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5일부터 16일까지 전북 군산 및 충남 서천 일원에서 퇴직 교원과 현장 교원 총 40여명이 함께하는 ‘지식 나눔의 날’을 개최한다.지식 나눔의 날은 교직 생애주기별 교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퇴직 교원의 풍부한 교직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자리로 후배 교원의 교직생활 설계와 자기주도적인 성장을 돕고자 기획됐다.유치원·초등·중등 퇴직 교원과 재직 중인 교장, 교감 등 학교관리자, 부장교사, 저경력교사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교원들이 참여한다.주요 내용은 △교직관련 강의 △모둠별 토의 및 토론 △학습적 수업설계활동 △
교직에 대한 교사들이 인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20년전인 2004년만해도 교직의 장점으로 `전문성'을 1위로 꼽았지만 20년이 지난 올해는 `직업의 안정성'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교권 추락의 사회적 분위기속에 교직이 직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출연연구기관인 한국교육정책연구소는 20일 지난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초·중·고 교원 60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직 문화 인식과 2004년 실시한 자료를 비교해 발표했다.올해 조사에서 응답 교원들은 `직업의 안정성&#
대구보건대학교 교직원친목회는 지난 7일 대학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재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1학년 정예섬 학생 등 7개 학과 7명 학생에게 각 50만원씩 총 350만원이 전달됐다. 교직원친목회는 지난 2002년 제자들을 위한 장학기금운영위원회를 결성하고, 매년 교직원들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238명의 학생들에게 총 1억574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대구보건대학교 교직원친목회 권원안 총무는 “많은 도움을 주시는 교직
올해 일선 교사들이 스트레스 1순위로 학생의 위반행위와 학부모의 항의·소란을 꼽았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출연연구기관인 한국교육정책연구소가 지난 6월 18∼30일 초·중·고등학교 교원 6천50명으로 대상으로 시행한 교직문화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의 스트레스 원인에 관한 문항에서 올해 1위는 '학생 위반행위 및 학부모의 항의·소란'이었다. 가장 순위가 낮았던 2004년의 3배 수준이다. 2004년 1순위는 '업무 과부하'였다.교직 활동 수행의 장애요인에 대해서도, 2004년에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3월부터 관내 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정할 늘봄지원실장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늘봄지원실장은 단위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관리자로, 임기제 교육연구사의 신분으로 2년 동안 근무하고, 임기 종료 후에는 다시 교사로 복귀한다. 이들은 늘봄지원실의 업무를 총괄하고 늘봄지원실 소속 인력 등을 지휘‧감독,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올해 선발 인원은 총 45명으로, 교직 경력 7년 이상인 초등교사 및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초등 43명, 특수
한국교총이 24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에 ‘교원 제수당 인상 요구서’를 전달하고 저연차 교사의 정근수당을 대폭 인상하는 등 획기적인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저연차 교사들의 교직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교총은 요구서에서 “교대 입시 미달과 자퇴 러시, 저경력 교사들의 사직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생 교육에 나설 수 있도록 특단의 보수 우대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교육계에 따르면 2024학년도 입시에서 10개 교대가 수시 미달 사태를 빚었고
우리나라 교사 10명 중 7명은 지난해 발생한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직사회에 상실감과 무력감이 더 커진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상대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교원 존중 문화가 확산됐다고 여기는 교사는 10명중 3명에도 못 미쳤다.이러한 사실은 한국교총이 한국교원교육학회와 공동 개최한 ‘교직문화 현황 진단과 과제’ 토론회에서 나왔다. 김도진 대전보건대 교수는 주제 발제를 통해 서이초 사건 이후 교원 상호간 협력 및 공감대는 강화됐으나 교직 내부의 상실감과 무력감은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로 교사 우대 정책이 오히려 교직 사회 공정성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다.더욱이 과거 성희롱·음주 운전 등의 징계 이력이 있는 교사들도 고액 연봉을 받는 원로 교사로 학교 현장에 재배치되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서울시의회에서 나왔다.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제도 개선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부에 법령에 기준을 강화해줄 것을 적극 요청하겠다는 입장이다.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이효원 의원은 지난 7일 진행된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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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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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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