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전북지역 아동들이 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웃음을 되찾을 전망이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사회공헌 사업인 찾아가는 국악동행의 하반기 프로그램을 8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국악동행은 전북지역 복지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통예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양극화 해소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고수환 장인의 전통 현악기들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열려 주목된다.
전주문화재단이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일품공예 특별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무형유산 장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매년 기획되고 있으며 단 한번의 정성과 솜씨로 완성한 최고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리퀴드 스테이킹이 증권법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SEC 법인금융국은 리퀴드 스테이킹이 투자계약과 관련되지 않는 한 증권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코인데스크가 5일 보도했다.리퀴드 스테이킹은 사용자가 토큰을 블록체인에 락업하면서도 파생 토큰을 통해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식이다. 현재 전 세계 리퀴드 스테이킹 시장은 670억달러 규모로, 이 중 리도가 317억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SEC는 이번 발표가 공식 규정이나 집행 조치가
상반기 화재 0건…전기차 방화벽 확충 등 예방 총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송파소방서가 가락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양 기관은 지난달 28일 간담회를 열고,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화재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하반기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간담회에서 공사는 상반기 동안 시행한 화재 예방 조치를 공유했다. 소방 종합정밀점검, 물류장비 충전소 안전점검, 유통인과 함께하는 합동 소방훈련 및 캠페인 등을 통해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한 결과, 올해 상
양양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양양의 자연과 예술을 주제로 한 회화 작품 40여 점으로 구성되며, 총 40인의 작가가 참여해 자연에 대한 감각과 해석을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했다.는 양양의 자연과 정서를 예술적으로 기록하고자 기획된 전시로, 회화 작업을 통해 자연의 감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전시 구성에 맞춰 동선을 조정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보좌진 명의로 주식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도 채 안돼 당을 떠났다.5일 오전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타인 명의 계좌로 주식을 거래한 장면이 포착됐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해당 보도 직후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긴급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이 의원은 당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주식 화면을 본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차명 거래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다만 조사에 응하겠다고 했던 그는 같은 날 오후 8시 정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자진 탈당 의사를 밝혔다.
우리는 자신이 지원하고 싶어 하는 기업이나 산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기업 이름 정도밖에 모르는 상태에서 입사지원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젊은 날의 나 역시도 롯데 야구단이 좋아서 “졸업하면 롯데에 가야지” 이렇게 단순히 생각했다.혹시나 여러분 중에서도 “삼성, 현대, LG, SK, GS 가야지” 하고 있다면 미안하지만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룹이 아니라 계열사 내 어떤 업종의, 어떤 기업으로 가고 싶은지 정해서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한 번은 상담 받았던 직장인이 자신의 여동생을 내게 보내온 적이 있었다. 이 여학생은 당
경상북도개발공사가 8월 4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 내재화를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하였다. 해당교육은 금년 6월 진행한 1차 교육에 이어서 추가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임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기에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
한화그룹이 인수를 추진 중인 호주 조선·방산업체 오스탈이 호주 정부의 상륙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스탈은 호주 정부와 중형 상륙정 18척, 대형 상륙정 8척을 건조하는 내용의 전략적 조선 계약을 맺었다.이번 계약은 오스탈이 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경상북도는 도내 청년단체인 경상북도청년연합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청년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북도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정용주 경상북도청년연합회 회장과 임원단을 비롯한 회원 60여 명이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방문했다.이들은 “독도는 우리땅!” 퍼포먼스를 펼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하는 등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라사랑 교육 역량을 강화했다.또한 울릉도에서 “나! 너! 우리! 경북! ”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청년 간 문화 교류 행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재해자금 2천억 편성 등 전방위 복구 대책 가동 농협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업인과 이재민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달했다. 재해자금 2000억원 편성, 무이자 금융 지원 등 전방위 복구 대책도 함께 가동된다.농협중앙회는 최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극한호우 피해지원 성금 전달식’을 열고, 전국 농·축협 및 범농협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해당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극한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농협-프로야구 손잡고 쌀 소비촉진…백미밥 기부 프로야구팀인 NC 다이노스가 안타를 칠 때마다 누군가의 밥상이 채워진다. 농협 경제지주가 NC 다이노스와 함께 8월 1일부터 ‘안타는 밥심!’ 쌀 소비촉진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이 캠페인은 젊은 세대와 쌀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NC 다이노스 선수단이 홈경기에서 안타를 칠 때마다 농협은 ‘한국농협 백미밥’ 6개를 적립한다. 시즌 종료 후 적립된 백미밥은 NC 연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된
쌀의 무한 변신, 누룽지피자·쌀국수파스타 등장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농협이 영양사들과 손잡았다. 농협 경제지주는 최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식품·기기전시회’에서 ‘쌀 홍보관’을 운영하며 쌀 중심의 급식 레시피를 전면에 내세웠다.이번 전시는 농협경제지주가 대한영양사협회와 지난 8월 2일 체결한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협력 사례다. 전국 영양사 및 식품업계 관계자 약 3000명이 참관했다.홍보관에서는 ▲누룽지피자 ▲쌀전병말이
성장기 학생 조식 결식 예방 취지 서울농협이 여름방학 기간, 지역 아동의 건강한 하루를 ‘아침밥’으로 열어준다. 농협 서울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한 달간 서울 지역아동센터 아침돌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침밥으로 건강한 여름방학! 밥모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방학 중 급격히 늘어나는 아침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성장기 학생들의 조식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는 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센터 중 신청을 통해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