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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어촌버스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

남해군은 군내를 운행하는 농어촌버스 25대 전 차량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민의 통신비...
경남도교육청의 미래교육지구 예산이 전액 삭감되고,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도 일부만 반영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지난해 도의회가 폐지해 예산이
경남을 비롯해 경북, 울산,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지역 인디 음악인들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는
우리쌀의 우수성과 함께 범국민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K-라이스페스타’에 대한 경남대표 출전업체를 모집한다.경남농협장은 ‘2025 우리쌀
오늘은 요즘 아이들이 많이 타고 다니는 ‘킥보드’라는 것과 아랑곳한 이야기를 좀 해드리고자 합니다.길에 가다 보면 아이들이 한쪽 발을 올리고 한쪽 발로 밀면서 타
경남도가 528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성사시켰다.경남도는 16일 도정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사천·거제·김해시가 참여한 가운데, 1조 466
대한적십자사 대동면지부가 지난 15일 김해시 대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생활용품 15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사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15일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직 대통령이 개별 대기업 총수를 관저에서 만나 주요 현안을 논의한 것은 드문 일로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해석이 나온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간담회 사실을 공개하며 "이 대통령은 각 그룹 회장들로부터 대미 투자와 글로벌 통상, 지방 활성화 방안, 연구개발 투자 및 미래 사회 대응 계획 등 다양
울산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일주일 만에 다시 수몰됐다.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물정보포털에 따르면 울주군 사연댐 수위는 19일 오전 10시30분 기준 56.5m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가로 8m, 세로 4.5m가량 크기인 반구대 암각화 상당 부분이 물에 잠긴 상태다.사연댐은 수위 조절용 수문이 없는 자연 월류형 댐이어서 큰비로 댐 저수지가 가득 차면 상류 암각화까지 영향을 미친다. 댐 만수위 표고가 해발 60m인데, 암각화는 53∼57m에 자리 잡고 있다. 즉 댐 수위가 53m만 돼도 암각
한국철도공사는 집중호우로 운행이 중단되거나 조정됐던 열차 운행을 19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운행이 재개되는 노선은 경부 일반선, 전라선, 장항선, 서해선, 충북선 전 구간이다.코레일은 “긴급 복구작업, 시설물 점검, 시험 열차 운행 등을 통해 안전성을
'슈퍼바이브'가 약 8개월 간의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마치고 이달 정식으로 선보인다. 신규 시스템 '대장간'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플레이 방식을 보여주고, 호쾌한 공중 전투 중심의 전략적 요소를 가미해 '슈퍼바이브'를 기다리는 전세계 팬들을 한껏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넥슨은 오는 24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한 MOBA 배틀로얄 게임 '슈퍼바이브'의 글로벌 출시에 나선다.'슈퍼바이브'는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의 묘미와 더불어, 게임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액션성과 자유도 높은
2025년 7월 18일 오전,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국가 하이테크 산업 개발구에서 한국 제약·의료·미용 산업 시찰단과의 좌담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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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인사청문 '슈퍼위크'가 18일 마무리된 가운데 이 대통령은 이날 구윤철 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 김정관 산업자원통상자원부 장관 후보,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주말 안에 자격논란이 되고 있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후보,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에 대한 신임을 유지할지, 아니면 자진 사퇴나 지명 철회 방식을 취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여야는 전날 구윤철, 조현, 김정관 후보에 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적격' 의견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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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의 제40대 면장으로 부임한 조익현 면장은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에서 ‘주민 중심 행정’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왜관순심고등학교와 대구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3년 9급 공채로 고향 선남면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그는 금수면, 성주읍, 자치발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공사비 안정화와 고수익 프로젝트 본격화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매출은 다소 줄었지만, 연간 실적 목표의 절반 가까이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현대건설은 18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4,3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15조1,763억 원으로 11.6% 감소했으나, 연간 매출 목표의 49.9%를 달성한 수준이다.회사 측은 울산 에쓰오일 ‘샤힌 프
1181회 로또 추첨일인 7월 19일 토요일을 맞아 로또 구매가능시간 및 추첨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로또 복권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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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산성박물관이 특별 기획전 ‘계양산성에 공룡이 나타났다’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10일 시작하여 2026년 6월 30일까지 약 1년간 계양산성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계양산성박물관이 주최하고 우석헌 자연사박물관이 협력하여 마련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우석헌 자연사박물관이 소장한 공룡 화석과 유물들을 대여해 전시하고, VR체험과 미션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무엇보다 인천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사 기획 전시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계양산 일대가 공룡이 번성했던 중생대 쥐라기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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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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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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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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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7월 1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적십자의 대표 복지사업인 ‘희망풍차’의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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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의계약 ‘지역업체 우선’ 의무화…지침 개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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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동천체육관 유휴지에 맨발 산책로 조성
울산시설공단은 동천체육관 유휴 녹지 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맨발 산책로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동천체육관 맨발 산책로는 건강한 체육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형형색색의 다년생 초화를 따라 걷는 동안 자연의 향기와 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또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지면의 촉감을 직접 느끼는 어싱 효과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 등 건강 효과도 기대된다.김규덕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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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19일 울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울산시 남구 태화교 인근 둔치가 물에 잠겨 있다. 독자 최재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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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동천강 범람 위기” 울주 삼동 주민 대피
울산에 전날부터 내린 폭우로 태화강, 동천강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일부지역에는 대피 권고까지 내려졌다.울산 지역에 19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태화강을 따라 홍수특보가 발령되고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기상청 지역별 상세 관측 자료에 따르면 울산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40분까지 80㎜ 정도 비가 내렸으며, 울주군 삼동면과 두서면은 각각 강수량 181.5㎜, 165㎜를 기록 중이다.비가 쏟아지면서 태화강이 불어나 상류 지점인 사연교에는 이날 오전 5시40분 홍수경보, 중류인 태화교에는 오전 5시50분부터 홍수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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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조선해양축제 개막, 워터밤·EDM파티 등 행사 다채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가 18일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개막했다.축제는 이날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둘째 날인 19일엔 일산비치 워터밤, 일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 등이 펼쳐진다.같은 날 열리는 ‘나이트런 일산’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한 1천200명이 일산해수욕장을 출발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달리며 밤바다를 즐긴 뒤 EDM 파티에 합류할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와 ‘기발한 배 레이싱’이 오전과 오후에 나눠 열린다.대학부 13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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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키즈테마파크, ‘행운을 잡아라’
울산시설공단은 20일 울산대공원 키즈테마파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체험행사 ‘키즈테마파크에서 행운을 잡아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에서 즐거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페인팅, 손등 스탬프, 부채 꾸미기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행운의 캡슐뽑기’는 공단 SNS 구독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행사는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 오후 4시30분 총 3회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