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하여,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모범기업인을 선정해 ‘2025년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 표창을 수여했다.‘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은 ▲㈜세일공조 대표 유시훈 ▲㈜우앤이 대표 우춘택 ▲㈜오빌 대표 김인욱 ▲씨앤씨솔루션㈜ 대표 함지우 ▲대영정밀 대표 최맹열 ▲㈜한라전자 대표 황규학 ▲제일특수엔지니어링 대표 김범동 ▲㈜대진에프엠씨 대표 최동성 ▲태진기전㈜ 대표 김성회 ▲㈜케이비에이택 대표 김선진
인천시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앱인 ‘인천e지갑’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시는 18일 샤필드 미앙에서 ‘인천e지갑 시범서비스 공개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e지갑’ 시범운영은 사전 선정한 100명의 시민참여단이 이날부터 31일까지 앱을 사용헤보고 오류, 불편사항, 기능 개선 아이디어 등을 제시하는 것이다.내년 1월 중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인천e지갑’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최종 점검하는 과정이다. ‘인천e지갑’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본인 증명 디지털ID를 간편하게 발급받아 다양한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에게 특혜를 제공했다가 감사원 지적을 받은 인천시 미추홀구가 당시 구청장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18일 법조계와 구에 따르면 인천지법 민사합의11부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미추홀구가 박우섭 전 구청장 등 전·현직 공무원 4명을 상대로 낸 30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미추홀구 관계자는 "판결문을 받아본 뒤 추후 방침을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구는 이들이 당시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과 초과 사업비 부담 의무를 부당하게 면제했다며 손실 금액의 일
일반고등학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립 직업위탁교인 인천산업정보학교 펫케어과 학생 17명 전원이 지날달 치른 축산관리과 국가자격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축산기능사 국가자격 시험장을 교내에 유치한 지 2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응시 학생들은 실습교육을 받았던 곳에서 바로 실기시험을 치룰 수 있어 매우 유리한 여건을 갖춘 셈이다.인천산업정보학교는 직업계고등학교 3년간의 직업교육과정을 전공 심화 중심의 1년 과정으로 압축편성하여 지도한다. 실무 중심의 실습과 해당 분야 전문가 초빙 특강,
인천 중구 영종대로 85에 소재한 인천시 영종도서관 증·개축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면 위로 떠올랐다.지난 17일 오후 영종도서관 소극장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도서관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찬성 의견과, 추진 과정의 불투명성과 생활권 침해를 우려하는 반대 목소리가 맞섰다.이번 사업은 2023년 3월 도서관 증·개축 방향 설정 이후 경제청과의 예산 협의, 공공건축지원센터 및 인천시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정밀안전진단,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 다수의 행정 절차를 거쳐 추진돼 왔다.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남동구는 어린이 시설개선 및 설치사업, 재난예방과 대응 교육, 참여형 공모전 및 퀴즈대회 등 ‘어린이 안전 동행 프로젝트’가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학교 부지를 활용한 등·하굣길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 ▲CPTED기반 남동형 안심 구역 구축사업(어린이공원 비상벨 설치, AI지능형
가끔 주위의 지인들에게 받는 질문이 있다.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듣는 클래식음악으로는 어떤 곡이 좋을가 하는 질문이다. 필자 역시 스스로에게 물어보곤 한다. 한 해의 끝자락에 와서 듣는 음악으로 필자가 꼽은 곡은 바흐의 칸타타다. 그런데 칸타타나 오라토리오는 왠지 길고 성악을 위주로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쉽게 접하지 않았던 쟝르다. 따라서 좀 가벼운 마음으로 들으려다가 그만 손을 놓아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그러나 오늘 소개하는 바흐 칸타타의 아리오소는 좀 다르다. 이미 그 음률이 널리 알려져서 누구라도 들으면 금방 알
AI 인프라 전문기업 에스넷시스템은 시스코와 함께 성균관대학교의 E센터/CNS연구센터에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성균관대학교가 늘어나는 연구 수요와 복잡해지는 실험 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연구 인프라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대학에서 아직 도입 사례가 많지 않은 와이파이 7을 E센터의 연구 환경에 적용했다.성균관대는 기존 인프라 대비 실내 고성능 무선을 위한 시스코 와이파이 7 실내용 액세스 포인트, 실내외 안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고성의 자연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어린이 공연 '푸르리와 푸른 바다의 전설'을 24일 오전 10시 30분과 25일 오후 2시,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굼터 뽱이 2025년 강원문화재단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마지막 작품으로, 고성을 배경으로 한 창작극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작품은 고성에 사는 청개구리 ‘푸르리’가 부모님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넓은 바다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푸르리가 송지호와 화진포, 청간정 등 고성의 장소를
한라캐스트가 글로벌 인공지능 자동차사를 고객으로 확보하며 자율주행과 전기변환,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누적 수주잔고가 1조 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장 및 미래 모빌리티 부문을 중심으로 중기 실적 가시성이 비교적 높은 구조를 갖춘 것으로
최근 아파트 고분양가 논란과 함께 부동산 시장 전반에 미분양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분양전환 아파트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현재 계약자를 모집 중인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가 눈길을 끈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주택도시기금 대출 7,000만 원을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고가의 분양 아파트에 비해 가격 부담이 낮고 대출 승계를 통해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경제적 부담에 내 집 마련을 망설이는 수요층의 문의가 집중되고 있다.구미 호
미국의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 전문 기업 팩토리얼 에너지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상용화를 앞두고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팩토리얼은 2027년을 목표로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2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팩토리얼의 기술력은 이미 실제 도로 주행 테스트를 통해 입증됐다.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를 탑재한 개조형 메르세데스-벤츠 EQS는 지난해 9월, 한 번의 충전으로 745마일 이상을 주행
강동구는 연말을 맞아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마련한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특별공연은 ‘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음악 산책’을 주제로, 클래식 앙상블 ‘쁘띠꼬숑’의 연주와 전문 성우의 그림책 낭독, 육아 공감 토크를 결합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지난 12월 6일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영유아 가족 485명이 참여했다.공연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성으로 아이도 즐겁게 관람했다”, “육아에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의 네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B금융은 18일 ‘KB마음가게’ 네 번째 영상인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금융은 참여 업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한라캐스트가 글로벌 인공지능 자동차사를 고객으로 확보하며 자율주행과 전기변환,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누적 수주잔고가 1조 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장 및 미래 모빌리티 부문을 중심으로 중기 실적 가시성이 비교적 높은 구조를 갖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