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이 차기 시즌 대표팀 승선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인전 출전을 확정했다.반면 올 시즌 잇따른 반칙으로 구설에 오른 황대헌은 또다시 반칙으로 실격당해 희비가 엇갈렸다.박지원은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5초759의 성적으로 장성우, 김건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경기 초반 뒤에서 기회를 엿보던 박지원은 레이스 중반 아웃코스로 빠져
전남도내 초·중·고등학교 육상 선수단이 참가한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전남 육상대표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전라남도 나주시는 2일부터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7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체육회, 전라남도육상연맹, 나주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선수들은 트랙과 필드 종목에서 경합을 펼쳤다.트랙은 80m, 100m, 400m, 800m, 1500m, 3000m, 5000
제주관광대학교가 ‘제79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선전하며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제주관광대 서은영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치러진 이 대회 여자대학부 5000m에 출전, 22분03초2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종목에서 서은영과 함께 출전한 박소희도 22분03초3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다.제주관광대 박소희는 여자대학부 1500m에서 5분40초17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제주관광대는 남자대학부 1500m 릴레이에서도 이한비, 정승화, 현봉효, 임철민이 17분 57초60의 기
제주관광대학교 육상선수단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대회 첫날 열린 여자대학부 1500m 경기에서 박소희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튿날 치러진 5000m 경기에서는 서은영 선수가 1위, 박소희 선수가 2위를 기록했다.이어 치러진 남자대학부 4x1500mR 릴레이 경기에서는 이한비,정승화,현봉효,임민철 선수가 출전해 은메달을 추가 획득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계곡과 습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묘목 돌봄 행사를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하동군청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의신계곡, 백무동계곡, 거림계곡, 아고산 세석습지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국립공원 계곡과 습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또한 해발 1500m 높이의 세석평전에 위치한 묘포장에 훼손지 복원사업을 위해 심겨진 구상나무 묘목에 물을 주고 포지를 정비하는 행사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일 남양주시 육상연맹과 함께 ‘2024 구리남양주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육상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22개교와 중학교 18개교 총 40개교, 66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트랙 종목인 80m, 100m, 400m, 800m, 1500m, 400m 혼성 계주와 필드 종목 높이뛰기, 멀리뛰기, 투포환 등 총 9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이번 육상대회는 14일부터 3일간 용인에서 개최되는 ‘2024 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최종선발전’지역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구
제주관광대학교가 제79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선전했다.제주관광대 육상선수단은 지난 12, 13일 이틀간 경북 예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대회 첫날 신입생 박소희가 여대부 1500m 경기에서 5분40초17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하며 제주관광대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이튿날 경기에서는 역시 대학 새내기 서은영이 여대부 5000m 경기에서 22분3초2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전날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반칙이라는 ‘변수’만 없다면 박지원을 당해낼 이는 없었다. 박지원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1500m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지원은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선에서 2분15초759로 7명 중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이날 박지원은 황대헌과 2번이나 맞붙었다. 앞서 이들은 2023-24시즌 국제빙상연맹 월드컵, 세계선수권에서 잇따라 충돌했고, 박지원은 황대헌의 반칙으로 국가대표 자동 승선의 기회를 놓쳤다. 1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김우민이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출전권까지 거머쥐었다.김우민은 27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3초69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한 올림픽 기준기록 3분46초78도 가볍게 충족했다.이번 대회에서 김우민은 혼자 3개 종목에서 OQT를 통과했다.파리 올림픽에 한해 자유형 1500m O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지난 16일과 17일 2024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 및 1000m 결승전에서 발생한 국가대표 박지원 선수와 황대헌 선수간 충돌에 대해 “‘고의성은 전혀 없었으며, 팀 킬을 하려는 의도 또한 전혀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연맹은 이번 충돌 사고와 관련, 쇼트트랙 전문가 등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22일 해당 경기 충돌 영상을 분석함과 동시에 관련 선수 및 국가대표 지도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연맹은 “국가대표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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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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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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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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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파트너 매출 확대 지원”
시큐아이가 ‘2024 시큐아이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큐아이의 사업 방향과 파트너 상생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것이다.올해는 ‘가능성의 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80여 파트너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는 조직이나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술 혹은 솔루션을 의미한다. 시큐아이는 기존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2024년 사업 방향과 파트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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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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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노사합동‘민원의 날’통해 시민소통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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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4일 재경 포항여고 선후회를 대표해 이정자 선후회장이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포항여고 선후회는 지난 2017년 포항 지진피해 당시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2022년 태풍 힌남노 수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을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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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수륜중, 학생 창작 번역 시집 ‘나는 어떤 씨앗일까'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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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피천에 새끼 은어 22만 마리 방류
울진군은 지난 23일 근남면 왕피천에서 새끼 은어를 방류했다.이날 방류행사에는 손병복 군수와 지역 주민, 울진군 낚시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몸길이 5㎝ 크기의 새끼 은어 22만 마리를 강으로 돌려보냈다.새끼 은어는 왕피천에서 3~4개월 동안 성장해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