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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관련 긴급대책회의 열어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 안전실, 소방안전본부, 자치행정국, 관광국 등 실무부서와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공항 안전 강화 대책과 함께 사고대책 수습지원과 제주도민 피해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지역 수습대책본부 가동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제주도는 사고 항공기 탑승객 중 제주도민 피해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수습대책본부 가동을 준비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있...
제주시는 '환경변화의 선제적 대응으로 프리미엄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오는 1월 15일까지 축산분야 주요사업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2025년 제주시 축산분야 투자계획은 총 120개 사업에 500억 원으로 그중 32개 주요 사업에 대해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분야별 주요 내용은 ▲한우·낙농산업 분야에 4개 사업·4억 1,000만 원, ▲말산업 분야에 5개 사업·8억 2,400만 원, ▲양돈·양계 산업 분야에 4개 사업·7억 1,200만 원, ▲양봉·곤충 산업 분야에 7개 사업·4억 1,400만 원, ▲축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에서 도내 경제 주체들과 함께 경기침체 극복과 제주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제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현직 기관‧단체장, 도민회, 상공인, 언론인, 사회단체 관계자 및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제주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시민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해묵은 절망과 고난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희망의 바람이 시민 여러분의 삶을 가득 채우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우리 시의 최우선 과제는,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고민을 덜어 드리는 것입니다. 먹고사는 문제는 곧 생존 문제입니다. 모든 시민이 온전히 삶을 지켜낼 수 있도록 우리 시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또 한 가지!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민생 문제 해결의 실마리도, 올바른 해결책도,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날 때 움트기 때문입니다.시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에게 풍요로움을 안겨줄 푸른 뱀의 해입니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은 을사년을 맞아 혁신을 넘어선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새해를 '창조적 진화'의 원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창조적 진화는 제주도정이 도전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들이 도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는 더 나은 내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탐라인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적 정체성을 지켜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약속입니다. 우선 크리에이티브
2025년 희망의 서귀포시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존경하는 서귀포 시민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2024년은 대내외적으로 녹록치 않은 한 해였습니다. 내수 부진으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 탄핵 정국과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까지 겹치면서 새해를 맞는 마음이 무겁습니다.하지만 위기 속에서도 지혜롭게 대처하는 푸른 뱀처럼 현명하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서귀포시가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을사년 새해 첫날, 도내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잇는 신년참배를 통해 도민 화합과 제주의 번영을 기원했다.오영훈 지사는 1월 1일 오전 7시 30분 도청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삼성혈을 시작으로 순국선열을 모신 창열사, 호국영령이 잠든 국립제주호국원, 제주 현대사의 아픔을 기억하는 4·3평화공원을 차례로 참배했다.탐라 개국신화의 발상지인 삼성혈이 처음으로 신년참배지에 포함되면서 제주의 시원부터 현대사까지 제주역사의 큰 흐름을 성찰하며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의식이 됐다. 참배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들과 함께 본사에서 입소식을 개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으로 이동해 '공채 36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는 약 2500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인공지능 역량검사, 실무면접 등을 거쳐 7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자들이 선발됐다.최종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제너시스BBQ 그룹의 교육 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수료한 뒤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신입사원 입문교육
한국토종닭협회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 2일 오전 10시, 협회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시무식에서 문정진 회장은 “지난 10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이 시작된 이후 벌써 19회차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살처분이 진행됐다”며 “가축사육업 등록을 하지 않고 국가가축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도 등록되지 않는 농장인 소규모 토종닭·기러기 혼합 사육농장에서 발생이 된 부분에 대해 유사한 사례가 없도록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회장
18분전
인천 동구 송림동에 있는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2월 20일까지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특강은 4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4~5세 대상 강좌는 그림책을 읽고 각 상황에 맞는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Musical, 6~7세 및 초등 1~2학년 대상 강좌는 파닉스를 단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Storics, Storics가 각각 운영된다. 초등 3~4학년 대상 강
토요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행사에서 일본 민간 우주 비행 회사인 인터스텔라 테크놀로지스에 투자했다고 밝혔다.6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토요타 아키오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로켓을 연구하고 있다"며 인터스텔라 테크놀로지스가 설계한 로켓의 렌더링을 공개했다.그는 "이동 수단의 미래는 지구나 한 자동차 회사에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설립한 우주 기업 스페이스X를 겨냥하는 듯
설 명절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서울시가 건설현장 공사대금을 비롯 근로자 임금, 자재·장비 대금 등 체불 또는 지연지급을 막기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서울시는 9일~17일 ‘체불예방 특별점검반’을 가동, 서울시 발주 건설공사 중 체불 관련 민원이 발생한 적 있거나 하도급업체가 많은 취약 현장 10곳을 방문해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시는 또 24일까지를 ‘하도급 대금 체불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신고가 많은 현장에는 추가로 기동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점검반은 변호사·노무사·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명예 하도급호민관 7명, 서
화요일인 1월 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된 전라서해안과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
강북의 대장주 아파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 돈 주고 살 수 없는 커뮤니티 인프라 비결은 무엇일까.‘단지 크기, 역세권 유무, 평수, 남향’ 등 기존의 주거 트렌드는 아파트의 생활환경에 따라 변화했으나, 최근 2040 세대가 새로운 아파트 구매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주거 트렌드 역시 ‘입지’에서 ‘상품’으로 변화하고 있다.많은 주거시설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조성을 통한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생활 중 문제가 될만한 이슈를 빠르게 해결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과거에는 입지가 좋은 신축 아파트가 주
원광대학교 건축공학과 이건희 학생이 졸업 선배들과 함께하는 ‘Wonable 멘토링’을 통해 동문 기업인 ㈜길종합건축사사무소에 최종 합격하는 첫 결실을 맺었다.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설 명절 당일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의 부족으로 인한 응급실 과밀화와 진료공백에 대처하기 위해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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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4억 3700만원 돌파
고성군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고성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목표액인 2억 원을 훌쩍 넘긴 4억3700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219% 초과달성했다고 2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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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인
따뜻하고 훈훈해야 할 연말연시에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발생했습니다.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치단체장이기에 이번 참사가 더욱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기만 합니다.우리 북구는 당분간 모든 행사 일정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장례 지원 등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조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다시 한번 이번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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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층 고용 안정과 안전한 일터 조성 약속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환경 구축, 그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김 장관은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훈련,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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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정치권 과제…내란 완전 진압·참사 수습·민생 돌봄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정치 현실은 12.3 내란 사태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치면서 희망에 차 있어야 할 새해 벽두가 분노와 침통함으로 무겁게 가라앉았다.◇내란 진압 급선무 = 새해 정치권 선결 과제는 ‘내란 진압’이다. 내란 수괴 혐의자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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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호 의원 대표발의 교원지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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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합동분향소, 1월 10일까지 연장 운영
성동구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해 왕십리역 광장에 설치한 합동분향소를 오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4년 12월 30일 왕십리역광장 북측에 설치한 합동분향소를 국가 애도 기간인 1월 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의 뜻을 존중하여 오는 10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1월 3일 오후 5시 기준, 총 3,100여 명이 성동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였으며, 유가족의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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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단·결의 첫 시작…영등포 ‘청소 현장 상황실’
영등포구가 지난 6일, 오후 2시 무단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림동의 가로 환경 개선과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대림중앙시장의 고객쉼터에 ‘청소 현장 상황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대림2동의 외국인 비율은 동 인구의 52%에 달한다. 대림동은 중국 식당과 인력사무소 등이 즐비하고, 단기 외국인 체류자와 유동인구가 많은 탓에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먼저 구는 대림중앙시장의 고객쉼터에 ‘청소 현장 상황실’ 문을 열고 대림동 일대의 청소 혁신을 꾀한다. 청결한 가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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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버스정류장에 ‘온기충전소’ 11개소 설치
금천구는 한파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동·대기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11개소에 한파 저감시설인 ‘온기충전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시설은 보온성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조립형 소재를 활용해 기능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했다. 또한,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파손 시 신속히 정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안전성을 강화했다.온기충전소는 가산디지털단지역, 독산역, 금천구청역 등 주요 버스정류장 11곳에 설치됐으며, 단독형 6개소, 부착형 4개소, 창문형 1개소로 구성됐다.구는 온기충전소를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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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주거안전 취약가구에 ‘침입감지장치’ 지원 
강북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 17곳에 침입감지장치 79대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침입감지장치는 태양광 충전방식으로 작동되며, 가스배관 등을 통해 침입하려는 동작을 센서로 감지해 음성 송출과 함께 LED 점등으로 경고하는 방범 장치로 건물 외벽에 설치된다.주거침입 동작을 감지하면 '침입이 감지되었습니다'라는 음성을 내보내며, 동작이 감지된 곳을 발광다이오드 등으로 비춰 범죄예방 및 범죄심리 위축에 도움을 준다. 구는 강북경찰서, 여성친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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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에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걸렸다
도봉구청 1층 북문 입구에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이 걸렸다.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은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 만족도 등이 우수한 기관에 부여된다. 매년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하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국민행복민원실로서의 지위를 갖게 됐다. 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이다.앞서 구는 국민행복민원실로 거듭나기 위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