경주시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경주愛 청소년 문화유산해설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북경주 지역 청소년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을 직접 해설해 보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기
진주시는 29일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 주관으로 저소득 아동과 아동위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동면 스포츠가치센터 등 2곳을 방문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장체험학습은 평소 현장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에서 진행하고 있다.이날 오전 아동들은 스포츠가치센터를 방문해 트램펄린, 인공암벽 등반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체험했고, 오후에는 대평면 청동기문화박물관으로 이동해 체험 프로그램 활동과 함께 전문 학예사의 해설로 시설을 관람
통일교 신자들이 전면에 나섰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전국신도 대표자회가 무분별 보도에 정면 대응한다는 것이다.가정연합과 대표자회는 24일 ‘허위사실 및 악성루머 유포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밝힙니다’라는 성명을 내 “허위왜곡 보도와 악의적·일방적 주장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허위 또는 사실 왜곡으로 본 연합 또는 특정인물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고, 피의사실 공표금지 법률을 위반한 보도와 콘텐츠로 인격권을 침해하고, 악의적이며 일방적인 자막·편집·해설로 피해를 당하고 있다”면서 “해당 콘텐츠의 공유와 전파
군산시가 오는 24일까지 체험형 미식관광 ‘GO! 군산 섬해진미’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여행은 군산에서 처음 시도되는 정통 섬 미식관광 프로그램으로 고군산군도 방축도 일원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제철 해산물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체험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어촌 체험 ▲섬 해설로 구성되어 진정한 미식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먼저 군산 방축도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먼저 낚시·해루질·고동 채집 등 어촌 체험을 비롯해 직접 채취한 재료로 만드는 요리강좌에
화순군은 지난 8월 2일 운주사문화관에서 장애인 대상 특별 체험 프로그램 ‘나를 색으로 채우는 시간’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장애인 7명과 인솔자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해설과 도자기 드로잉 체험으로 구성됐다.체험은 청년 작가 김무아의 전시 해설로 진행되었다. 작가는 작품에 담긴 창작 의도와 표현 기법을 직접 설명하며, 참가자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이끌었다.이어지는 도자기 드로잉 체험에서는 미술 전문 체험팀 ‘오로시프로젝트’의 진행 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구민 체감도가 높은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은 1년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3일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연수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많은 난관을 헤쳐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구청장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수원시에서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얼마 전 ‘수원시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으로부터 수의계약 공사를 제안받았다.이 사람은 ‘이OO 수원시청 재무회계과/주무관’이라고 적힌 가짜 명함을 제시하며 접근했고, 공사 수주에 필요하다며 A씨에게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과 계약보증
디티앤인베스트먼트와 특별관계자가 로봇 및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 지분 16만주를 매도하고 지분율이 1.09%포인트 감소했다. 디티앤인베스트먼트는 8일 공시에서 티엑스알로보틱스 외 특별관계자 3인은 총 16만7893주를 매도해 지분율이 6.43%에서 5.34%로 감소했다고 밝혔다.이번 매도로 보유 지분은 총 99만2840주에서 총 82만4947주로 줄었다. 특별관계자인 아이비케이 스케일업 경기 지-펀드, 디티앤그로쓰 2023투자조합, 디티앤로보테크투자조합1호의 보유 지분도 각각 6만4026주,
포스코퓨처엠이 국산 전구체를 활용한 양극재를 처음으로 미국에 출하했다.
이번 제품은 하이니켈 NCMA 양극재로,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미국 얼티엄셀즈의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된다.
이번에 출하된 양극재는 전남 광양 율촌산업단지에 위치한 연산 4만5000톤 규모 전구체 공장에서 생산한
수원시가 수원화성문화제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 ‘야조’를 3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올해 야조는 10월 3~4일 수원화성 동북쪽 ‘연무대’에서 열린다. 시민 공연가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야조는 1795년 정조대왕이 능행차 중 수원화성 서장대에서 호위 부대 ‘장용영’을 친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를 파악하기 위해 강제 수사에 돌입하면서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 목사 등 7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6월 전 목사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했으며 출국금지 조치는 한 차례 연장돼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지난 5일 전 목사와 함께 경찰의 압수수색 명단에 포함된 보수 유튜버 신혜식·손상대 씨, 김수열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 회장 등도 압수수색에 앞서 최근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광화문 집회 등에서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