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사용할 투표용지를 오는 25일부터 인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3일 본투표에 사용되는 투표용지에는 이번 달 24일까지 이뤄진 후보자 사퇴·사망·등록 무효 등 사항이 표기된다. 선관위는 “오는 29~30일 치러지는 사전투표용지에는 28일까지의 사퇴 등 변동 사항이 기재된다”고 했다. 거소투표와 선상투표 용지에는 오는 19일까지, 재외투표에는 오는 16일까지 후보자의 사퇴 등 사항이 표기될 예정이다. 각 투표의 기간, 투표용지 인쇄 방법 등이 달라 사퇴 등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