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5월 2일 덕곡면 반성리 들녘 논에서 고령군 쌀전업농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고령군 덕곡면 반성리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시작하여 6월 하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모내기를 한 쌀전업농 김성기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1호를 이앙하였으며, 고령군 쌀전업농연합회 회원 30명이 함께하여 모내기를 도왔다.고령군수 및 고령군 의회에서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를 심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
인천광역시는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도출된 거점사업의 구체적 사업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유관기관과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체계는 인천 원도심 내 총 11곳의 역세권을 대상으로 하며,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거점사업 발굴과 실행전략 마련, 공동 사업시행에 목적이 있다. 특히, 인천시청역, 부평구청역, 작전역, 서구청역 등 기존 선도사업지 4곳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철도역을 중심으로, 기존 계획과 구역별 특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30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어린이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성황리에 마쳤다.4월 29일과 30일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진행했으며, 30일 19시에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세 편의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한 유익한 스토리와 어린이 관객이 직접 도깨비 방망이를 만들고 무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30일 마지막 공연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현재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에서 사후 관람평
하남시는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꿈꾸고! 뛰놀고! 하남어린이 신나는 대모험’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는 대규모 아동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하남시는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 사회의 일원이 되기까지, 성장 전반에 걸쳐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차별과 학대 없는 도시, 누구나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 그리고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환경이 하남시가 추
양산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실시하며,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해 명확한 재산 상태를 파악하기 위함이다.도·시 공유재산 토지 22,391필지와 건물 436동을 비롯해 공작물, 입목죽, 무형재산 등에 대해 전수조사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향후 재산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특히 부동산등기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와 공유재산 관
전라남도는 양식어업인의 입식신고 편의성을 높이고 자연재해 발생 시 복구 대상에서 누락되는 어가가 없도록 하기 위해 양식장 6천 518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입식신고소’ 운영한다고 밝혔다.입식신고는 수산재해 발생 시 복구지원을 받기 위한 필수 절차다. 현행 제도상 어업인은 양식생물 입식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어가는 신고 절차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고령·도서지역 등 여건상 신고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특히 최근에는 이상기후에 따른 수산재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피해가
추론 AI 모델 성능 향상이 곧 한계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2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비영리 AI 연구기관 에폭AI는 보고서를 통해 AI 업계 추론 모델에서 더 이상의 성능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오픈AI ‘o3’ 같은 추론 모델은 최근 수학과 프로그래밍 능력 측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지만, 컴퓨팅파워를 투입할수록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한계도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추론 모델은 방대한 데이터로 학습된 후 강화학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개발된다
산림청은 5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기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은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막고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활동이다.이번 교육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기업들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오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산림교육원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민간기업과 기후대응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등 평소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 ‘2025 퓨처비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퓨처비 챌린지는 전국의 교육자들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코딩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발견한 주제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노력한다. 지난 4년간 총 3만여 명의 교육자, 어린이,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만 1만여 명
동해시는 13일부터,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동해시의회의 심의가 시작됐다. 지난 2일 제출한 이번 추경안은 당초예산 5,820억원 보다 467억원이 증액된 6,287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하여 민생경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기반시설 및 인프라 재정비, 문화관광활성화 등 시민의 실질적 생활 전반 개선을 위한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편성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첫째 민생경제 회복 부문은 ① 택시 등 동해페이 사용처 확대, 인센티브 10% 연중 지속 유지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9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2025 서울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룬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금고 간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수상금고 임직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2025 경영평가대회에서는 총 5개 부문에서 17개 새마을금고가 수상했다. 특히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에 충실하며 고객
SK C&C는 사명을 ‘SK AX’로 변경하고, AI 기술로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고객의 혁신을 이끄는 ‘AX 서비스 파트너’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오는 6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명 ‘SK AX’는 AI 전환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AI for Future’, ‘AI for Innovation’, ‘AI for Expansion’, ‘AI for X’의 의미를 바탕으로, AI를 통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기
여수 영취산 자락에 숨겨진 천혜의 기도도량인 ‘도솔암’이 화마에 무너졌다.30만 여수시민과 불교 신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도솔암은 자연유산 명승지 내에 포함된 천년고찰로써 고려 중엽 보조국사가 창건한 흥국사 산내 압자 14곳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도량이다.비록 유명 사찰은 아니지만 해발 510미터에 위치해 있고, 수려한 경관에 둘러싸여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숨은 암자다. 봄이면 진달래와 가을에는 꽃무릇 등 영취산의 아름다움과 함께 산사의 고즈넉함을 안고 있다.이처럼 소중한 유산인 도솔암이 지난 11일 순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추론 AI 모델 성능 향상이 곧 한계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2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비영리 AI 연구기관 에폭AI는 보고서를 통해 AI 업계 추론 모델에서 더 이상의 성능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오픈AI ‘o3’ 같은 추론 모델은 최근 수학과 프로그래밍 능력 측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지만, 컴퓨팅파워를 투입할수록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한계도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추론 모델은 방대한 데이터로 학습된 후 강화학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개발된다
산림청은 5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기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은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막고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활동이다.이번 교육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기업들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오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산림교육원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민간기업과 기후대응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등 평소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베오사운드 A1의 새로운 세대를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된 '베오사운드 A1 3세대'는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를 새롭게 재해석한 모델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향상된 음향 기술을 균형 있게 구현해 포터블 사운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이전 세대 모델보다 향상된 64dB의 베이스 음압으로 더 강력한 저음을 구현하며, 베오사운드 A1 2세대부터 스테레오 페어링 기능을 지원해
제너럴모터스가 전 테슬라 임원이자 자율주행 기술 기업 오로라 이노베이션의 공동 창립자인 스털링 앤더슨을 최고제품책임자로 영입한다.12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앤더슨은 GM의 전 제품 라인을 총괄하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용자 경험까지 제품의 전체 사이클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는 GM의 제품 전략을 책임지는 마크 루이스 북미사업 담당 사장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앤더슨은 테슬라 오토파일럿 디렉터 출신으로, 2017년 오로라를 공동 창업해 세쿼
삼성전자가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갤럭시 S25 엣지'를 13일 'Galaxy S25 Edge: Beyond slim'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이번 제품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5.8mm 두께다. 기존 S25 울트라, S25+, S25에 비해 5mm대를 구현했다.전면 디스플레이에는 모바일용 글라스 세라믹 신소재인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해 손상 저항 및 균열 방어를 강화했으며, 티타늄 프레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