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마늘수확 시기를 맞아 관내 취약 농가에 행정과 농협중앙회, 산림조합 등과 함께 민관협력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서귀포시 공원녹지과와 산림조합 소속 직원 15여명은 5월 22일 대정지역 마늘 수확 일손을 보탰으며, 농수축산경제국 소속 직원과 농협중앙회가 협력, 임직원 20여명이 5월 24일에 농가 일손 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지역 농협과 협력하며 서귀포시 각 부서별 자율적 일손돕기를 5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고, 각급 기관, 단체와도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