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지난 7~8월 악취배출 사업장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해 불법행위를 저지른 5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A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다.
B와 C 업체는 시설 운영 사실을 신고하지 않아 적발됐다.
D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 신고를 누락했고 E 업체는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대상인 토목공사를 무
최초의 도지코인 상장지수펀드가 출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도지코인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9일 블록체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이날 0.2465달러까지 상승하며, 지난 1일 기록한 0.2047달러의 저점 대비 20% 넘게 상승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주 예정된 도지코인 ETF가 승인되면 도지코인 가격이 1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이번 주 미국 증시에 데뷔할 것으로 보이는 '렉스-오스프리 도지 ETF'는 미국
의령군이 야심 차게 기획해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등극한 '리치 뱃길 투어'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리치 뱃길 투어'는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 등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 4곳을 무동력 배에 탑승해 둘러보는 이색 관광이다.지난해에는 예약 창이 열리자마자 빠른 마감을 기록해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체험 후기와 만족도 평가에서도 칭찬이 쏟아졌다.참여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에서 배를 타며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의 정산자금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외부관리 가이드라인이 도입된다고 11일 금융감독원이 밝혔다. 금감원은 행정지도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PG사 정산자금 외부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PG사가 판매자에게 지급할 정산자금의 60% 이상을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1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막해 17일까지 7일간 열린다.올해 슬로건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로, 다큐멘터리를 통해 인간과 사회를 성찰하며 더 나은 삶의 가치를 모색한다.개막식은 배우 김중기·아나운서 임현주 진행으로 열리며, 인디밴드 ‘단편선과 순간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러시아 내 전쟁 반대 교사의 용기를 그린 ‘푸틴에 반대하는 모든 사람’이다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양시 '메가박스 킨텍스'와 파주시 'CGV 파주야당'에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와 지역경제 발전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가 지난 9일 광명융합기술교육언 강당에서 열렸다.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김정미 광명시의원,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박재철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김건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화폐의 성과와 과제를 다각도로 짚었다. 안 의원은 기조발제를 통해 광명시 지역화폐의 현황을 분석했다. 그는 “광명지역화폐는 2019년부터 시작해 2025년 현재 약 18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
울산남구가족센터가 10일 ㈜한국동서발전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이날 오전 11시 ‘2025년 취약계층 자녀공부방 운영지원 사업’ 협약을 맺고,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으로,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습 역량 강화와 함께 정서적 안정, 또래 관계 형성까지 아우르
충북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삼원팜스토리는 1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한돈 등뼈 1톤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등뼈를 청주시 푸드마켓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삼원팜스토리 서중원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창녕군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안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역사회의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또한 합동점검과 연계해 지난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5주간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및 교통법규 위반 단속 △분식점·문구점 등 학교 주변 업소 위생 점검 △청소년 유
솔라나가 'V자 반등' 패턴을 형성하면서 3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솔라나의 네이티브 토큰 SOL 가격은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70% 급등했다. 그러나 SOL은 220달러를 돌파하지 못하면서 지난 1일 200달러 아래로 떨어진 이후 저점에서 12% 회복했으며, 온체인 및 기술 데이터는 추가 상승을 시사하고 있다. 솔라나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6번째로 큰 암호화폐로, 다른 상위 레이어1 블록체인보다 앞서 있지만 선두주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9월 9~16일 동안 2025년 여성창업경진대회 후속 행사인 ‘Plus Day’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대회에서 1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아쉽게 탈락한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참가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사가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상 표창과 함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50만 원의 사업화지원금과 창업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30일 진행되는 ‘Plus Day’ 행사 당일에는 기업별 개별부스를 운영하며, 청중에게 직접 홍보할 기회도 주어진다.
함양군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 도모 및 자녀의 학업 의욕 고취를 위하여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근로자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200만 원, 총 600만 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서 정하는 함양군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장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의 대학생 자녀이다. 근로자 본인과 배우자의 월 평균소득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4인 기준 792
산청시니어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300여 개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산청시니어클럽은 사업 운영의 충실성, 참여자 만족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단일유형 상위 5% 내외에 해당돼 우수 수행기관 지정과 함께 인센티브 500만원을 받았다.남택주 산청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디자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