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진해 중원동로 일원에서 ‘2025 진해가을군항페스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진해 하버페스타’와 ‘진해 가을군항제’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구성된다.‘진해 하버페스타’는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화천상가 일원에서 열렸다. 또, ‘진해 가을군항제’는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해역 일대의 근대역사자산과 문화를 중심으로 개최되어 주민주도형 일상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가 경상북도 귀농·귀촌인들의 화합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17일 김천시 부항댐 산들공원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 귀농귀촌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우수 연합회’로 선정됐다.도내 20개 시·군 귀농귀촌인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는 회원 간 협력체계 구축, 신규 귀농인 멘토링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연합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김향미 사무국장은 연합회 운영의 중추 역할을 맡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
울산시는 21일 오후 오후 1시 50분 시청 생활정원 텃논에서 한 해의 수고를 마무리하고 더 풍성한 울산을 기원하는 벼 베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3일 모내기한 벼를 5개월 만에 추수했다.시청 생활정원에 마련된 215㎡ 규모의 논은 세 구역으로 나눠 찹쌀과 멥쌀이 자라고 있다.특히 공무원들이 ‘청렴 씨앗을 심고 키우며 청렴을 실천하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청렴미’라는 이름을 붙여 재배해 왔다.울산시는 벼농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주말마다 어디로 놀러갈지 늘 고민이라면, '등대여권'을 펼쳐보는 건 어떨까. 최근 MZ들 사이에 전국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등대를 찾아 스탬프를 모으는 이색 '등대 스탬프투어'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바다 덕후'들의 성지순례로 떠오르고 있다.'등대 스탬프투어'는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마치 게임 퀘스트를 완료하듯 아름답고 재밌는 등대를 찾아 스탬프를 하나씩 채워가며 '등대여권'을 완성하는 챌린지다.'아름다운 등대', '역사가 있는 등대', '재미있는 등대', '풍요의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 내삼미2구역 A1블록에 조성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27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82가구 △74㎡ 280가구 △84㎡ 502가구 △99㎡ 108가구 △126㎡·127㎡ 펜트하우스 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GS건설은 단지의 입지를 강점으로 꼽았다. 동탄신도시와 세교지구 생활권 내에 위치해 롯데백화점·트레이더스 동탄점·이마트 오산점 등 주요 상업시설과 한림
서귀포시가 축산악취 및 가축분뇨 관련 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원대응 협업TF'를 9월 중순 구성하고 본격 가동 중이다. 2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민원대응 협업TF'는 기후환경과를 주관부서로, 청정축산과 등 민원 유형별로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가운데 부서 간 정보 공유와 합동 대응을 강화해 축산악취 민원 발생 원인을 인허가 단계부터 시설 운영 전반에까지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한다.현재 협업TF는 축산시설 인허가 관련 2건의 민원에 대해 합동 검토와 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축산악취 민원 특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마키나락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 AI솔루션 실증·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산업 AI 반도체 솔루션 기반 구축 및 실증’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마키나락스의 사업비는 약 13억 원이며, 수행 기간은 이달부터 2026년 6월까지다.국내 반도체 설비와 반도체 부품 산업은 ▲복잡한 장비 데이터의 표준화 ▲AI 전문 인력 확보 ▲맞춤형 솔루션 필요 등 여러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데이터 표준화와 벡터 DB 기반 인프라 구축은 개별 기업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영역이다. 공정 효율화와 품질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은 26일 시각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2025 점자 보행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점자’와 ‘보행’은 시각장애 아동의 성장과 자립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아직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나 교육 기관, 교재/교구 등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울주군가족센터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청도프로방스 일대에서 다문화가족 24가정 8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청도편–’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특성화사업의 하나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다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참가 가족들은 아동 발달 수준에 맞춘 언어교육 체험을 비롯해 중국·베트남 전통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익히며 언어발달지원사업과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취지를 이해했다. 또한
SK하이닉스가 13~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진행된 '2025 OCP 글로벌 서밋’ 행사에 참가해 차세대 낸드 스토리지 제품 전략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회사는 "AI 추론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많은 데이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낸드 스토리지 제품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당사는 'AIN Family' 라인업을 구축해 AI 시대
서울 가락시장 동화청과가 청년농업인의 실질적인 유통 역량 강화를 위해 도매시장 현장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동화청과는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농촌지원정책과,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와 공동으로 ‘제3차 청년농업인 도매유통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도매유통 구조를 직접 이해하고 실무 감각을 익히도록 기획됐다.당초 20명 규모로 계획됐던 교육에는 40여명의 청년농업인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현장에는 동화청과 한진규 부사
금융감독원의 내부 조직인 금융상황분석팀이 원장의 외부 행사 이미지 연출을 위한 문건을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 조직 사유화 및 정치화 논란이 일고 있다.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황분석팀이 이복현 전 금감원장의 외부행사용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보고서를 작성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해당 문건에는 “패션도 정치다. 티셔츠에 담긴 메시지”라는 제목과 함께 “외부행사 시 티셔츠 문구 등을 통해 시각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안을 활용 가능”이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북한 해킹 그룹과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자금 세탁처인 후이원그룹과 140억원이 넘는 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빗썸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후이원그룹과 145억922만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거래한 것으로 확인됐다.빗썸과 후이원그룹 간의 거래는 지난해부터 급증했다.2021년과 2022년 전무했던 거래 건수와 액수는 2023년 4건, 922만원에서 2024년 3397건, 124억원으로 폭발적으로 뛰었다. 올해도 5월까지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삼성중공업이 7500㎥급 LNG운반선에 한국형 LNG 화물창을 탑재하고 인도해 국내 조선업계의 숙원인 한국형 LNG 화물창 시대를 본격화 했다.삼성중공업은 대한해운엘엔지와 협업해 한국형 화물창 KC-2C를 상업용 LNG 운반선에 최초로 탑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LNG
사회복지법인 예담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 발굴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이번 캠페인은 공무원연금공단의 상생축제 ‘GEPSTAY’와 연계해 진행되었고. 복지관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좋은이웃들’ 사업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하였다.한 참여자는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느끼니, 앞으로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 주변부터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데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좋은이웃들’은 지역주민
마키나락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 AI솔루션 실증·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산업 AI 반도체 솔루션 기반 구축 및 실증’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마키나락스의 사업비는 약 13억 원이며, 수행 기간은 이달부터 2026년 6월까지다.국내 반도체 설비와 반도체 부품 산업은 ▲복잡한 장비 데이터의 표준화 ▲AI 전문 인력 확보 ▲맞춤형 솔루션 필요 등 여러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데이터 표준화와 벡터 DB 기반 인프라 구축은 개별 기업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영역이다. 공정 효율화와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