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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제공

4시간전
충남 서산시는 건축신고를 받은 시민이 공사를 착수하지 않아 신고의 효력이 상실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예고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신고 후 신고일부터 1년 이내 착공하지 않으면 건축신고의 효력이 상실되며, 효력상실로 인한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또한, 건축주는 효력상실에 따른 건축신고 절차를 재이행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신고 효력상실 1개월 전에 건축주에게 우편과 문자메시지로 공사의...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은 독일 베를린 미테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해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독일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은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김용성과 김태형 의원, 임창휘 의원으로 구성됐다.방문단은 독일 베를린시 및 미테구 관계자를 비롯해 코리아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재외동포들과의 정담회를 갖고, 평화의 소녀상 ‘아리’가 지속적으로 설치되도록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전달할 계획이다.‘아리’는 2020년 9월 28일 ‘유럽 제1호’ 평화의 소녀
정읍시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올해는 지원 대상을 신혼부부에서 청년층까지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혼 기간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했으며, 지원 기간 역시 최장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됐다. 또한, 전세 대출뿐만 아니라 주택 구입 시에도 대출이자 지원을 포함해 실질적인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지원 대상은 혼인 신고 후 10년 이내(2014년 10
부산시는 23일 케이비에스창원 본관에서 특별 토론회 ‘부산·울산·경남 함께 길을 찾다’녹화에 참석했다.이날 토론회는 저출생과 인구소멸, 수도권 일극체제 위기에 직면한 부산·울산·경남, 각 시도의 대응 전략과 부울경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는 ▲1부 '부산·울산·경남이 사라진다' ▲2부 '뭉쳐야 살아남는다', 총 2부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부울경 저출생과 인구감소 실태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사회의 문제점 ▲수도권 집중의 원인과 대책 ▲저출생 및 인
사천시는 사단법인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지난 23일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도 제3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학술대회는 매년 2회만 열리는데, 올해는 ‘2025 사천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거창, 남해에 이어 세 번째 열린 것으로 의미가 특별하다.이번 학술대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표해 8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다솔사의 역사적 발자취와 사회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불교미술 중 조각, 회화, 건축 3개 분야를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기 전 군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하며 결의를 다졌다.농촌지도자회 군임원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면서 군위군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이날 농촌지도자회는 군부대 군위군 유치 결의 후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과제사업의 일환으로 회원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농업용수와 가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교육아카데미 특강을 받으며 회원
포항시에 20일부터 22일 오전 9시 기준 평균 130.4mm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강수대 발생과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지난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는 한편 21일 새벽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전부서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재난이 예상되는 지역 및 통제구간은 반복적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위험지
29일 오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주제관 앞에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어의·의녀복을 입고 포즈...
지난 5년간 기업들이 일감몰아주기와 일감떼어주기로 모두 1조 546억원에 달하는 증여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이 대기업인 상호출자제한기업이었다.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기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기업들의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납부액은 1조 343억원이었고, 일감떼어주기 증여세 납부액은 203억원이었다. 2023년을 기준으로 하면 일감몰아주기의 경우 1,553개 법인이 1,860억원을 납부했고, 일감떼어주기의 경우 39
10·16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조국혁신당과의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에 대해 중앙당 차원의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후보등록 마감일인 지난...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이 학생의 창의적인 과학탐구 사고력 배양과 과학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개최한다.28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도내 초․중․고 과학동아리 148팀이 최초 지원했다. 이들 가운데 보고서 평가를 거쳐 선발된 최종 60팀이 참가했다.진행 방식은 동아리별로 배정된 공간에 활동 내용에 대한 안내문과 산출물을 설치하고, 심사위원 및 학생참여 평가단 앞에서 5분 발표 및 5분 질의응답
“올해 소래포구 축제의 체험 행사가 더욱 다양해졌어요. 가을 정취를 느끼며 온전히 축제를 즐길 수 있었던 거 같아요.”지난 28일 오후 3시쯤 찾은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일대는 주말을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붐볐다.아이들은 소래포구
춘천시와 영국 멘체스터시 간의 스포츠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시는 29일,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개막식 참석을 위해 춘천을 찾은 야와르 아바스 맨체스터시 스포츠국 부국장과 스포츠 교류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야와르 아바스 맨체스터시 스포츠국 부국장은 스포츠는 물론 문화와 관광, 교육 등 교류 협력 분야를 다방면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지난해 12월 영국 현지에서 맨체스터시와 문화축제·
정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찬반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타당성 있는 사실조사와 함께 정확한 정보와 도민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한 절차적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제주시 일도2동에 있는 블랙박스 공연장 Be in;에서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 도모를 위한 ‘2024 제주갈등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1세션과 2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도내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서의 갈등 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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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30일 오전 11시 달성1차산업단지공단에서 열리는 '달성1차산업단지 기업 간담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여성문화복지센터 별관에서 열리는 '달성문화재단 제63회 정기이사회'에 참석한다...
최근 5년새 연평균 6000여명의 의사가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연평균 2000여만건의 진료와 수술을 한 것으로 나타나 자격 검증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의료인 현황' 등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조현병, 망상장애 진단을 받은 의사가 연평균 54명으로, 이들은 15만1694건의 진료·수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울증 진단을 받은 의사는 연평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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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경기도에서 인공지능·딥테크 스타트업 박람회인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South Summit Korea’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9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5~27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South Summit Korea’ 결산 결과, 관람객 1만2000여 명, 비즈니스 상담 220여 건, 상담액 530억 원 규모의 투자 상담 성과를 거뒀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스페인 South Summit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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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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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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