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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서산에 국내 첫 친환경 바이오 오일공장 건설

21시간전
LG화학이 식물성 원료 기반의 친환경 바이오 오일공장 건설에 나섰다.

LG화학의 자회사 엘지에니바이오리파이닝은 충남 서산시에서 HVO공장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국내 최초의 HVO 공장으로 2027년까지 연간 30만톤 생산 규모로 건설된다.

HVO는 폐식용유 등 재생 가능한 식물성 오일에 수소를 첨가해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크고 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성으로 지속가능항공유, 바이오 디젤, 바이오 납사 등...
여야가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둔 30일 쟁점 법안 처리 문제를 놓고 격한 대립을 예고했다.더불어민주당이 7월 국회 내 ‘쟁점 법안 처리’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모든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방침을 밝히면서 ‘필리버스터 대치 정국’이 가시화하고 있다.지난해 7월에도 방송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두고 여야가 대치하며 수일간 필리버스터 정국이 펼쳐진 바 있어 약 1년 만에 비슷한 상황이 재연될 전망이다.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재능 시낭송회 충북지회는 3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7월 목요 시 낭송 및 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충북시인협회장을 역임한 최종진 중견문인이 게스트로 초청됐다.  최종진 시인은 이날 ‘시와 인문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행사에 참석한 시 낭송인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 시낭송 충북지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시 문학 저변확대를 위해 명시 낭송 및 명사초청 목요 시토크 행사를 열고 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농협은 농산물 물가안정과 충북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제주도 하귀농협 하나로마트 특설매장에서 충북농산물 판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제천 오이, 음성 방울토마토, 괴산 복숭아, 충북 사과와 진천 쌀 등 충북 우수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제주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판촉 행사를 통해 충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제주도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농산물을 포함한 교류를 확대해
‘섭씨 38도’가 일상이 된 올 여름 반바지 차림이 대세로 등장하고 있다.‘반바지 금기’가 불문율이던 골프장에서 샐리리맨, 공공기관의 직원들에까지 옷차림이 반바지로 바뀌고 있다.이른바 ‘쿨비즈 트렌드다. 쿨비즈는 시원한과 일의 합성어다. 가벼운 복장으로 근무효율을 높이고 냉방 전력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다. 지난 2005년 일본에서 시작된 후 국내에서도 점점 확산되는 추세다.대표적인 사례가 오랜기간 반바지와 슬리퍼가 금기시돼온 골프장이다. 2014년 골프통합 플랫폼인 엑스골
충북 청주시의 대표적인 농축산물 행사인 ‘2025 청원생명축제’의 입장권 사전 판매량이 30일 1만장을 돌파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충북 도내 농협 각 지점,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위치한 청원생명축제 상황실에서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입장권은 1장당 5000원으로 축제장 내에서 같은 가격의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 입장권 소지자는 축제 기간 내에 문의문화재단지와 청주동물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남대를 방문할 경우 2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
한국과 미국이 ‘25% 상호관세’ 부과일을 코 앞에 두고 관세협상에 극적 타결을 도출했다.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조건하에 대미 상호관세는 15%로 하향조정된다.조선 협력 ‘마스가 프로젝트와 관련한 1500억 달러와 핵심광물 등 경제안보 지원을 위한 2000억 달러의 금융 패키지를 포함해 총 3500억 달러의 대미투자 등을 조건으로 미국의 대한국 상호관세를 낮추기로 했다.한미는 2주 이내 정상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5일 대구시 북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을 대상으로 ‘iM시니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최신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 정부 대책 등이 소개됐다. 특히, iM사회공헌재단이 개발한 ‘iM행복금융교실’ 앱을 활용해 키오스크 사용법, ATM 이용법 등 실습 교육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iM사회공헌재단은 금융 교육 외에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역 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
평소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거문오름 용암길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특별 개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16회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트레킹' 행사를 거문오름 일대에서 개최한다.행사 기간 중에는 사전예약 없이 거문오름을 무료로 탐방할 수 있다.탐방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입장은 오후 1시에 마감된다. 탐방 전에는 반드시 탐방안내소에서 사전 안내를 받고 출입증을 받급받아야 한다.거문오름 트레킹 코스는 태극길과 용암길 등 총 2곳이다
제주시 추자도에서 뇌출혈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인 50대 남성이 해경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50분께 추자도에 머물고 있던 50대 남성이 기력 쇠약, 어지럼증, 구토 증상을 보이면서 뇌출혈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소방본부는 제주해경청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제주해경청은 즉시 헬기를 현장에 투입해 환자와 보호자를 추자도에서 탑승시킨 뒤 제주국제공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앞서 해당 남성은 3일 낙상사고로 추자보건지소에서 진료를 받은 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441회 임시회를 통해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강봉직 의원을, 부위원장은 강경문 의원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강봉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제주지역의 민생경제 회복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가장 시급한 과제이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의 뿌리를 지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는 향후 1년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지역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전략분야 성과평가’에서 2024년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직무훈련을 제공하고, 중앙정부의 인력양성계획에 따라 협약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직업능력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피습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정권 국정원이 해당 사건을 조직적으로 축소·왜곡·은폐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진상규명과 재조사를 촉구했다.이들은 특히 “김건희 여사의 압력으로 임명된 김상민 전 국정원장 특보가 2024년 1월 발생한 피습사건을 ‘커터칼 미수’라고 규정하며 사실을 왜곡하는 보고서를 작성했고, 해당 보고서를 근거로 국정원이 대테러합동조사팀의 가동을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의 핵심 왜곡 내용으로는, 실제
전남 나주시는 "최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공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운영해 예산 절감과 함께 현장 품질관리 효과...
경남지역 제조 중소기업 성장세가 더딘 데는 인력난과 더불어 인건비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력 수급 문제에 대응하려면 생산설비 투자 등 자본 투입이 필요하지만 기업은 소극적이었다.경남은 제조업 중심 경제구조다. 최근 조선과 방산, 자동차 등 주력산업 호조로 제조업 생산지수
40분전
인천 만월산터널이 전기차량의 화재사고 예방과,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확산 방지를 위해, 전기차 화재 대응 특수장비인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최근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 방안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만월산터널은 전기차 화재의 선제적 조치로 이용객들의 안전한 이용 및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에 설치된 질식소화포는 터널 부평방향 1개소, 간석방향 1개소, 요금소 1개소 등 총 3개소에 비치됐다.질식소화포는 차량 화재 시 산소를 차단해 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인한 화재 확산을
게임 개발사 썸에이지가 인공지능·블록체인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정기홍 네시삼십삼분 대표를 신규 대표로 선임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썸에이지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과 이사 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정관 변경으로 회사는 AI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업, 가상현실·증강현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및 관련 사업, 가상화폐 투자업, 토큰 발행 및 토큰증권 관련 사업 등을 사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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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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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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