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원농협은 지난 27일 본점에서 관내 경로당 12곳에 난방비로 각 100만원씩, 모두 1200만원을 전달했다.앞서 지난 26일에는 제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1400만원을 기탁했다.고일학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와 사단법인 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지난 23일 제주도내 영유아의 건강한 언어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언어 발달 지연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발달 장애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 김정옥 센터장은“재활전문인력 채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언어재활사협회와의 협약은 매우 뜻 깊은 일이"이라며 "협회와의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밤부터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전남권,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26일 새벽는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특히 제주도에서는 늦은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0~80mm, 많은 곳
제주감귤농협은 지난 29일 제주감귤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대의원회에서는 △고품질감귤 출하를 위한 결의문 채택 △2024년산 노지감귤 유통처리 현황 △외부회계감사 감사인 선임사실 등을 보고했다. 의결사항으로 △조합정관 일부 개정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 승인이 부의되어 심의 의결이 이뤄졌다.송창구 조합장은 “오늘 임시대의원회는 2025년도 사업계획은 변화와 혁신, 소통, 성장을 목표로 하여 경영관리 강화를 통한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회는 24일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당원대회를 열고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회는 이날 당원대회에 지역위원장인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귀포시지역위원회 소속 당원 200여명이 모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인 김한규 국회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부의장, 송영훈 원내대표, 김대진 의원, 하성용 의원, 양홍식 의원 등도 참석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결의에 힘을 보탰다.당원대회는 시국 강연과 당원들의 정권규탄 자유발언에 이어
정부와 여당이 일명 '노동약자보호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이에 반발하며 근로기준법을 확대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약자보호법'은 기만적 노동약자법"이라며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은 "현재의 근로기준법은 달라진 노동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며 5인 미만 작은 사업장 노동자,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이주노동자들의 기초적인 노동권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며 "2년 전 대우조선
국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2기 내각까지 빠르게 결정되자 미국 외 분야에서 기회가 주어지는 종목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29일 2455.91원에 거래를 마치며 전 거래일보다 1.95%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정부안에서 4조1000억원 감액된 내년도 예산안을 2일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밝혔다. 세법 등 예산부수법안도 다같이 처리 할 방침이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당과의 합의가 불발되고 기획재정부가 증액에 동의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법정시한인 내일 본회의에 감액 예산안을 상정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정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을 두고 '초부자 감세 예산'과 '미래포기 예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가 낸 예산안은 재정 수입을 악화시킴과 동시에 국민의
인천·경기 연안 미세플라스틱 오염수준이 세계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 과정에서 걸러내지 못한 고농도 합성 머스크도 한강을 낀 공공하수처리장 인근에서 검출됐다.인체에 축적된 미세플라스틱과 합성 머스크는 심혈관질환과 암, 면역력 손상, 내분비계 교란 장애를 일으킨다.김창균(한국연안환
김포시청 공무원노조는 지난 28일 김포시 의회 파행에 대한 강력한 규탄을 표명하기 위해 김포시의회를 방문했다.김포시청 공무원노조는 전날 발표한 ‘시의원 전원 사퇴하라’는 성명서와 내부 게시판을 통해 모인 직원들의 신랄한 의견들을 모아 김포시 의장과 부의장에게 각각 전달했다.김종혁 김포시 의장은 곧 개선될 결과를 보일 것이라 답했고 배강민 부의장은 의장과 다시 한번 상의하여 보다 나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 말하며, 두 의원 모두 거듭 공직자와 시민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김포시청 공무원노조는 김포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달 29일 인천상공회의소 7층 의원실에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을 초청해 인천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비롯하여 인천상공회의소 박주봉 회장과 회장단, 의원 등 16명이 참석했다.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인천지역 경제 현안과 국민통합, 사회갈등 해소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였다.이날 국민통합위원회와 인천지역 기업인들은 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산업현장 인력난 심화, 경영 환경 급변에 따른 지역경제
최근 투자사기를 목적으로 불법업자가 발신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스팸문자가 지속되면서 피해가 그치지 않자 금융감독원 등 금융 당국과 이동통신 3사 등이 피해 예방을 더 강화하고 있다.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통신 3사는 스팸문자로 인한 금융투자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KISA 블랙리스트 제도 확대 적용을 통한 불법 대량문자 발송 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서비스 정교화를 통한 불법 스팸문자 수신 차단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기 시행중인 불법금융투자 스팸문자 수신자에 대한 경고문자 발송은 지속한다.·금감원·K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일부터 6일까지 ‘2024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소통과 협력 ▲미래와 혁신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13개의 행사가 진행된다.행사 첫날인 2일에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25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과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이 소프트웨어 기술 가치를 기반으로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투자 네트워킹을 위한 ‘소프트웨어 투자유치설명회’가 개최된다.이어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3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대한민국의 무기 지원에 대해 엄중 경고를 날렸다.24일 러시아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은 현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산 무기가 러시아 시민을 살상하는 데 사용될 경우 한-러 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위험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루덴코 차관은 한국이 이러한 행동을 자제하고 장기적인 국익을 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국의 무모한 조치가 자국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북한군의 변수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회는 24일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당원대회를 열고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회는 이날 당원대회에 지역위원장인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귀포시지역위원회 소속 당원 200여명이 모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인 김한규 국회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부의장, 송영훈 원내대표, 김대진 의원, 하성용 의원, 양홍식 의원 등도 참석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결의에 힘을 보탰다.당원대회는 시국 강연과 당원들의 정권규탄 자유발언에 이어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5월에 시작되었으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최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가 23일 이더리움과 트론 네트워크에서 30억달러 규모 USDT를 추가 발행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에 근접하면서 암호화폐 거래량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보도에 따르면 새 USD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20억달러, 트론 네트워크에서 10억달러 각각 발행됐다.테더는 11월 8일 이후 약 130억달러 상당 USDT를 발행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룩온체인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암호화폐 시장
국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2기 내각까지 빠르게 결정되자 미국 외 분야에서 기회가 주어지는 종목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29일 2455.91원에 거래를 마치며 전 거래일보다 1.95%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정부안에서 4조1000억원 감액된 내년도 예산안을 2일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밝혔다. 세법 등 예산부수법안도 다같이 처리 할 방침이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당과의 합의가 불발되고 기획재정부가 증액에 동의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법정시한인 내일 본회의에 감액 예산안을 상정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정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을 두고 '초부자 감세 예산'과 '미래포기 예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가 낸 예산안은 재정 수입을 악화시킴과 동시에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