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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구내식당 매주 금요일 휴무

충북 증평군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7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군청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는다.

주 1회 휴무 결정은 공직자들의 군청 인근 식당 이용으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다.

군은 앞으로 군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분 휴무 효과를 분석해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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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9일 TV 토론에서 인용한 여성 신체 관련 폭력적 표현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댓글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민주당은 “후보 아들이 썼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이준석 후보가 ‘창작 저질 공세’를 한다며 역공했다.이준석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토론 발언에 대해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동호 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직접 올린 글의 순화된 버전”이라고 말했다.이준석 후보는 “이미 법조계 자료와 언론 보도를 통해 사실관계는 확인됐다”며 “수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투표지를 촬영 및 훼손하고, 이중투표를 시도한 선거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청주시 상당구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사진 촬영하고 훼손하는 한편 다른 투표소에서 재차 투표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충북선관위는 또 같은 날 제천시 소재 사전투표소 내에서 소란을 일으킨 B씨도 경찰에 고발했다.B씨는 사전투표 관리관에게 “왜 지문을 찍어야 하느냐. 본투표에선 지문을 안 찍는다. 부정선거 아니냐”고 항의하며 소란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공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은 29일 ‘청주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도출’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열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지역 중심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을 비롯한 송창식 전 안산환경재단 정책실장, 청주시 환경정책과 과장, 광덕산 환경교육센터 김문옥 센터장, 충북도 환경교육센터 정란희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발표자로 나선 송 전 정책실장은 ‘상호문화 환경교육도시 안산시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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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전 12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22.9%를 기록했다.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20.3% 대비 2.6%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서 6시간 동안 총선거인 4439만1871명 가운데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017만286명이 투표를 마쳤다.현재 투표율에는 지난달 29~30일 시행된 사전투표와 재외국민 투표, 선상·거소 투표 결과는 아직 반영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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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5월 30일 오븐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와 남해마늘 소비 촉진 및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처음 체결한 지역상생 협약의 연장선으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농가 소득 증대라는 공익적 목적을 계속 실현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지앤푸드는 협약 체결 이후 남해군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메뉴 ‘남해마늘 바사삭’을 개발·출시하여 전국 매장을 통해 판매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220톤 이상의
충남도의회는 2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서천 지역 공예인들로 구성된 한산모시공예연구회의 규방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모시로 엮다. 쌈솔로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황경아‧문길영‧홍명희‧이홍국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전통 규방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서천을 대표하는 전통 섬유 ‘한산모시’를 활용한 조각보, 보자기, 가방 등 다채로운 수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한산모시공예연구회는 2022년 결성되어 현재 1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쌈솔 명인 1호인 주
금융감독원은 3일 보험시장의 성장 정체와 GA 중심의 판매채널 재편 등으로 보험영업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취약한 GA 내부통제, 보험회사의 판매위탁 관리 소홀 등으로 불건전 영업행위가 지속되고 있으며, 브리핑 영업이나 절판마케팅으로 인한 불완전판매나 부당 승환계약 등 위법행위가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금감원이 공개한 주요 개선내용을 보자. 그간 건전한 보험영업질서 확립을 위해서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소비자피해 사례 점검을 강화해왔다면서 우선 제3자
LG유플러스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 신규 혜택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부터 매월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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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등학교가 2025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인천권역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천고는 지난달 24일부터 열린 후반기 주말리그에서 제물포고, EP BC, 청원고를 잇달아 꺾으면서 내리 3연승을 기록했다.  같은 권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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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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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산시지부, 포도재배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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