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겐 대구시장 선거에 뛰어들만한 배포가 없다며 '김부겸 추대론'에 비판적인 의견을 내놨다.
송 전 대표는 5일 CBS라디오 와 인터뷰에서 민주당 일각에서 김 전 총리가 나설 경우 대구도 해 볼 만하다는 말이 나도는 상황과 관련해 "제가 지난 28일 대구에 가서 '본인이 싫다는 데 왜 그렇게 추대하려 하냐' '우유부단한 김부겸 총리한테 의존하지 말라'고 했다"며 "더 이상 김부겸 추대론에 끌려다니는 모습은 대구·경북 발전에도 도움 되지 않는다"고 선...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9일 "번갯불에 콩궈먹는식 '경마장 이전' 부적절하다"고 비판하고 각 지자체의 '경마식 유치전' 또한 중단을 촉구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과천경마공원 부지를 핵심 공급지 중 하나로 지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의 '경마장 유치전'에 불이 붙었다. 경기도 내 이전 방침에 화성시, 시흥시, 고양시, 양주시 등 남북부를 가리지 않고 유치전에 나서는가 하면 제주도와 경북, 전북, 전남에서도 유치전에 가세했다.
2022년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 관련 책임론이 제기됐던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국민의힘 복당이 좌절됐다.국민의힘 서울시당은 8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재입당을 불허했다고 밝혔다.박희영 구청장은 이태원 참사 관련 법원 1심 무죄 판결을 근거로 재입당을 요청했으나 서울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대규모 사회적 참사에 대한 유가족의 슬픔에 공감하고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통감하며 재입당을 불허했다고 불허 이유를 밝혔다.국민의힘은 과거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 당시 사면·복권된
부산항만공사가 22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부산항만공사는 2025 회계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4049억 원, 영업이익 1417억 원, 당기순이익 439억 원을 기록하며 22년 연속 흑자 경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4억원, 영업이익은 133억원 각각 증가했으며 총자산도 4097억 원 늘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이번 실적 개선은 부산항 추가 항만 시설 임대료 증가와 금리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선제적
중동 전쟁을 틈탄 국내 정유사와 주유소의 약탈적 유가 인상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확산되는 가운데 양기대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7일 현직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양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도 내 주유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전쟁보다 빠른 기름값 상승으로 도민들의 고통이 심각하다"며 "현직인 김동연 지사가 도내의 '약탈적 기름값'부터 잡아 달라"고 주문했다.이날 현장에서 직접 확인된 주유소 기름값은 리터당 1800원 후반에서 1900원 후반대.양 예비후보는 "심
광명시가 군포시와 함께 생활 폐기물 소각 시설을 공동 이용하는 '상생소각' 모델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광명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군포시와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한 상호 상생소각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 폐기물 소각 시설을 공동 활용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은 두 지방정부의 자원회수시설이 정기 점검, 현대화 사업, 비상 상황 발생 등으로 가동이 어려울 때 가용 용량 범위 안에서 서로의 생활 폐기물을 반입해 적정하게 소각 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다.협약에 따라 각 소각장이 연 2회 이상 거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9일 6.3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지난 4일 성동구청직을 사퇴한 정원오 전 구청장은 이날 유튜브를 통해 "시민이 주인인 서울,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을 만들겠다"며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정 전 구청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난 10년 서울시정을 거론하며 "거창한 구호만 요란했다"며 "'시장이 하고 싶은 일'만 앞세운 대권을 위한 전시행정, 이것이 지금 서울시정의 민낯"이라고 오세훈 서울시정을 비판했다.이어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을 뒷받침할 서울시장이 필요하다"며
춘천시가 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이 의료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춘천 미래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시는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 제2회 의료 AX 춘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춘천시와 허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일보가 주관하며 산·학·연·관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단순히 첨단 AI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를 넘어 대학과 기업 그리고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춘천의 내일을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서울 삼성동에서 연례 행사인 ‘2026 리미니스트리트 써밋’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2026 리미니스트리트 써밋’ 행사는 ‘AI 대전환 시대, 혁신 가속을 위한 실행 방법론 – 리미니 스마트 패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ERP와 인프라 시스템을 최적화하면서 에이전틱 AI 기반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장에는 주요 기업 CIO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제미나이가 국내 이용자 추천 의향 조사에서 챗GPT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13일 18~65세 성인 2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미나이와 노트북LM의 추천의향 점수가 각각 78점으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실제 이용률에서는 챗GPT가 월간 활성 이용률 46%로 1위를 기록했고 제미나이는 36%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용률은 챗GPT가 앞서지만 추천도에서는 제
사단법인 훈산이 운영하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한오름학교는 12일 인천 미추홀구 훈산빌딩 그레이스홀에서 ‘2026학년도 위탁 교육 개강 기념식 및 통합 발대식’을 개최하고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학기를 시작했다.이날 개강식은 한오름학교를 비롯해 가정형Wee센터 H2O, 조아학교, 온마음정신건강지원센터가 공동 참여한 통합 개강식으로 진행됐다.주승중 목사는 축사에서 “과거의 아픔이나 이전의 실수에 매이지 말고 우리 앞에 놓인 새로운 가능성을 바라보자”며, “학생들이 이곳을 출발점 삼아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
젠스파크가 클라우드 기반 AI 비서 '클로'를 출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2일 보도했다.클로AI는 사용자들별로 전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동하며, 보안과 데이터 격리를 유지한 채 업무를 자동화한다.기존 오픈클로 플랫폼이 보안 문제로 기업 활용이 제한되는 반면, 클로는 데이터 보호와 사용자 권한 관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실리콘앵글은 전했다.클로 AI는 단순한 응답 생성이 아니라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어하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왓츠앱
“자연을 오래 바라보는 일은 결국 자신을 바라보는 일이었다.”형산강을 따라 걷는 사진가의 시선은 단순한 풍경 기록을 넘어 자연과 삶에 대한 사유로 이어진다.사진가 차재훈의 개인전 ‘형산江 노닐記’가 3월 7일부터 31일까지 포항 ‘갤러리 포항’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1985년 국전과
공정거래위원회는 떡볶이 전문점 ‘불닭발땡초동대문엽기떡볶이’의 가맹본부 ㈜핫시즈너가 POS, 키오스크, DID 전자기기 3개 품목을 자신 또는 자신이 지정한 특정 거래상대방으로부터만 구입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결정했다.POS는 Point Of Sales의 약자로 매상금액 정산 등 소매경영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수집·처리해 주는 시스템이다.키오스크는 서비스의 자동화를 위해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단말기이고, DID는 공공장소에서 정보·광고 등을
정확히 넉달 전, 삼성전자의 '숨겨진' 사령탑이 바뀌었다. 만 8년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리스크 관리에 치중했던 정현호 부회장이 용퇴하고, 그 자리에 박학규 사업지원실장이 등판했다.삼성은 기존 '사업지원TF'를 상설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격상하며 박 사장에게 전권을 부여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시 교육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6일 제298회 광명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는 교육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광명시,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조례안은 ▲광명시 교육정책협의회 설치 ▲협의회 구성 ▲교육정책 공동 논의 및 협력 사업 발굴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 운영 ▲교육정책 자문 및 협력체계 구축
전쟁이 요구하는 막대한 전비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한창이다. 전쟁은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며 단기적으로 막대한 희생을 감수하는 정치적 선택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전비 조달을 위해 다양한 재정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쟁은 언제나 막대한 비용을 요구한다.
수많은 생명이 전장에 투입되고, 군수물자와 장비를 확보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게임과 방산의 만남… 크래프톤·한화, ‘피지컬 AI’로 글로벌 기술 패권 노린다기존에는 게임 산업이 가상 세계의 즐거움을 설계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그 과정에서 축적된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기술이 현실 세계의 물리적 하드웨어와 결합해 새로운 산업 혁명을 이끌고 있다. 크래프톤이 전통의 방산 강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피지컬 AI’ 분야의 전략적 동맹을 구축한 것은 이러한 기술 융합의 결정적 장면으로 풀이된다. 가상 환경에서의 데이터 운영 노하우와 실제 전장의 기동
MMORPG의 정의를 다시 쓰다… 넷마블 ‘SOL: enchant’, 운영권 넘긴 ‘전지적 시스템’으로 승부수과거의 게임이 개발자가 설계한 월드를 유저가 단순히 탐험하는 방식이었다면, 미래의 게임은 유저가 환경과 규칙을 직접 제어하는 ‘참여형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 게임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넷마블이 선보인 신작 MMORPG ‘SOL: enchant’는 기술적 혁신을 통해 유저에게 운영자 수준의 권한을 부여하는 파격적인 시스템을 도입하며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