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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든 장생포의 밤, 낮보다 아름다워

울산 야간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 ‘장생포 라이트’가 베일을 벗었다.

앞으로 진행될 남구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등의 관광사업과 연계되면 남구는 야간 이색 볼거리를 확보한 명실상부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20일 해가 저문 장생포 문화창고. 고양된 분위기 속에 건너편 SK에너지 저유탱크에서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시작됐다.

공연은 ‘장생포 빛으로 물들다’를 시작으로 ‘낮과 밤, 빛의 길을 거닐다’ ‘사계절 색다른 감동이 펼쳐지다’ ‘프러포즈 이벤트’ ‘명화를 꽃피우다’ ‘색의 향연에 빠지다...
태화강국가정원 인근 먹거리상권이 새로운 이름과 이미지로 탈바꿈한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와 태화강국가정원 상인회는 지난 14일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의 공동브랜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허청과 울산시가 공동 추진하고 울산상의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비 공모사업이다. 올해 대상지로는 태화강국가정원 상인회가 최종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상인회는 브랜드 전략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은 18일 울산 중구 약사동 평산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담장 옹벽 보강공사 현장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지역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현장점검은 평산초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교육시설과,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단순히 공사 진척 상황을 확인하는 차원을 넘어, 학생 안전과 환경 보존, 주민 생활 편의라는 세 가지 가치의 균형점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평산초 담장 옹벽 보강공사는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HD FC의 아시아 무대 여정이 확정됐다.아시아축구연맹은 지난 15일 오후 6시 말레이시아 AFC하우스에서 ‘AFC Champions League Elite™ 2025/26 리그 스테이지’ 조 추첨식을 개최했다.ACLE는 2024/25시즌부터 아시아 대륙 상위 24개 팀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됐고, 울산은 이번 대회에 지난 시즌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9월 중순 개막해 내년 2월까지 리그 스테이지(홈 4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지난 14일 울산 울주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산 울주군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송수관로 파손으로 인한 대규모 단수 피해 대책과 고속도로 통행료 시스템 개선에 대해 논의하고,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서 의원과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이 수해와 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주 군민과 소상공인에 대해 위로와 사과를 전했다. 또 울산시의 피해지원책이 지연됨에 따라 울주군이 선제적으로 피해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울주군은 수
울산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2주 연속 동반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8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올라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은 0.01%였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이 전주보다 줄었고, 5대 광역시 전체는 -0.03%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울산은 5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남구가 무거·신정동 일대
정통 일본식 라멘 전문 브랜드 큐슈울트라아멘이 12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수록되며 맛과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도 일산에서 출발한 노포 라멘집으로 시작한 큐슈울트라아멘은, 오랜 시간 꾸준히 쌓아온 장인 정신과 정통 레시피로 차별화된 맛을 선보여왔다. 이 같은 성과는 브랜드가 단순히 유행하는 라멘집이 아니라, 국내 라멘 시장의 기준점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브랜드는 2년 전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해 현재 전국 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배달 전문 브랜드를 제외한 오프라인 라멘 프랜차이즈 매장 수 1위
강릉시 옥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난 20일, 고독사 위험군에 계신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던 중 탈진상태에 있는 어르신을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발견된 어르신은 가족이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지내고 있어, 옥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어르신을 고독사 위험군으로 지정해 주 1회 꾸준히 가정 방문하며 관리해왔다.옥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이번 방문 시, 어르신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고 즉시 119에 연락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어르신은 현재 위중한 상태로 동인병원 중환자실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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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여름 선물이 화제다. 군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한 ‘물 만난 어린이집’ 신규 시책이 웃음과 배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사업은 여름철 연일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내 물놀이장을 설치·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단순한 놀이를 넘어 건강·안전·정서 발달까지 아우르며 원아들과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아이들은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에어바운스 물놀이 기구와 수중 게임을 즐기며 신체 활력을 발산했다
XRP가 18%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다. 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네트워크 활동 감소, 기술적 약세, 투자자 수익 실현 압박이 맞물리며 추가 하락을 예고하고 있다.20일 XRP 가격은 2.95달러로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목표가는 18% 하락한 2.40달러로 측정됐다. XRP가 더 큰 폭의 조정을 피하려면 3달러 지지선을 회복해야 하는데, 가장 최근 3달러 지지선을 회복한 것은 7월 중순과 8월 초였으며 각각 25%와 15%의 상승세를 보였다. 일일 차트에서 X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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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가 청도 무궁화호 열차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유족 지원을 약속했다.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1일 오후 김정재 정책위의장,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과 함께 청도군 청도대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희생자 빈소를 참배했다. 송 원내대표는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피해 보상과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송 위원장은 조문 직후 “사고 원인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특히 코레일의 미온적 대응에 대해 우려를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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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신정권기에는 전 기간에 걸쳐 농민과 천민의 봉기가 일어났는데, 특히 정권 초기 약 30여년간에 걸쳐 삼남 지방에서 크고 격렬하게 발생했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이며 특징적인 봉기가 김사미와 효심의 반란이다. 김사미는 농민 출신으로 청도에 있는 운문산을 근거로 부근의 농민 유망민을 규합, 강력한 세력을 이뤘다. 한편 울산의 초전에서는 효심이 지휘하는 농민군이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작전도 상의하는 등 연합 전선의 태세를 갖춘 일면도 있었다. 1193년, 이들이 주현을 누비며 맹렬한 항거운동을 전개하자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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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빛깔 여류화가들이 바라보는 세상의 공통분모와 분자는 어떻게 해석되고 있을까.다섯 명의 여성 화가로 이뤄진 ‘오마화세’ 단체전이 이달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22일간 인천시 중구 개항장 윤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넓은 세상 구축을 꿈꾸는 여류화가 다섯 명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 복수직서기관 전보▲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김민 ▲ 징세과 안경민 ▲ 조사1과 김유신 ▲ 조사2과 고당훈 ▲ 세원정보과 박용관 ▲ 학자금상환과 노원철 ▲ 이예진 ▲ 임병훈◇ 행정사무관 전보▲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고명수 ▲ 〃 김석우 ▲ 기획재정담당관실 한윤구 ▲ 인공지능세정혁신팀 홍창규 ▲ 감사담당관실 노유경 ▲ 감찰담당관실 전종상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홍문선 ▲ 심사1담당관실 옥창의 ▲ 〃 장인식 ▲ 〃 주은화 ▲ 심사2담당관실 서유미 ▲ 〃 오세인 ▲ 〃 이지연 ▲ 〃 임종훈 ▲ 역외정보담당관실 국우진 ▲ 상호합의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주최한 ‘제주지역 영유아 보육 서비스 내실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2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제주지역 영유아 보육 서비스 내실화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공병호 숙명여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객원교수가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공병호 교수는 “교사 대 영유아 비율 하향은 단순히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영유아의 발달권 보장’과 ‘교사의 전문성 실현’, ‘보육의 공공성 강화’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
이천시는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중소기업 청년 고용난을 해소하기 위한 이천시 청년정책의 하나이다. 신청 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 ▲관내 중소기업 재직자로 4대 보험 가입 및 주 36시간 이상 근무 노동자 ▲2025년 6월부터 2025년 8월까지 3개월 평균 월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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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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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닌, 계속되는 정의와 평등 실천"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장대석·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진경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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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동성화인텍 지분 5.42% 확보…2대 주주 등극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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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작도 해상서 어선·모터보트 충돌…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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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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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청소년 교향악단이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제에 참가해 모차르트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악단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영시에서 열린 고향악 축제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제는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국내 청소년들이 기량을 펼치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음악 인재 육성의 장이다.단원들은 이번 축제를 대비해 합숙 연주 훈련과 합동 리허설 등의 연습 과정을 거쳤다. 이번 대회 참가는 단원들이 타 지역 청소년들과 협연하며 음악적 자극을 얻고, 예술 분야 진로 탐색에도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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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홍제동은 21일, 홍제동주민센터에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긴급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홍제동 긴급 지원 담당자가 진행했으며, 긴급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과 위기 사유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 가족해체 등으로 생계가 곤란해진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김미영 홍제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장님들께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주민 생활을 살펴주신다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