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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악취배출사업장 민관 합동점검

9시간전
인천시 남동구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악취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점검은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 20명이 함께 참여해 남동국가산단와 인근 지역의 악취 중점관리 사업장 등 2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 사업장 중 16곳은 최종배출구에서 시료 채취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배출시설 신고사항과 현장 일치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광명시가 시민이 직접 설계·조성한 ‘안양천 시민참여정원’ 29곳을 선보여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의 출발을 알렸다.시는 지난 15일 안양천 지방정원 시범구간에서 ‘정원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시민참여정원 조성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이번 사업은 정원도시 5개년 계획의 핵심 과제로, 안양천 지방정원을 시민이 직접 가꾸는 정원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 단계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손으로 태어난 정원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상의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정원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도시
동양대학교 간호대학 졸업생들이 후배들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장학금’이 간호 전문직의 핵심 가치인 돌봄의 정신을 세대 간 연대로 확장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동양대 간호대학은 지난 11월 7일 열린 제13회 휘장수여식에서 이 장학금을 재학생에게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2021년 졸업생 김종휘·김휘윤 동문이 중심이 되어 조성했다. 두 동문은 “학부 시절 힘든 시기, 누군가의 작은 조언과 응원이 큰 힘이 됐다”라며 “그때 받았던 빛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장학금의 액수보
금천구는 금천형 평생학습 대표 사업인 ‘금천시민대학’을 2025년 시범 운영한 결과,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금천시민대학은 동평생학습센터를 연계해 금천 전역을 하나의 캠퍼스로 조성하고, 주민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문사회학부, 문화예술학부, 시민참여학부, 미래디지털학부 등 4개 학부에서 29개 과정이 총 207회 운영됐으며, 407명의 주민이 참여했다.프로그램은 금천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도서관, 마을공유공간, 문화시설, 청년공간 등 총 9개 기관에서 분산 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정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고, RE100과 분산에너지 확산을 중심으로 국가 에너지 구조의 전면 개편은 물론, 지역산업의 재배치까지 도모하고 있다. 에너지 주권을 둘러싼 지자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며, 대한민국은 ‘에너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영암군은 이러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앞서, 지역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올해 1월, 지역순환경제과 내에 ‘에너지정책팀’을 신설하고, 7월 정부의 ‘RE100 산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1일 부평구의회 의정회의실에서 부평 상권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보고 받았다.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의회 의장, 의원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윤구영 의원, 여명자, 강연숙 의원이 참석하였고 부평구청 소관부서인 경제지원과, 위생과, 도시경관과장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기관인 글로벌문화교육연구소로 부터 부평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를 받으며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현교 책임연
인천대학교 환경융합기술연구원과 인천광역시 환경교육센터는 11월 12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환경 분야의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환경교육, 연구개발, 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 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 공동 개발·운영 ▲ 환경 관련 연구과제 공동 수행 및 학술교류 ▲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및 세미
박찬욱 감독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6개 부문을 석권했다.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어쩔수가없다’가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에 이어 △음악상과 △기술상까지 전 부문서 상을 휩쓸었다.박찬욱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헤어질 결심’에 이어 네 번째 감독상을 추가했다.박 감독은 회고전 참석으로 현장에 없었고 수상소감은 이성민이 대신 전했다.박 감독은 20년 전
우광일 전남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19일 "'K-스틸법' 국회 통과와 '광양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우 회장은 이날 lt;프레시안gt;과 인터뷰에서 "광양지역은 수십 년간 철강을 기반으로 수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사업 터전을 일구고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해 왔지만 현재 지역 산업과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에
연말로 접어들며 이른바 '산타 랠리'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휴일 시즌이 개인투자자 중심의 시장 참여를 어떻게 확대시키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산타 랠리 현상은 개인 투자자 때문일까, 아니면 대규모 투자자 때문일까?지난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산타 랠리가 단순한 계절적 현상이 아니라 개인과 기관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치며 형성되는 복합적 결과라고 분석했다.산타 랠리에 긍정적 모멘텀을 만드는 주요 세력은 개인 투자자와 고래·기관으로 나뉜다
‘커피 한 잔 사랑 한 모금’봉사단체은 18일 직접 담근 김장 김치 35상자를 경산시 중방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김장 김치는 시중에서 구매한 재료가 아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농작물을 사용해 절임부터 양념 제조, 담그는 과정까지 모두 손수 진행하며 따뜻한 정성을 더했다.민향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올 한 해 동안 틈틈이 배추와 부재료를 재배하며 김장 기부를 준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경기침체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이 많아 “김치만큼은 걱정 없이 한겨울을
배우 이성민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이날 '어쩔수가없다'의 이성민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이성민은 "기대를 안 한 건 아니지만 설마 싶었다. 늘 박수만 쳤는데 오늘은 유독 많이 쳤다. 후보에 오를 때마다 수상 소감을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섬유소재 단독 수주회 ‘2025 나우 인 대구’가 11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2층 텍스파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NID는 대한민국 대표 섬유산지인 대구의 섬유소재 기업들로만 구성된 B2B(기업
제주에서 출항해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이 19일 밤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암초와 부딪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이날 오후 8시 17분경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제주발 목포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암초에 걸리며 좌초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제주도는 비상대응에 나섰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경 제주항 여객선터미널 및 제주항 운항관리센터를 긴급 방문해 관계기관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승객 안전 조치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을 지휘했다.오 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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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비전관에서 2025년 용인특례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행사는 ‘아동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와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으로 이뤄진 용인시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주관으로 마련됐다.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캘리그래피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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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이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에 임명돼 11월 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은 대통령을 의장으로 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범국민적 통일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각 지역 부의장은 지역회의를 대표해 주요 활동을 이끄는 중추적 위치에
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267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1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6천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퀸제누비아2호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고 있었다.여객선은 장산도 인근 무인도인 족도 위에 올라선 것으로 전해졌다.좌초 당시 충격으로 현재까지 5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해상 추락 등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여객선 앞머리 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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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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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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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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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3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경기 수원특례시의회가 1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9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19일까지 31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집행부 부서 및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이날 본회의 가운데 5분 자유발언에는 이재형 의원이 발언대에 나와 “수원시 3구, 10·15 규제 즉시 해제”를 촉구했다.김정렬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한 해도 시의회가 역할을 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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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의원 "수원시 3구, 10·15 규제 즉시 해제하라" 촉구
경기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은 19일 열린 제39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10·15 규제가 수원 시민에게 부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며 즉시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정부는 지난 10·15 부동산 대책에서 서울 전 지역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팔달구·영통구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했다.이재형 의원은 “수원은 실거주 비중이 높은 도시인데도 서울과 동일한 규제를 적용받게 되면서, 시민들의 주택 마련이 더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또 규제 강화로 인해 재개발·재건축 등 구도심 정비 사업도 위축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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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강설 대비 유관기관·민간단체 합동 설해대책 현장대응 훈련 실시
경기 수원특례시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4개 구청,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설해 대책 합동 현장대응 훈련을 하고, 제설 대응·협력 체계를 점검했다.18일 영통구청 제설 전진기지에서 열린 합동 훈련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4개 구청장, 장안·권선·팔달·영통경찰서, 수원소방서 관계자, 각 동 제설지원단 등이 참가했다.이날 훈련은 ▲ 제설 장비 장착, 제설제 적재 등 현장 대응 절차 시연 ▲ 기습 폭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제설 대응 체계 가동 ▲ 전진기지 중심으로 제설 장비·자재 투입·운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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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학생, 장학금 100만 원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
이승연 학생은 지난 13일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이승연 학생은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으로, 최근 농심이 주최한 ‘고등셰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100만 원 전액을 재단에 기탁했다.이승연 학생은 “수상한 상금이 제 꿈을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되었듯이, 더 많은 청소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학생들이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대권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