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이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뒀으나 2024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높지 않다. 2015년 초대 대회에서 우승, 2019년 2회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한국은 첫 조별리그 탈락의 위기에 놓여있다.이번 대회는 총 12개 국가가 참가하며 A조와 B조에 6개 팀이 배치됐다. 풀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슈퍼라운드에 오른다.A조에서는 베네수엘라와 미국이 먼저 슈퍼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했다.16일 경기까지 마친 현재 B조에 속한 한국은 2승2패로
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14일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기훈 면장, 정대영 주민자치회장, 김재홍 이장협의회장, 오세준 명예면장, 최병일 재대구경북도민회장 등 안계면의 주요 협력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두 지역은 상생발전 업무협약 중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실현하며 앞으로도 상호이해와 친선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또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주민자치·지역경제·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를 증진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한울본부 슬기로운 ESG 시리즈’ 의 일환인 ‘Save The Energy’ 동계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 캠페인은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정부의 에너지 절약정책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올 11월과 12월에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 전자고지서,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대비 당월 전력사용량 절감을 인증할 수 있는 증빙을 지참해 한울에너지팜 방문시 참여 가능하다. 11월, 12월 각 달마다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는 지난 16일 칠포리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영일만지부 회원들은 60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조리한 자장면을 대접한 후 아랑고고 포항흥해지부의 장구 공연과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노래 공연을 준비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특히, 이날 공연은 영일만 지부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하나된 마음으로 기타 음향장비 등 십시일반 마련한 경비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영일만지부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과 이러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며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과 22개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내년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공무직원인 늘봄행정실무사 1차 서류전형 합격자 768명을 발표했다. 이번 늘봄행정실무사 공개채용에서는 370명 모집에 4741명이 지원해 평균 1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서류 전형은 22개 교육지원청별로 경력과 자격 자기소개서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통해 진행했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이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새로운 도약 준비에 나섰다. 17일 양 기관에 따르면 전시, 학술 세미나, 소장품 수리 복원, 통합 입장권 운영 등 여러 협력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한다. 고전과 현대라는 구별된 시기의 작가와 작품을 보존·관리·전시하는 두 기관의 차별화한 특성을 살리는 방향에서 협력 사업 구축이 이뤄진다. 우선 대구미술관은 대구간송미술관 수리복원실 전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수리 복원’ 의뢰를 추진한다. 대구간송미술관이 지류에 전문적인 수리 복원 기술을 갖고 있고, 대구미술관은 소장품 중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주관한 ‘제42회 공공 HRD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 및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공공 HRD 콘테스트‘ 는 공공 부문 교육훈련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 제시 및 모범적인 교육과정 공유‧확산을 위해 국가공무원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198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2회차를 맞이하는 교육부문 최고의 경연대회이다.특히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이번 경연대회 본선대회 진출작 8건 중 2건을 진출시키는 저력을
인천지역 중소제조업체는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할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역 중소제조업체 10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지역 외국인 근로자 고용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로 82.3%가 '내국인 구인 애로'를 꼽았고, 10.8%는 '인건비 절감' , 4.9%는 '잔업 또는 휴일근로 가능'을 들었다. 또, 비숙
전북특자도 김제시는 지역내 대학생들의 생계‧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1인 가구 대상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적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18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정용기 사장의 안전경영방침에 따라 열수송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한난은 22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집단에너지 열수송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열수송시설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열수송시설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실용화 기술을 발굴하는데 한난과 건기연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체납세액 징수를 빙자한 정부기관 사칭 스미싱과 해킹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2일 밝혔다.발견된 스미싱은 주로 지방세징수법, 관리법징수법, 벌금징수법 등과 관련된 체납액 징수를 명목으로 악성앱 설치를 유도한다. 특히 국외발신으로 표기된 문자가 다수를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이러한 스미싱 문자나 해킹메일 URL을 클릭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되거나 유해 사이트로 접속돼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탈취될 가능성이 높다.악성앱이 설치되면 스마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시대의 도래, 탄소배출 감축 등 심화되는 글로벌 불확실성 시대를 '디자인 사고'로 대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최태원 회장은 22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4’ 개회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디자인이 비즈니스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주어진 자원으로 자신만의 새로
빙그레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 5월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자와 자회사 관리 등 투자사업부문, 사업회사는 분할대상사업부문에 집중해 사업부문별 사업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는 한편, 경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시장에서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일 계획이다.이번 인적분할로 설립될 ‘빙그레’는 유가공 제품 등 음·식료품의 생산과 판매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경영 체제를 구축
SK하이닉스 SSD 국내 유통사 도우정보는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포터블 SSD ‘비틀 X31’ 라인업에 2TB 용량 제품을 추가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틀 X31’에는 기존 샴페인 골드 색상에 새로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도 추가됐다.지난해 첫 출시된 ‘비틀 X31’은 SK하이닉스의 첫 외장형 SSD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이름과 같이 딱정벌레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53g의 초경량, 74X46X14.8mm의 소형 사이즈로 휴대에 최적화돼 있다. 또 공학적 설계가 반영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서울 강남구 소재 일원에코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전국 저소득 배려계층에 김장 김치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배려계층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며 대한적십자사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을 비롯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80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 2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하였다.이번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정용기 사장의 안전경영방침에 따라 열수송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한난은 22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집단에너지 열수송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열수송시설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열수송시설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실용화 기술을 발굴하는데 한난과 건기연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