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위한 경영정상화 자금으로 소상공인 2734명에게 모바일 및 지류 금산사랑상품권 13억67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경영정상화 자금은 금산군 내 영업장이 소재한 지난해 연매출액 1억4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씩 지급됐다. 이와 관련해
영주시는 지난 5월 8일, 장수면 갈산3리 갈미경로당에서 주민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경북형 주민대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풍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 대피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지역 주민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는 경상북도 안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한국노총과 정책협약을 맺고 '노란봉투법'눙 다시 꺼내 들었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 차례 거부권 행사로 입법이 무산된 '노란봉투법' 재추진을 약속했다. 하청업체 노조와 직접 교섭이 가능한 사용자 범위 확대와 과도한 손해배상 제한 조항을 두고 노사가 가장
iM뱅크 경산사랑봉사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자매결연마을인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 마을 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60여분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iM뱅크 경산사랑봉사단은 용전리와 지난 2006년 8월 ‘내고향 사랑 자매결연’의 인연을 시작으로 20년째 어르신 경로잔치, 농산물 구매, 농촌일손돕
영주시는 지난 3일 문정둔치에서 열린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에서 김진영 영주시 국제교류협회장에게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축제 개막식과 함께 1,500여 명의 시민과 유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선정 경과보고 △트로피 전
인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중 국민평가 부문 시부에서 유일하게 제출 2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시는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과 위임사무 등의 성과를 평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부문에 제출한 사례 2건이 모두 국민평가단에 의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량·정성·국민평가로 구분되며 올해 평가 지표는 정량 94개, 정성 15개,
인천시의 응급환자 이송 정책과 출산 장려 정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국민 평가 부문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자체 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과 위임 사무 등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후보가 11일 발표한 농림축산식품 정책 공약에서 “기후위기 시대, 농업은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전략산업”이라고 선언하며, 농촌의 다기능성과 지속가능성 강화를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정책 메시지에서 “국가가 먹거리를 책임지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을 만들겠다”며, ▲기후대응형 농업 정책 ▲농가 소득보장과 재해안전망 강화 ▲농촌 정주여건 혁신 ▲세대교체 및 미래농업 체계 구축 등 4대 전략 방향을 밝혔다.국가가 책임지는 식량
국내 최대 통신사 SK텔레콤 해킹으로 가시화된 사이버 위협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거세질 기미가 포착되면서 정보통신 당국이 기업들에 보안 수위를 한껏 끌어올려 대비할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사이버 공격이 민간 영역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탄핵 이후 대통령 공백 상태에서 맞은 대선 기간, 민간·공공을 아우르는 보안 거버넌스를 강화해야 한다고도 강조하고 있다.11일 업계와 IT 당국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기업 6000곳을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 대응 태세 강화'라는 제목의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과기정
영국 유명 셰프 제이미 올리버가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주방가전으로 단장한 키친 스튜디오를 영국 프리미엄 백화점 존루이스에 오픈했다.이 키친 스튜디오가 위치한 '옥스퍼드 스트리트'는 하루 평균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런던의 대표적인 중심가다.이곳에는 ▲'듀얼 쿡 스마트 오븐' ▲'듀얼 플렉스 인덕션' 등 조리기기 제품이 설치돼 수강생들이 요리를 배우며 삼성 프리
국내 최대 자전거 축제 ‘서울자전거대행진’이 오는 11일 개최되는 가운데, 건강을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H2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철학을 적극 홍보한다.‘서울 한복판에서 달린다’… 1만 명 모이는 자전거 축제17회를 맞은 ‘서울자전거대행진’이 오는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중앙일보·JTBC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매년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시민축제로, 자전거라는 친환경 교통수단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도시문화를 공유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광화문
11일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46분쯤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났다.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7명 소방차 15대가 출동해 2시 19분에 진화했다. 이 불로 창고 94㎡의 창고와 1t 화물차,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7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날인 10일 오후 9시43분쯤에는 영천시 임고면 매호리의 한 약재 건조 창고에서 건조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소방차 15대가 출동해 1시간여 만인 오후 10시 40분에 모두 진화됐다.이 불로 벽돌조 1층 창고(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유럽연합이 2027년부터 모네로를 포함한 프라이버시 코인 및 익명 암호화폐 계정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이같은 최근 유럽암호화폐이니셔티브가 발표한 자금세탁방지 핸드북에서 확인됐다고 디파이언트가 4일 전했다.해당 규정은 신용기관, 금융기관,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익명 계좌 또는 거래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기술과 코인을 취급하지 못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EUCI는 “암호자산 익명성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며, 거래 추적을 방해해 효과적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서귀포시서부도서관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성인 도민 1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문 강연 ‘신화와 함께 세계여행’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의 일환이다. 다문화 가정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 존중의 지역 문화를 확립하기 위하여 기획됐다.4차례 강연의 진행을 맡은 오한숙희는 다수의 책을 출간한 작가이자 장애인, 시니어,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활동을 해온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대형 크루즈선 3척이 잇달아 입항하면서 하루 1만명이 넘는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다고 밝혔다.이날 제주항에는 9만톤급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가, 강정항에는 17만톤급 ‘오베이션 오브 더 씨’호와 13만톤급 ‘아도라 매직 시티’호가 차례로 입항했다.승객 정원은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가 2,593명, 오베이션 오브 더 씨호 4,919명, 아도라 매직시티호가 5,246명으로 총 1만 2,758명이
서귀포시는 대표 관광명소이자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새연교에서 음악분수를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새연교는 서귀포항 내 새섬과 연결된 교량으로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을 갖춘 시설로 사계절 시민들과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는 서귀포시 대표 관광명소이다.음악분수는 음악 내용과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높이의 물줄기를 분출하며 마치 리듬에 도취돼 노래를 부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운영은 10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7시 30분부터 40분간 이루어지며 향상된 조명과 음향시스템으로 분수 공연을 선보인다.서귀포시 관
“사람이 줄어든다.”숫자로 보는 인구는 그래프처럼 단순하지만, 그 안에 담긴 현실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특히 지방에서는 아이 울음소리를 듣기 힘들고, 동네 어르신들의 숫자가 점점 많아지는 게 체감된다. ‘앞으로 지역은 누가 지켜갈까?’라는 질문 앞에 우리는 이제 눈을 돌릴 수 없다.그렇다고 해서 거창한 대책만이 답은 아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유연하게 만들고, 청년들이 ‘살고 싶다’ 느낄 수 있는 동네를 만들어가는 것. 그렇게 한 명, 한 가족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령화 문제도 마찬가지
서귀포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을 돕고 학습코칭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 기본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기본과정 교육은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13차시, 52시간으로 운영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자기주도학습의 이해와 실제 ▲초‧중등 교육 현장의 이해 ▲학습 코칭의 기초 등으로 구성된다.모집 대상은 도내 자기주도학습에 관심 있는 전문대졸 이상의 시민이며, 모집 기간은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