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는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 국립극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된 4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 국비 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전 매칭 유형 사업에 6편의 작품이 선정되어 국비 3억 7천만 원을 지원받는다.선정 작품은 △판소리 레미제라블 ‘구구선 사람들’, △연극 ‘꽃의 비밀’, △현대무용 ‘PISTE: Eight Moments’, △음악극 ‘페페의 꿈’, △국악 ‘종이꽃
제주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지능 정보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에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능 정보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단순·반복적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ChatGPT 계정을 도입하고 교육을 강화,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적용함으로써 업무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또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행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안전지수 중 ‘범죄·생활안전 분야 1등급 향상’을 위해 관련 부서와 자치경찰위원회‧경찰‧소방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제주도는 24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2025년 지역안전지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17개 중점과제와 43개 일반과제 실적을 점검하는 1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법'에 따라 발표하는 지역안전지수는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한 상대평가로 1~5등급을 부여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는 의미다.2024년 발표 결과(2023년 통계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고, 제주 4·3을 기억하기 위한‘그림책과 노래, 그리고 4월의 기억’행사를 4월 12일 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연, ▲동동책방 그림책 북페어, ▲업사이클링 체험 한마당,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제주의 아픈 기억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
사회·경제·환경을 포괄하는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별 한국의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가 발간 됐다.국가통계연구원은 24일 빈곤퇴치,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별 한국 현황을 분석한 '한국의 SDG 이행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보고서는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시계열과 OECD 주요국과의 비교를 통해 한국의 현 위치를 점검할 수 있도록 ’21년부터 금년까지 매년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 국가통계연구원 누리집의 ‘발간자료 한국의 SDG 이행보고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용 제주삼다수 1만 3,440병을 지난 주말 긴급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는 24일에도 0.5리터 제주삼다수 2,240병을 울산 울주군에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긴급 지원 이후에도 구호용 먹는샘물이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추가 지원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대형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재난 사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인천 서구 원적산에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7분쯤 서구 석남동 원적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91명과 장비 39대를 투입해 28분만인 오후 7시5분쯤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이 불로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미국 상원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규제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2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엘리자베스 워런 등 5명 민주당 의원들은 연준 감독위원장 미셸 보우먼과 통화감독청 대행 로드니 후드에게 월드리버티파이낸셜과 스테이블코인 USD1에 대한 규제 계획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WLFI는 2024년 9월, 미국 대선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 설립됐고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이 60% 지분을 보유한 것
제주의 한 주택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1분쯤 제주시 삼도이동에 위치한 주택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다행히 이 불은 119가 도착하기 전 자체진화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에어컨 실외기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효성화학은 온산 탱크터미널 사업부를 지주회사 효성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양도 가액은 1500억 원이며 양도 사업 내용은 액체화물, 에틸렌 탱크, 배관임대 등이다.효성화학은 매각 대금 1500억원을 전액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회사 측은 "재무구조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사업을 양도한다"며 "양도 대금을 통한 차입금 상환, 양도차익 발생으로 차입금이 감소하고 부채비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온산 탱크터미널 매각 이후 효성화학은 폴리프로필렌 사업을 중심으로 경
삼성 라이온즈가 7회에만 8득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3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13-2로 제압했다. 이로써 삼성은 시즌 성적 4승 3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 자리에 올라섰다.이날 경기는 삼성 원태인과 두산 잭 로그의 팽팽한 선발 맞대결로 시작됐다. 양 팀은 3회까지 득점 없이 긴장감을 유지했다.균형을 먼저 깬 쪽은 두산이었다. 4회말 두산은 선두 타자 김재환의 2루타와 강승호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
"참을 만큼 참았다. 최후통첩이다. 윤석열을 파면하라!"
광주시민 600여 명이 29일 윤 대통령 파면과 법비 카르텔 해체를 요구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제20차 광주시민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꽃샘추위와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시민들은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참을만큼 참았다", "헌재는 즉
NC 다이노스 안방 구장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 추락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마산동부경찰서와 창원소방본부 등은 29일 오후 5시 13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 3루 매점 쪽 벽면에서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근처를 지나던 20대 관중 2명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경기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가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29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환경안전위가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한 간담회는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에서 요청해 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8월 열린 제1차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간담회이다.간담회에는 채명기 위원장과 이대선 부위원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김경례, 국미순, 박현수 의원과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임원진, 수원시 안전정책과, 기후에너지과, 공동주택과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공동주택 화
각별한 흥미를 끌었던 인천의 윤정환호와 부산의 조성환호 대결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9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5라운드 부산과 대결에서 1대 1로 비겼다. 지난 2020시즌 K리그1 이후 5시즌 만이자, K리그2 무
효성화학은 온산 탱크터미널 사업부를 지주회사 효성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양도 가액은 1500억 원이며 양도 사업 내용은 액체화물, 에틸렌 탱크, 배관임대 등이다.효성화학은 매각 대금 1500억원을 전액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회사 측은 "재무구조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사업을 양도한다"며 "양도 대금을 통한 차입금 상환, 양도차익 발생으로 차입금이 감소하고 부채비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온산 탱크터미널 매각 이후 효성화학은 폴리프로필렌 사업을 중심으로 경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화성시 남양읍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제1회 화성시 사회복지사 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29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사회복지사 대회 1회를 맞이해서 여기 계신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들"이라며 "내 손길을 필요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