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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윤, 세계유도대회 최중량급 금메달 쾌거

13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김하윤 선수가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 국제유도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유도 +78㎏ 이상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하윤 선수는 지난 20일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의 아라이 마오 선수를 지도승으로 꺾고 대한민국 유도대표단에 유일한 금메달을 안겼다.

김 선수는 199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34년 만에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 챔피언으로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 선수는 지난 21일 열린 혼성 단체전에도 참가해 7년 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신미숙 의원은 19일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실효성있는 디지털 플랫폼 관련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신미숙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플랫폼 구축 비용으로 총 34억 원을 추가 편성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디지털플랫폼’, ‘하이러닝’, ‘경기온라인학교’, ‘함께학교’ 등 유사한 성격의 플랫폼들이 중복 추진되는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하이러닝’의 학부모 가입자는 도내 학생 수
경기 군포시는 지난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
경기 수원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세웠다.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 5곳을 운영한다. 기상 모니터링, 예보 발령, 주민 안내, 현장 점검 등을 하며 위기 단계에 따라 신속히 대응한다.산림청 산사태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산사태를 예측해 예보를 발령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문자, 마을 방송 등으로 주민 대피를 안내한다.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점검도 강화한다. 신속한 주민 대피 체계 마련을 위해 연무동 등에서
경기 안산시는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점검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안산시는 지난 17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 정책을 공유하는 현장 점검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문화 학생의 입국 초기 한국어 집중교육을 지원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 방문, 학교 단위 공간혁신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안산 원곡초등학교’ 준공식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참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골목상인회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사동 골목상인회가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한편 도 내 400여 개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특히 사동 골목상인회 소속 회원 점포에서 발행한 3만 원 이상의 영수증 지참 시 모든 고객에게 차등적으로 사은품을 지급하고,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 오후 7시 경품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경기 수원시가 21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이나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 4개 구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올해 반려견 순찰대는 221개 팀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장안구에서 42개 팀이 모두 1490차례 순찰 활동을 하면서 148건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날 발대식에는
금융감독원의 2025년 재무제표 중점심사 운영 방안이 공개됐다. 금감원의 올 재무제표 중점 심사 회계이슈는 투자자 약정 회계처리와 전환사채 발행 및 투자 회계처리, 공급자금융약정 공시,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에 대한 손상처리 등 4가지가 중점점검 회계 핵심이슈다.따라서 올 재무제표 공시를 위해 회사와 감사인은 회계이슈별 유의사항을 참고해 2025년 재무제표를 충실하게 작성하고 외부감사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금감원은 2025년 재무제표 작성 및 외부감사가 완료된 이후인 2026년 중 회계이슈별 대상 회사를 선정하고 심사를 실시해 기업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남북 간 소통이 부재한 상황은 윤석열 정부 때 일어난 일이고, 윤석열 정부는 이제 사라졌다며 새로운 남북관계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 연장선에서...
이마트가 오는 26일 킨텍스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장보기를 넘어 휴식과 문화를 아우르는 '신개념 공간 혁신 모델'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이번 리뉴얼은 지하 1층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를 제외한 지상 1,
우버와 웨이모가 애틀랜타에서 상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테크크런치가 24일 보도했다. 우버 앱에서 웨이모 로보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두 회사는 이미 오스틴에서 ‘우버 내 웨이모’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애틀랜타 진출로 상용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이번 협력은 양사 모두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우버는 현재 18개 자율주행차 기업들과 협력하며, 연간 150만 건에 달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웨이모는 오스틴,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샌프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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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는 섬 전체를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나들길’이 있다. 1906년, 화남 고재형 선생이 강화도의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자연을 노래하며 걸었던 길을 되살려 만든 것이라고 한다.강화나들길은 총 20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선사시대의 고인돌부터 고려시대의 왕릉과 건축물, 조선시대 외세의 침입을 막아냈던 진보와 돈대까지—역사와 선조의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삶과 문화의 길이다. 또 하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갯벌과 저어새, 두루미 같은 철새들이 서식하는 자연 생태의 보고이기도 하다.언젠가는 이 모든 길을 다 걸어보겠노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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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6회 경상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2일 경주시 황성축구공원 4·5·6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경북도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경주를 비롯해 포항, 경산, 영천, 칠곡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외국인근로자 24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국은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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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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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이 자사 당진제철소 통제센터 점거와 관련해 비정규직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20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대부분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인천지방법원 민사16부는 24일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와 조합원 180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 측에 약 5억 9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현대제철이 제출한 손해 내역 중에서 정규직 대체 인력에 지급된 연장·야간·휴일 수당 11억 8000만 원만 일부 인정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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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의회가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24일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 수원시의정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원시 산업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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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지난 6월 24일 오전,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 영상 상영, 감사 코사지 및 편지 전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6·25 노래 제창, 후원 물품 전달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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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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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가구부문 8년 연속 1위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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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故 양재봉 창업자 화보집 발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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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 경주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 위한 참기름 100세트 기탁
현곡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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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스피, 고대했던 '3000선 돌파' "무려 3년 6개월만…3100도 가능" 기대감↑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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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김기창 서귀포시 읍면동 대표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정창용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 협의체 위원 32명이 경주시를 방문해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방식과 읍면동 특화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구축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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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025 KOREA’ 브리지 토너먼트, 경주서 개막… 15개국 150여 명 열띤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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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025 KOREA’ 브리지 토너먼트가 지난 23일 경주시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APEC 회원국 14개국과 초청국 이탈리아를 포함한 15개국에서 105명의 국가대표급 선수가 출전했다. 운영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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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북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 경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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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6회 경상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2일 경주시 황성축구공원 4·5·6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경북도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경주를 비롯해 포항, 경산, 영천, 칠곡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외국인근로자 24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국은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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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문화도시는 '기록' - 삶과 기억의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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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난 19일 학산소극장에서 '2025 미추홀문화포럼: 학익·용현동의 도시변화 기록 필요성과 의미'를 개최했다.1960년대 이후 인천 미추홀구 학익·용현동 일대에 형성된 공업지대와 도시변화의 과정을 돌아보며, 이 지역의 산업사와 공동체 기억을 어떻게 기록하고 보존할 것인가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지역 연구자, 문화예술 관계자, 환경 전문가, 행정 및 주민대표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학익·용현동 일대의 산업 전환과 도시개발, 그리고 그에 따른 기억의 퇴적과 변화를 조망하며 기록의 필요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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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재정 누수 막는다"...건보료 소멸시효 3년→6년 연장 추진
최근 국민건강보험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대한 개정안이 발의됐다. 건강보험료 부과의 소멸시효를 연장하고, 부정수급 시 부과제척기간을 명확히 규정해 재정 누수를 막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해산된 법인의 책임 회피 방지를 위해 무한책임사원과 과점주주에게 제2차 납부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