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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의 더불어나무(38)]쌍수마을 느티나무

8개월전
영축산 취성천과 신불산에서 내려온 작괘천이 만나는 마을이 있다.

물이 합쳐진다하여 쌍수마을이다.

물이 합쳐지는 곳에 느티나무, 팽나무, 서어나무가 있는 작은 숲이 있다.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281번지다.

이곳에는 음력 정월대보름날 0시에 골맥이 할매 당산에 제를 지내는 느티나무 당산이 있다.

뿌리부분둘레 6m, 가슴높이둘레 5m되는 이 나무는 마을 원 당산나무였던 느티나무에서 나온 움 자란 것이다.

원 줄기가 죽으면서 남긴 흔적들을 걷어내고 썩은 부분을 덮은 외과수술을 해 놓았다.

그러다 보니 나무가 비스듬하게 자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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