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이버 위협 정보 분석 공유 시스템의 기업 가입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인터넷진흥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C-TAS 가입 기업 수가 5000개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C-TAS는 2014년 도입됐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20년 3900만건이었던 위협정보 공유 건수는 지난해 2억6000만건으로 567% 증가했다. 이 의원은 "그만큼 실시간 위협 정보 공유의 중요성이 커졌
경남도는 9월 말 기준 도내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이 작년보다 8%P 증가한 40%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인 36.4%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올해 9월 말 기준, 경남의 전통시장 점포 총 1만4030개소 중 5608개소가 화재공제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화재보험에 가입한 점포를 포함하면 도내 전통시장 점포의 화재보험 가입률은 55.3%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전용 화재보험이다. 민간 보험 상품보다 공제료 부담은 낮으면서, 가입 금액 한도 내에서 화재
제주시는 재난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보상 강화를 위해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갱신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올해 10월 말 기준 제주시 지역 내 음식점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은 98.8%로 전체 3325개소 중 3285개소가 가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폭발·붕괴 등의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발생 시 피해자에게 신속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는 제도다. 1층에 위치한 바닥면적 10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 등 재난취약시설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에는 대인 최대 1억
제주시는 재난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보상 강화를 위해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갱신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제주시 관내 음식점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은 98.8%로 전체 3,325개소 중 3,285개소가 가입을 완료했다.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폭발·붕괴 등의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발생 시 피해자에게 신속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는 제도다.특히 1층에 위치한 바닥면적 10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 등 재난취약시설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에는 대인 최대
국회 산자중기위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23일 중기부의 소상공인 재난 피해 지원 때 직접 지원보다 보험‧공제 가입 유도가 적절하다고 제안했다.이 의원은 이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국정감사에서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 특히 경기지역은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이언주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전통시장에서는 74건의 화재가 발생해 2021년 이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8월까지 이미 3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반면 화재공제 가입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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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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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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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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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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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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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생산·저장·이용’ 3박자 잇는 수소 전주기 인프라 완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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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국토교통부의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을 한층 고도화한다.안산시는 11일 오전 환경녹지 김민 국장이 브리핑을 열어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됨에 따라 기존 수소 시범도시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통해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것에 힘 입어 향후 3년간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477억 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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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원 혁신 프로젝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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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시민이 그리는 무지갯빛 녹음도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시는 공원 리뉴얼과 녹색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중심의 공원 문화를 정착시켜 생활 쉼터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시는 11일 환경녹지 김민 국장은 시민소통 및 시정홍보 강화를 위한 11월 정책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 공원시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을 곳곳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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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초지동 '안산시민시장', 부지매각 본격화에 '역사 뒤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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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수십 년간 표류했던 안산시 초지동에 위치한 안산시민시장 부지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수개월간 점포 상인과의 이어진 협의 끝에 점포 반환 절차에 착수해, 상인들의 안정적인 이전을 위한 퇴거 지원 대책 마련도 함께 추진한다.시는 11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정책브리핑에서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이 안산시민시장 복합개발 사업에 대한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이번 브리핑에서는 지난달 ‘제29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된 이후 최종 의결된 ‘제4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 안산시민시장 부지매각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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