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와 락앤락이 2025년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을 제주지역에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러브 포 플래닛’은 락앤락이 2009년부터 오래된 밀폐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바꾸세요’ 캠페인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더해 발전시킨 국내 대표 플라스틱 밀폐용기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이나 공공시설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제주 지역에서는 2020년부터 제주올레와 협력해 캠페인을 전개해왔으며, 지금까지 제주올레 길에 총 49개의 업사이클링 '모작 벤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23대 행정부교육감으로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이 7일자로 부임했다.서울 출신인 심 신임 행정부교육감은 서울 반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 석사 학위를 받았다.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군산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 인재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한 교육행정 전문가로 손꼽힌다.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땐 의대정원 증원 업무를 맡기도 했다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입었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29분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20여분만인 5시 53분쯤 불을 껐다.이 불로 단독주택 1층에 살던 70대 여성 ㄱ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우리는 유년시절, 청소년시절 그리고 청년시절을 거쳐오면서 인생의 좌우명이 때때로 바뀌곤 했던 경험을 갖고 있다. 심지어는 사십이 넘은 장년이 되어서도 나침판없이 항해하는 선원처럼 표류한 상태로 물위에 떠 있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인생의 모토나 좌우명은 주로 학교 선생님이나 책 안에서 스스로가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필자의 경우, 인생을 거쳐오면서 한번도 바뀌지 않은 평생 좌우명은 의외로 한 영화에서 발견했다.내 인생의 좌우명 카르페 디엠을 1989년도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운영 설명회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연구 동아리 수업 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 및 공유회는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들에게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특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도교육청이 적극 참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일 도서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강화를 위해 가파도에서 현장위원회를 개최했다.제2기 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현장위원회는 도서지역의 특수한 치안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가파도치안센터를 방문해 현장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이어 가파리 마을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도서지역 치안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간담회에서는 가파도치안센터의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1인 근무체제로 인한 상황대처의 어려움과 인력 충원의 시급
인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중 국민평가 부문 시부에서 유일하게 제출 2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시는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과 위임사무 등의 성과를 평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부문에 제출한 사례 2건이 모두 국민평가단에 의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량·정성·국민평가로 구분되며 올해 평가 지표는 정량 94개, 정성 15개,
인천시의 응급환자 이송 정책과 출산 장려 정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국민 평가 부문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자체 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과 위임 사무 등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후보가 11일 발표한 농림축산식품 정책 공약에서 “기후위기 시대, 농업은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전략산업”이라고 선언하며, 농촌의 다기능성과 지속가능성 강화를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정책 메시지에서 “국가가 먹거리를 책임지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을 만들겠다”며, ▲기후대응형 농업 정책 ▲농가 소득보장과 재해안전망 강화 ▲농촌 정주여건 혁신 ▲세대교체 및 미래농업 체계 구축 등 4대 전략 방향을 밝혔다.국가가 책임지는 식량
국내 최대 통신사 SK텔레콤 해킹으로 가시화된 사이버 위협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거세질 기미가 포착되면서 정보통신 당국이 기업들에 보안 수위를 한껏 끌어올려 대비할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사이버 공격이 민간 영역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탄핵 이후 대통령 공백 상태에서 맞은 대선 기간, 민간·공공을 아우르는 보안 거버넌스를 강화해야 한다고도 강조하고 있다.11일 업계와 IT 당국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기업 6000곳을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 대응 태세 강화'라는 제목의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과기정
영국 유명 셰프 제이미 올리버가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주방가전으로 단장한 키친 스튜디오를 영국 프리미엄 백화점 존루이스에 오픈했다.이 키친 스튜디오가 위치한 '옥스퍼드 스트리트'는 하루 평균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런던의 대표적인 중심가다.이곳에는 ▲'듀얼 쿡 스마트 오븐' ▲'듀얼 플렉스 인덕션' 등 조리기기 제품이 설치돼 수강생들이 요리를 배우며 삼성 프리
국내 최대 자전거 축제 ‘서울자전거대행진’이 오는 11일 개최되는 가운데, 건강을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H2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철학을 적극 홍보한다.‘서울 한복판에서 달린다’… 1만 명 모이는 자전거 축제17회를 맞은 ‘서울자전거대행진’이 오는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중앙일보·JTBC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매년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시민축제로, 자전거라는 친환경 교통수단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도시문화를 공유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광화문
11일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46분쯤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났다.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7명 소방차 15대가 출동해 2시 19분에 진화했다. 이 불로 창고 94㎡의 창고와 1t 화물차,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7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날인 10일 오후 9시43분쯤에는 영천시 임고면 매호리의 한 약재 건조 창고에서 건조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소방차 15대가 출동해 1시간여 만인 오후 10시 40분에 모두 진화됐다.이 불로 벽돌조 1층 창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운영 설명회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연구 동아리 수업 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 및 공유회는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들에게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특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도교육청이 적극 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영국 유명 셰프 제이미 올리버가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주방가전으로 단장한 키친 스튜디오를 영국 프리미엄 백화점 존루이스에 오픈했다.이 키친 스튜디오가 위치한 '옥스퍼드 스트리트'는 하루 평균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런던의 대표적인 중심가다.이곳에는 ▲'듀얼 쿡 스마트 오븐' ▲'듀얼 플렉스 인덕션' 등 조리기기 제품이 설치돼 수강생들이 요리를 배우며 삼성 프리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오후 중랑장미공원에서 열린「묵동천 수변활력거점 개장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을 만났다.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은 ’22년 서울시가 지방하천을 문화와 경제, 일상 휴식이 흐르는 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한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하나다. 현재 홍제천, 도림천 등 10곳에 대한 조성이 완료됐으며 올해 7곳을 추가 개장해 내년까지 총 27곳의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장한 ‘묵동천 수변활력거점’은 '장미 향기를 품은 휴식 공간'을 주제로 그동안
국내 최대 자전거 축제 ‘서울자전거대행진’이 오는 11일 개최되는 가운데, 건강을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H2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철학을 적극 홍보한다.‘서울 한복판에서 달린다’… 1만 명 모이는 자전거 축제17회를 맞은 ‘서울자전거대행진’이 오는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중앙일보·JTBC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매년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시민축제로, 자전거라는 친환경 교통수단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도시문화를 공유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광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