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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평리 산폐장 반대 ‘울주군주민대회’ 추진

울산 남울주 주민들이 삼평리 일대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반대와 관련해 제3회 울주군주민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울주군주민대회공동조직위원회는 10일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2일 울주군 남부지역 일대에서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반대 울주군주민대회 개최를 알렸다.

공동조직위는 울주군주민대회조직위원회, 남울주를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삼평강양발전협의회, 온산온양원룸협의회 등 단체들로 구성됐다.

현재 삼평리 산업폐기물매립장 건설과 관련해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영향평가 본안 2차 협의가 진행 중이다.

주민들은 “폐기물매립장...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 및 직원 복리 증진을 위해 사회적기업 베이커스 바오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물품 후원을 통한 복지서비스 확대와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복리 증진 및 공동 이익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베이커스 바오밥은 사회적기업인 맑은기업에서 설립한 베이커리 카페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이번
12일 경남 김해시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씨름경기 남고부 역사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울산 김성재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김해=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경남 김해 일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2일차인 12일 씨름, 역도, 수영 등에서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시 선수단은 이날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총 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이로써 시 선수단은 12일까지 금메달 23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6개 등 총 50개의 메달을 따내 대회 전 목표였던 메달 140개를 향해 순항 중이다.이날 금메달 스타트는 롤러가 끊었다. 김해시민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롤러 여자 고등부 제외 1만곒 부문에 출전한 김희연(함월고
최근 울산에서 교권침해가 일주일 평균 약 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 출신인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의원이 최근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부의 올해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본래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 등을 심의하고 학급교체, 전학, 퇴학 등의 징계를 결정하던 기구는 학교 내 교권보호위원회였다. 그런데 심의 결과를 두고 법적 갈등이 빚어지고 학교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파리 올림픽 수영에서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선사한 김우민이 12일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1500M 자유형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 3회 연속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자들이 발전 전력의 기존 전력계통 연계를 위한 송전망을 확보했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자들로 구성된 울산부유식해상풍력발전협의회는 10일 한국전력공사와 세계 최대 규모인 6GW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송전용 전기설비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대상은 △한국부유식풍력 1.125GW, △문무바람 1.125GW, △해울이해상풍력발전1·2·3 1.5GW,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 1·2·3호 1.5GW, △
몰입형 XR 기술 기업 올림플래닛은 비즈니스 XR 솔루션 엘리펙스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에스큐브랩과 협력으로 몰입형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사이니지 상품 공동 개발에 나선다.에스큐브랩은 디지털 사이니지에 필요한 디스플레이부터 영상, 음향, 시스템 통합 및 구축까지 모든 하드웨어 역량을 내재화한 ‘미디어 공간 디자인’ 기업이다. 삼성전자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 삼성 인력개발원,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성역 파르나스 몰 등 다수의 주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양
10·16 재·보궐선거에서 양당이 각자의 텃밭을 사수했다. 16일 실시한 4곳의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결과 부산 금...
고려대가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24 S3 Sustainability Forum: Shaping a better future'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생태계 보전, 재생 에너지 등 지속가능성 관련 글로벌 이슈와 과제에 대한 공동 연구 협력 관계를 맺었다. '2024 S3 S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 지난 16일 곶자왈의 가치 보전을 바탕으로 제주도민의 환경보건 인식개선과 공동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도민들에게 환경보건 교육 프로그램 다양성 제공 ▲생명의 숲인 곶자왈과 함께하는 환경보건 교육프로그램 마련 ▲각 기관의 참여형 환경·환경보건 캠페인 기획 및 실행 적극협조 등으로, 양 기관은 곶자왈과 함께하는 환경보건 인식 확산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홍성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곶자왈의 가치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17개 대학 총장이 만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25년 글로컬대학30 공모, 한인 비즈니스 대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북 라이즈센터인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와 지역협업위원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와 대학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지난해 3월부터 수립해 온 ’라이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라이즈 기본계획은 전북자치도가 전북연구원 용역 및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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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두호고 탁구부가 또 다시 전국체전을 제폐하는 기염을 토했다.두호고 탁구부는 17일 경남 양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탁구대회에 출전해 우승과 함께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포항 두호고는 이 대회에서 남자 18세 이하 개인전, 단체전, 18세 이하 혼합복식에서 모두 우승을 하며 명실상부 고등부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대회 전 관왕의 주인공은 두호고 3학년 김가온 선수다.그는 개인 결승에서 대전 동산고 선수를 치열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꺾고 우승을 거머쥐며 남자 18세 이하 2연패를 달성했다.그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은 17일 전라남도 해남군, 진도군 농업인에게 배추 호우피해 복구지원금 3억 원을 전달했다.복구지원금은 영농 복구 및 재개에 필요한 시설 철거, 농약, 영양제, 비료 등에 필요한 제반 비용 또는 영농자재를 사는 데 사용된다.한국농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보험가입자들이 최근 5년간 KB손해보험사를 상대로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거절된 비율이 타사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소비자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KB손보는 올해 상반기 역시 자동차 보험료 지급 거절 비율 1위를 기록했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 보험 청구인과 소송 및 분쟁 횟수도 4대 보험사 중 가장 많아 금융당국의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올해 수장을 맡은 구본욱 KB손보 대표가 취임일성으로 "회사 성장율 1위"를 내걸면서 자동차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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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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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 임영웅 '깜짝 출전'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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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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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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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광동 프릭스, GF 이틀 연속 선두 … 상위권 '혼전'
광동 프릭스가 16킬 치킨을 비롯해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PUBG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올랐다. 한편 전날 부진했던 팀들이 경기력을 회복하며 상위권에 혼전이 발생했다.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렸다.그랜드 파이널은 사흘간 15개 매치를 통해 누적 토털 포인트로 16개 팀의 순위를 매긴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1위를 기록한 팀이 P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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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 전국 최대 83억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 국고지원 사업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8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은 농식품부가 친환경농업의 확산 및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품목별 일정 비율 이상의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보한 생산자단체다. 2025년 공모 결과 전국 15개소 가운데 전남 7개소가 선정돼 총 사업비 170억 원의 49%를 확보했다.공모에 선정된 생산자단체는 보성 북부농협, 화순 도곡농협, 장흥 용두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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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관내 주요기관과 인구감소 공동대응 협약 체결
전남 함평군이 16일 관내 주요기관과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공동대응 협약식’을 개최했다.유관기관 간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협약에는 함평군의회, 함평경찰서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날 협약식은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배경 및 협조사항 설명,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기관별 업무 특성에 맞는 인구 활성화 사업 추진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군 시책사업 추진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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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폐회
인천 서구의회가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어 총 2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한편,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미연 의원의 루원시티 교통 체증 문제에 대한 지적과 대책 마련 요구 ▲김학엽 의원의 경인 아라뱃길 안전관리 대책 촉구 ▲장문정 의원의 청라 커낼웨이 수변공원 수질 개선을 촉구하는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됐다.이어서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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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인공지능 기반 돌봄경제 육성해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돌봄경제를 육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이러한 내용의 ‘복지이슈 포커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보고서는 최근 고령화로 인한 돌봄수요 증가 및 돌봄인력 부족 문제 등 복지사각지대 제거를 위한 AI 기술활용에 주목한다. 이에 따라 돌봄서비스뿐만 아니라 기반 산업 활성화 등 돌봄과 경제가 결합된 돌봄경제 또한 부각되고 있다. 돌봄경제는 보건‧의료, 돌봄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