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을 향한 움직임이 구체적인 협력 체계로 이어지고 있다.천안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단국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치의학 및 의료산업 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가진 역량을 모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기반을 마련하고 천안의 입지, 인프라, 인재 확보 등 핵심 강점을 바탕으로 연구·산업·교육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국내 의료기기와 치과재료 시험·평가·인증을 담당하는 대표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