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 RISE사업단이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에 참여하고 있다.올해로 18회를 맞은 이 엑스포는 전국 357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해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전략산업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행사장에서 충북도립대 RISE사업단은 지역성장관에 참여해 사업단에서 운영중인 ‘스마트팜 아카데미’와 ‘스마트팜 가상실습’ 프로그램 등 평생교육사업을 알리고 있다.특히 스마트팜 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인 ‘테라리움 kit’ 만들기 체험이
충북도는 27일 제9대 충북도립대 총장에 천범산 전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임용했다.천 신임 총장은 “`도민과 함께 미래로,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고, 조직혁신과 투명경영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한편 지역산업 연계 및 특성화 교육을 추진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충북 옥천 출신의 천 총장은 옥천고,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1987년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교육일자리총괄과장, 공주대 사무국장,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역
충북도는 오는 11월 4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학생을 비롯해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등 도내 체류 외국인에게 일자리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통한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와 충청대, 강동대, 충북도립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최하며, 충북기업진흥원이 주관한다.채용박람회에는 반도체·화장품·의료기기 등 제조업을 비롯해 서비스업, 도매업, 음식업 등 총 4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학생, 거주 및 영주권
‘2025 충청북도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가 4일 오후 1시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충청북도, 충청대, 강동대, 충북도립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졸업생 등 1000여명과 40여개 지역 기업이 참여한다.이번 박람회는 충북과 세종지역 15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업 인사담당자와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참여 기업들은 외국인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갖고, 유학생들은 한국에서 배운 전공과 기술을 살려 취업할 경우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다
청년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참여형 문화축제인 ‘1회 청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오는 28~29일 충북도립대학교 일대에서 열린다.축제는 ‘지역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공연·체험·교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28일에는 청년정책 홍보, 취업 상담, 공예 체험, 전공 전시 등 모두 45개의 마켓과 체험부스가 운영된다.충북도립대 축제와 연계해 청년과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활기찬 청년문화의 장으로 진행된다.29일에는 ‘옥니버스 토크쇼–농촌 청년의 삶 이야기’로 축제의 문을 연다.토크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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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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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물리전공 교수 10명, 발전기금 2000만 원 기부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물리전공 교수 10명이 12일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물리전공 교수는 이종진·이상훈·정완상·정미윤·조용석·남영우·홍영기·조재윤· 정성원·공재민 교수 등 10명이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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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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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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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기도 문화유산 '홍중기 백자지석' 뜻깊은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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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17일 조선시대 ‘홍중기백자지석’의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식에는 유물을 기증한 재일교포 이수혜님과 홍중기의 본관인 풍상홍씨 대종회 홍광식 회장, 풍상홍씨 추만공파 종중 홍경희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홍중기 백자지석’의 정식 명칭은 '백자청화 ‘홍중기’ 지석'으로 조선시대 18세기 중반 제작된 것으로 총 7매로 구성돼 있다.이번 기증식이 뜻깊은 이유는 기증자 이수혜님이 일본에 있는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고국의 품으로 귀환시킨 점이다.또한 경기도 차원으로는 국외 소재 경기도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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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의원 "도교육청 하이러닝, 치적 홍보 멈추고 현실부터 직시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은 17일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디지털인재국, 도서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홍보가 아닌 시스템의 내실 다지기에 우선 집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2023년 162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기준 2640교로 확대됐다. 지난 11일 도교육청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 참여자 1425명 중 83%, 학생 참여자 3317명 중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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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도서관, 하반기 어린이 인형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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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하여 즐겁게 공감하며 성장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인형극을 진행할 예정이다.11월 29일 토요일, 11시부터 12시까지 약 1시간 동안 본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인형극 는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동화책으로도 출판될 만큼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무지개 동산에 살고 있는 동물 친구들의 재미난 일상과 모험을 테마로, 아이들이 상상력ㆍ성품형성ㆍ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꾸며진다.인형극 관람 신청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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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플레어 장애…챗GPT·X 등 인터넷서비스 마비사태
인터넷 기반 시설 기업 클라우드플레어에서 18일 대규모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면서 각종 인터넷 서비스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외신과 인터넷업계에 따르면 이번 일로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와 인공지능 챗봇 챗GPT,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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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안트워프·브뤼해항과 녹색해운항로 공동구축 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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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는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대한민국과 유럽 최대 자동차 항만, 평택항과 안트워프·브뤼헤항 간 녹색해운항로 공동 구축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의향서는 국제해사기구의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에 부응하고,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입 1위 항만이자 미래 지속 가능 친환경 자동차 항만으로 지속 선도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의향서 내용은 ▲ 친환경 연료의 개발과 도입 가속화 ▲ 대체 연료 사용과 벙커링(Bun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