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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입차 2만4839대 신규등록··· 벤츠, BMW 제치고 판매 1위

4시간전
지난달 일부 수입 자동차 브랜드들의 원활한 물량수급에 힘입어 수입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9월 수입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4839대로 전월보다 11.6% 늘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를 살펴보면 메르세데스-벤츠 판매량이 전월보다 58.6% 증가한 8382대로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탈환함과 동시에 전체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이어 BMW, 테슬라, 렉서스, 볼보, 아우디,...
"적 선의 기댄 가짜평화는 신기루…힘 키우는 것만이 평화 수호, 역사가 증명"윤석열 대통령이 국군의날을 맞아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윤 대통령은 1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북한 정권은 지금이라도 핵무기가 자신을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여전히 퇴행과 몰락의 길을 고집하고 있다"면서 "오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내년 국방비를 더욱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FP와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2025년까지의 3개년 재정 계획에서 국방 예산을 13조5000억 루블로 설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올해 국방비 10조8000억 루블에서 2조7000억 루블 늘어난 규모다.국방과 안보 예산을 합친 총액은 41조5000억 루블에 달하며 이는 러시아 정부 전체 지출의 약
국민의힘 중진인 나경원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4일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녹취록 의혹과에 대해 한동훈 대표가 당 차원의 진상 조사로 강력히 대응한 것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상조사를 할 수도 있겠지만 대표 워딩으로, 대표 측근들이 모두 나서서 이렇게 이슈를 키워야 되느냐 일단 그 의도를 잘 모르겠다"며 "이렇게 시끄럽게 하는 것 자체가 해당행위가 될 수 있다"고 했다.이어 "전당대회 과정에서 이런 일이 있었던 것으로 고소, 고발한 사건도 없다"며 "윤리위도, 조사도
인기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에서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 역을 맡아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배우 마쓰시게 유타카가 한국을 방문했다.그가 처음 연출한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지난 2일 개막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됐기 때문이다. 마쓰시게가 레드카펫을 밟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성으로 그를 맞이했다.마쓰시게는 3일 부산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에서 열린 국내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맛있게 먹는 배우로서 다양한 기회를 얻고 감독까지 맡은 것은 음식이 만들어준 기적이라고 표현했다.그는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대만에서 대부분 에너지를 쏟은 뒤 북상 속도가 느려지며 오는 5~6일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징검다리 연휴가 끝나는 오는 6일까지 태풍이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2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끄라톤'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최대 풍속 50㎧, 중심기압 930hpa, 강도는 '매우 강함'을 유지하며 대만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440㎞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하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속도가 느려지면서 아직 대만 육상에 도달하지 못했다.기상청은 3일 오전 9시쯤이 돼야 대만
대구 서구 주민들로 구성된 악취방지시민연대는 "서구도 달성군과 같은 기준으로 악취 관련 용역 검사를 추진해달라"고 대구시의회에 요구했다.이들은 4일 대구시의회 건너편 인도에서 집회를 열고 "서구의 악취 문제는 심각하며 실질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제대로 된 용역 검사가 시행되지 않고 있어 문제 해결이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서구의 기초환경시설에 대한 대기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조사 분석과 해결 방안 연구 조사를 추가로 실시하라"고 촉구했다.대구시의회는 악취 민원과 관련해 달성군에서 지난해까지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북 포항시는 오는 12일 오천읍민운동장에서 ‘제8회 포항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포항시가 이웃을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다. 현재 포항시에 등록된 반려견은 모두 2만 4,550마리로 이중 남구 오천읍에 4100마리로 읍면동 중에서 가장 많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
대한석유협회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오는 10월12일에 임기가 종료되는 박주선 제24대 대한석유협회장을 10월 13일부로 제25대 동 협회 회장에 재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지난 2022년 10월13일 제24대 대한석유협회장으로 선임된 박 회장은 앞으로 2년 더 석유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박 회장은 재선임 결정 후 “회원사가 신뢰를 보여준 데에 깊이 감사하다”며 소감을
국가 차원에서 재외동포청을 중심으로 동포정책 일원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힘 김건 국회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밝힌 자료에서 동포정책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짚으며 “출범 2년차를 맞은 재외동포청이 동포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해야 한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자 등이 찾아가지 않아 보험사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미지급 보험금이 무려 9조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실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료요구를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국내 보험사 미지급 보험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미지급 보험금은 9조 1225억 44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미지급보험금 구성별로 살펴보면, ①중도보험금이 5조 3631억 27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KT&G 상상마당이 부산 지역에서 마련한 ‘대단한 단편영화제 in 부산’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대단한 단편영화제는 KT&G 상상마당이 국내 단편영화 발굴과 지원을 위해 2007년부터 진행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지난 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대단한 단편영화제 in 부산은 부산지역 관객들에게 단편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됐다.‘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KT&G 금관상과 대단한 배우상을 수상한 이경호 감독의 ‘혼자’, 은관상을 수상한 서새롬 감독의 ‘스위밍’ 등 6개 수상작이
국토교통부가 지난 4년간 주택도시보증공사에 5조 4,739억 원의 자본을 출자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에 따른 국민 세금 부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7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국회의 심의 없이 이루어진 국토부의 독단적인 결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정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다.4년간 5조 4,739억 원 출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5조 4,739억 원의 자본을
뉴온이 주식 병합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 병합으로 뉴온의 1주당 가액은 100원에서 병합 후 1000원이 된다. 발행주식수는 병합 전 2억9237만108주에서 병합 후 2923만7010주로 줄어들게 된다.이번 주식 병합의 목적은 적정 유통주식수를 유지해 주가 안정과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주식 병합으로 인한 매매 거래 정지 예정기간은 2024년 12월 4일부터 12월 19일까지로 총 15일 동안이다.이번 주식 병합은 자본금이 감소하지 않으며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오는 8~13일 가을 정기 ‘와인장터’를 연다.‘와인장터’는 올해로 20년 이상 진행해 온 와인나라의 대표적인 할인 행사 중 하나다. 이번에는 다양한 국가, 지역, 종류의 와인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을 대비해 물량과 종류를 늘렸다. 그랑 크뤼 와인, 수퍼 투스칸, 컬트 와인처럼 와인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품 와인부터 가성비는 물론 매일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까지 다양한 장르의 와인을 만날 수 있다. 세트특가 상품, 매장 단독 상품, 장터 한정세트 등을 준비했다. 세트상품은
지난 2일부터 크래프톤 주가가 내림세를 거듭하고 있다.7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92% 하락한 31만 9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반등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회사 주가에 악영향을 줄만한 직접적인 이슈는 없었다. 지난달 강세에 따른 가격 부담감이 뒤늦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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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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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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