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멀티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원밸런스가 20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1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사이버펀드와 블록체인캐피털이 주도했으며, 바이빗의 미라나벤처스와 L2IV도 참여했다. 원밸런스는 복잡한 암호화폐 사용자 경험 문제를 해결하는 ‘툴킷’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 기술은 사용자가 네트
새 정부 들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체계 개편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12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금융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금융개혁 과제’ 토론회에서 국정기획위원회의 경제1분과위원인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금융위원회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2020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 처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재명 대통령 캠프에도 참여했다. 김 교수는 이재명
구글이 출시 예정인 픽셀10에 처음으로 마그네틱 충전 기능을 도입했다고 11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픽셀10은 Qi2.2 무선 충전을 지원하고, '픽셀스냅'이라는 새로운 마그네틱 액세서리 라인을 도입할 것이라고 한다. Qi2.2는 최신 무선 충전 표준으로, 이론적으로 최대 60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다만 픽셀10이 실제로 이 속도로 충전될지는 미지수다. 그간 픽셀 스마트폰은 무선 충전을 지원했지만, 애플의 맥세이프처럼 강력한 마그네틱 시스템은 탑재하지 않았다. 그
마이크로소프트가 에이수스와 협력해 엑스박스 엘라이 핸드헬드를 발표하며 차세대 엑스박스 계획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최근 MS는 에이수스와 협력해 엑스박스 엘라이 핸드헬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는데, 이 장치들은 윈도 환경에서 엑스박스 UI로 직접 부팅돼 콘솔처럼 작동한다. MS는 이와 같이 엑스박스를 일반 콘솔이 아닌 모든 스크린에서 작동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엑스박스 엘라이 핸드헬드는 MS가 에이수스와 협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의 누적 거래량이 출시 18개월 만에 1조달러에 근접했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량은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지난해 3월까지 1000억달러, 4월까지 2000억달러를 기록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7만4000달러에 육박했으나 이후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 국면으로 인해 거래량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고, 비트코인 가격은 7개월 동안 5만~7만달러의 박스권에서 횡보했다.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오늘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건설산업 발전과 건설기술인 권익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종면 회장과 윤학수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종 교육 및 취업지원, 홍보사업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전문건설업체 안전관리 컨설팅 ▲건문건설업체 채용 지원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각종 통계자료 상호 활용 등을 중점적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 조각투자 플랫폼 펀블은 금융위원회에 수익증권 투자중개업자 인가를 위한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펀블이 신청한 증권 업무단위는 ‘수익증권 투자중개업’이다. 회사 측은 이번 예비인가 신청을 통해 수익증권을 공모 및 사모 방식으로 발행·청약·모집할 수 있는 정식 증권업 라이선스 확보를 목표로 한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위 아래에서 조각투자 서비스를 제공해온 펀블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해운대 엘시티 등 대형 우량자산에 5천 원부터 투자 가능한 실물기반 토큰증권 서비스를 제
춘천을 대표하는 여름 농산물 ‘하지 감자’를 테마로 한 ‘2025 춘천 감자 페스타’가 오는 21일~22일 이틀간, 신북 샘밭장터에서 열린다.올해 감자 페스타는 단순한 판매 중심 행사를 넘어 농산물과 로컬 브랜드, 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젊고 활기찬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또 춘천시와 강원대, 신북읍 자생단체, 로컬 브랜드들이 협력해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지 감자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감자 마켓’, 신북 주민과 샘밭장터 상인이 함께하는 ‘샘밭 미니장터’, 지역 농부들이
제주 지역 해수욕장이 기후 변화와 이른 폭염으로 6월 중 모두 조기개장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조기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기존 6곳에서 12곳으로 확대된다.
기존 함덕, 이호, 협재, 금능, 월정, 곽지 등 6곳 이외에 삼양, 김녕, 중문, 신양, 화순, 표선 등 6곳이 추가됐다.
개장일정은 24일 10곳이 먼저 문을 열고, 신양해수욕장은 26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시세조종 사실을 인식한 정황이 담긴 육성 녹음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김 여사는 그간 “계좌를 제3자에게 위탁했을 뿐 거래 내역은 몰랐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지만, 검찰은 이번 녹취를 기존 진술과 배치되는 직접 증거로 판단하고 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검찰청은 최근 김 여사의 미래에셋증권 계좌 거래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증권사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와 계좌 담당 직원 간 약 3년간의 통화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 수백건을 확보했다.해당 통화는 도이
해외에서 들어오는 신종 가축 질병 발생에 대비, 백신 비축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은 불과 5년 전만 해도 국내 없던 해외 가축질병이었다. 하지만 상황이 확 달라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9월, 럼피스킨은 2013년 10월 국내 농장에서 첫 확인
턴키방식의 충북선 고속화사업 3개 공구 사업참여업체가 모두 결정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를 공구별로 선정했다.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3개 공구별로KCC건설, HJ중공업, 계룡건설산업을 각각 선정했다. 턴키방식으로 진행된 이들 공구별 선정기업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계룡건설산업은 충북선 고속화 제4공구 노반 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고시했다. 공사예정금액은 약 1129억원이다. 이는
김천시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고 김덕수 새마을회 이사를 제12대 김천시새마을회장으로 선출했다.이번 총회는 그동안 공석이던 김천시새마을회장을 새로이 선출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새마을회 임원, 각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 및 부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유튜브 등에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허위 사실이 유포되는 것과 관련해 법적 조처를 하기로 했다고 신세계그룹 측이 11일 밝혔다.신세계그룹 측은 이른바 '사이버렉카'라고 불리는 악성 유튜버들이 퍼뜨린 허위 사실로 정 회장과 그 가족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된 것은 물론 그룹 브랜드 가치에도 중대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보고 민형사상 소송제기 등의 조처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정 회장은 해당 유튜버의 신상을 조속히 확인해 대응하고자 미국 등 해외 법원에도 정보공개 요청이나 소송 제기 등 필요한
춘천을 대표하는 여름 농산물 ‘하지 감자’를 테마로 한 ‘2025 춘천 감자 페스타’가 오는 21일~22일 이틀간, 신북 샘밭장터에서 열린다.올해 감자 페스타는 단순한 판매 중심 행사를 넘어 농산물과 로컬 브랜드, 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젊고 활기찬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또 춘천시와 강원대, 신북읍 자생단체, 로컬 브랜드들이 협력해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지 감자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감자 마켓’, 신북 주민과 샘밭장터 상인이 함께하는 ‘샘밭 미니장터’, 지역 농부들이
횡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 교육,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소통·휴식의 복합공간 ‘횡성군 청년센터’조성을 마무리하고, 17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표한상 군의회의장, 청년정책위원, 청년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 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청년센터는 횡성읍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에 마련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공유카페와 미니도서관, 회의실 등을 갖춰져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졌다.횡성군은 청년센터 조성과 다양한 프
제주 지역 해수욕장이 기후 변화와 이른 폭염으로 6월 중 모두 조기개장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조기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기존 6곳에서 12곳으로 확대된다.
기존 함덕, 이호, 협재, 금능, 월정, 곽지 등 6곳 이외에 삼양, 김녕, 중문, 신양, 화순, 표선 등 6곳이 추가됐다.
개장일정은 24일 10곳이 먼저 문을 열고, 신양해수욕장은 26일,
한컴그룹 계열사인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유디엠은 커리어 교육 플랫폼 제로베이스를 운영하는 데이원컴퍼니와 실무 역량을 갖춘 마케팅 인재 발굴 및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유디엠은 제로베이스 퍼포먼스 마케팅 및 콘텐츠 마케팅 과정 수료생에게 실제 기업이 직면한 실무 과제를 제공한다. 또 과제 결과와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 채용을 결정할 예정이다.2011년 설립된 유디엠은 퍼포먼스 마케팅부터 SNS 채널 운영, 브랜드 경험 마케팅, D2C(Direct-t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오늘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건설산업 발전과 건설기술인 권익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종면 회장과 윤학수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종 교육 및 취업지원, 홍보사업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전문건설업체 안전관리 컨설팅 ▲건문건설업체 채용 지원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각종 통계자료 상호 활용 등을 중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