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과 홈앤쇼핑이 공동 운영하는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홈앤그리너 4기의 최우수팀이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2박 3일간의 해외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환경재단은 차세대 그린리더들이 환경 문제를 능동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탐방은 일본의 친환경 도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서울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탐방에 참가한 최우수팀 비건이지는 2박 3일 동안 일본
연봉은 같은데 세금은 다르네? 13월의 월급 미리 챙겨보자!내년 초 연말정산 결과가 궁금한 근로자를 위해 국세청이 「연말정산 미리보기」서비스를 개통한다.「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는 지난 연말정산 결과와 올해 신용카드 사용액을 토대로 내년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계산해 볼 수 있으며, 올해 연봉의 변동, 부양가족 공제 변경에 따른 인적공제와 신용카드·의료비 공제의 증감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공제·감면에 대해 실수로 과다 공제하지 않도록 유의사항과, 저축·지출계획을 조정하여 절세 혜택을 최대화할 수 있는 꿀팁도 제공한다.이
건국대학교 GTEP 사업단의 ‘루토피아’ 팀이 11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8기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학국무역협회장상인 ‘청년무역개척가상’을 수상했다.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 교육생들의 무역 전문 교육 실습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에서 참가한 130개 팀 가운데
한국,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수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학술 연구 출판 및 정보 분석 기업인 엘스비어의Scopus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Ioannidis 교수는 매년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를 발표하고 있다. 엘스비어는 세계 최상위 연구자에 포함된 한국의 연구자 수가 2023년 대비 12% 증가해 2024년 2364명으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는 색인/인용데이터베이스인 Scopus 기반 22개의 주요 주제, 174개의 세부 주제분야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딥페이크 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딥페이크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영상 편집물을 뜻한다. 이번 딥페이크 챌린지는 딥페이크 제작, 소지 및 유포 등이 범죄행위임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딥페이크 예방 슬로건이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인증한 뒤 2명 이내의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정한규 서울도봉경찰서장에서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으며, 이미화 강남구청소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국내 뷰티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연주의, 한방 등 한국적인 요소를 결합한 제품 높은 가성비를 가지고있는 K-뷰티 제품은 글로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는 K-뷰티를 끌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들에 대해 알아보자. 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은 한국 최대의 화장품 그룹으로, 설화수, 이니스프리, 헤라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지니고 있다. 2024년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일렉트릭 캐피털은 최근 개발자 보고서를 통해 솔라나가 새로운 개발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블록체인이라고 밝혔다고 더블록이 12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암호화폐 분야를 탐구하기 시작한 3만9148명 신규 개발자들 중 7625명이 솔라나를 기반으로 구축했다. 전년 대비 83% 증가한 수치다.이는 2016년 이후 솔라나 어느 한 블록체인 생태계가 이더리움보다 빠르게 성장한 첫 번째 사례라고 보고서는 전했다.솔라나에 대한 개발자들 관심이 급증한 것은 펌프펀과 같은 플랫폼
사랑도 썸도 아닌 미묘한 남녀 관계의 리얼한 연애담을 그린 가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5년간 이어진 ‘해미’, ‘훈’, ‘효정’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사이의 달콤 쌉싸름한 리얼한 연애담을 그린 현실 로맨스 가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부산을 배경으로 모텔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복잡한 삼각관계를 다룬 영화는 청춘들의 리얼한 연애담과 거침없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가 올해의 혁신으로 HIV 감염을 예방해주는 '레나카파비르' 주사제와 그 관련 연구를 선정했다.13일 사이언스지의 H. 홀든 소프, 사이언스 편집장은 "레나카파비르는 매년 전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을 감염시키는 HIV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제공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레나카파비르는 단 1회 접종만으로도 6개월 동안 HIV 예방효과가 있는 주사제로, 캡시드 단백질을 경화시키는 메커니즘을 통해 바이러스의 주요 복제 단계를 차단함으로써 한때 비실용적으로 여겨지던 치료 전
젠지가 배틀그라운드 세계 챔피언 대회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24' 서킷2 첫날 경기에서 10킬 치킨을 획득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C 2024' 서킷2 1라운드 경기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PGC 2024'는 새롭게 도입된 서킷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총 세 번의 서킷을 통해 세계 챔피언 결정전인 그랜드 파이널 진출 팀을 가린다.한 서킷은 사흘간 진행되며, 첫날과 둘째 날 매일 하위 4개 팀을 탈락시킨
울산 태화강역이 오는 20일부터 운행하는 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 간 중앙선 KTX-이음의 울산 정차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그간 울주군과 북구가 치열하게 유치 활동을 전개해 온 남창역과 송정역 정차는 무산됐다. 연말 KTX-이음 고속철도 역세권 선물을 기대한 울주군과 북구 주민들은 빈손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이날 울산과 부산 등 지자체가 참석한 지역협력회의에서 KTX-이음 정차역으로 울산 태화강역, 부산 부전역으로 각각 결정했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 부전역~강릉역 구간을 운행하는 동해선 ITX-새마을 울산 정차
한국의 장 담그기가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장류의 고장’ 순창이 주목받고 있다.이번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순창은 전통 장류 문화의 1번지로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게 됐다.순창은 오랜 시간 동안 발효 음식을 중심으로 한 전통 문화를 지켜온 고장으로, 순창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가 그 상징적 장소다. 실제로, 매년 다양한 장류 관련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실제로, ‘순창 장담그는 날’행사는 도시민과 외국인들에게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
경제불황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본지는 이웃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하는 이들로부터 희망의 메시지를 듣고 4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이럴 때일수록 제주인의 ‘수눌음 정신’이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누는 문화가 잘 이루어지면 팍팍한 제주 경제 상황도 괜찮아지지 않을까요.”박남규 나비엔하우스 제주점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정기적인 기부에 나서
윤석열 대통령 탄액소추안이 국회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자 제주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더욱 가열찬 투쟁을 예고했다.
강정친구들, 강정평화네트워크,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는 7일 국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액소추안이 무산되자 즉시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고, 내란공범 국민의힘을 즉각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국회는 7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을 앞두고 고관세를 포함한 강력한 대중국 정책을 예고한 상황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먼저 양국간 경제무역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12일 시진핑 주석은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연례 만찬에서 "중미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국 관계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과 미국이 협력하면 이익을 보고 대결하면 손해를 본다"며 대화를 통한 호혜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그는 미국과의 소통 유지와 협력 확대, 차이점 관리를 통해 "새 시대에 맞는 올바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담은 드라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오정그룹의 비서실장 손응준 역으로 분한 김영웅의 활약이 돋보인다.앞서 살기 어린 눈빛으로 이한신을 협박하며 시청자들을 한 차례 분노에 휩싸이게 한 손응준. 지난 7회 방송에서 지동만의 아들 지명섭의 귀국으로 극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와중, 지동만을 향한 손응준의 비정상적인 충성심은 경악
올해로 79세를 맞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최근 뇌출혈로 인해 두 차례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12일 호베르투 칼리우 주치의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기자회견서 룰라 대통령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 10일 첫번째 뇌출혈 수술을 실시했으며, 12일 또다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칼리우 주치의는 "현재 룰라 대통령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다음주 중 퇴원해 집무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파울루 피멘타 대통령실 대변인은 CNN 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룰라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서리풀청년예술단 ’ 4기의 기획공연 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청년 예술인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2년간 지원하는 ‘서리풀청년예술단 ’ 사업에서는 올해 4기를 맞아 클래식 부문의 청년 음악가를 총 10명 선정하였다. 김태형 피아니스트가 음악감독을 맡아 이끄는 4기는 국내·외 유수의 음악 대학에서 수학하고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서 10월 29일에
세계적으로 저명한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가 올해의 혁신으로 HIV 감염을 예방해주는 '레나카파비르' 주사제와 그 관련 연구를 선정했다.13일 사이언스지의 H. 홀든 소프, 사이언스 편집장은 "레나카파비르는 매년 전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을 감염시키는 HIV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제공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레나카파비르는 단 1회 접종만으로도 6개월 동안 HIV 예방효과가 있는 주사제로, 캡시드 단백질을 경화시키는 메커니즘을 통해 바이러스의 주요 복제 단계를 차단함으로써 한때 비실용적으로 여겨지던 치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