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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교육지원청 주관, 합천·거창·함양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원 진단평가 전문성 향상 연수 실시

합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0일 특수교육대상자의 정확한 선정과 질 높은 교육 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진단·평가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단·평가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진주교육대학교 홍상황 교수를 초청하여 합천·거창·함양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진주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 교원의 실질적인 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를 정확히 진단하고 개별화교육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진단·평가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 아파트 주민들이 힘을 모아 단지 한복판에 길이 10미터짜리 풀장 두 개를 설치했다.지난 26일, 칠곡의 한 고층 아파트가 하루 동안 ‘워터파크’로 변신했다. 아이들은 집 앞에서 물장구를 치며 여름을 즐기고, 부모들은 그늘 아래서 이웃과 마주 앉아 웃음을 나눴다.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태왕 아너스 센텀 아파트. 728세대가 거주하는 이곳에서 입주자대표회의가 주도해 여름방학 맞이 특별 이벤트를 열었다. 10×10미터 초등용 풀장과 10×8미터 유아용 풀장이 나란히 설치됐고, 안전을 고려해 연령대별로 공
청도군은 지난 28일, 2026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김하수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사회예산심의관과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 예산실 주요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피해를 언급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비 예산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이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청도읍 덕암지구 하수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5일 국제여객터미널 입주기관 및 부두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기간 중 안전한 터미널 작업여건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고 폭염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안전 캠페인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혹서기 온열 질환 예방의 일환으로 야외작업이 많은 국제여객터미널 입주기관 및 국제여객부두 작업자 등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온열질환은 예방조치가 가능한 만큼 야외작업시 규칙적인 물섭취, 그늘막·냉방장치 설치 등 온열 질환
울산 남구 신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문고회는 30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청소년․부모가 모두 행복한 해피 신2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의 꿈향기를 찾아~’ 특강 및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 각자의 MBTI에 맞는 향취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천연 재료를 선택해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나의 장점? 단점? 색다른, 꿈가득 컬러향수 만들기’라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현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더 많은 체험 활동을 경험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2025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사라온 물놀이 축제」를 선보였다.사라온이야기마을을 찾아온 관람객들과 3일 동안 호흡한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물놀이존은 물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고기 낚시왕, 타투 스티커, MBTI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키다리 아저씨,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가족들과 함께한 관람객은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전통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하
울산 동구가 지역특화 청년 사업으로 추진하는 일삶힐링 버스킹 공연 지원사업 ‘THE STAGE ON’이 지난 7월 28일부터 동구 일산청년광장에서 시작됐다.버스킹 지원사업 ‘THE STAGE ON’은 울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직장인 버스킹 팀과 지역 예술단체 등 총 10팀이 함께 모여 ‘토너먼트 형식의 대결’이라는 색다른 형식으로 선보이는 길거리 공연이다.지난 7월 28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힙합 크루 ‘엑시트’와 발라드를 부르는 직장인 버스킹 팀 ‘어몽’이 출연해 일산청년광장에서 관객 100여명이
서귀포시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서귀포시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과 일본·중국 자매도시 청소년 50명이 참여하는 ‘2025 청소년 글로벌 공감캠프’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 캠프는 진로탐색 시기인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프에는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 11개교 32명, 국제학교 1개교 3명, 교류도시인 일본 가라쓰시 중학생 5명 및 중국 항저우시 중학생 10명이 참여한다.학생들은 국립국제교육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졌던 신평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을 두고 "그들이 가진 막강한 힘의 전개에 의해 보수의 밭은 현재 초토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3일...
인천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힐링 도시를 목표로 의료와 웰니스 콘텐츠를 접목한 대규모 행사를 연다.송도, 강화 등 지역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전역에 웰니스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3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오는 9월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인천 전역에서 '20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 여름 휴가를 거제에서 보낸다. 대통령실은 1일 “이 대통령은 4~8일 하계휴가’를 보낸다며 “주말인 2일부터 거제 저도에 머물며 정국 구상을 가다듬고, 독서와 영화 감상 등으로 재충전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식 휴가 기간은 4~8일이지만 주말부터
솔라나 생태계 내 토큰 런치패드 경쟁에서 렛츠봉크가 7월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였다. 렛츠봉크 플랫폼은 7월 총 56만5245개 신규 토큰을 발행하며 기존 1위였던 펌프펀을 제치고 최대 런치패드 자리에 올랐다.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새로 발행된 토큰을 거래한 활성 주소 수는 59만4534개에 달했다.그러나 참여자 다수는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주소 71.4%가 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3만8375개 주소는 1000달러 이상 수익을 올렸다.
KB국민은행은 서민과 자영업자 등의 실질적인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책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KB국민은행은 올해 안에 ‘KB희망금융센터’를 신설해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 등이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신용상담 서비스는 ▲신용점수 및 대출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용문제 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및 파산제도 등에 대한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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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8월 1일, 자원 재활용품을 활용해 환경 보전 메시지를 담은 이색 미술품 2점을 기증받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증은 예술을 통해 속초시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표현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기증 작품은 ‘속초항’과 ‘울산바위’를 주제로 한 2점으로, 속초의 상징성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재료와 주제로 동시에 표현한 작품이다. 총작품가는 6,000만 원 상당으로,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노춘석 작가의 재능기부와 ㈜장원 엄정용 대표의 재료비 후원으로 완성됐다.노춘석 작가는 자연보전과 환경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사람과 동물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상.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의 대상을 넘어 우리의 가족이자 소중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증가, 삶의 외로움과 고독을 달래는 존재로서 반려동물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 때로는 위로가 되며, 하루의 끝을 함께하는 따뜻한 존재다.그러나 이들과 함께하는 삶은 단순한 기쁨을 넘어 갚은 책임과 배려를 요구한다. 반려동물의 행복은 반려인의 마음가짐과 실천에서 비롯된다. 단순히 먹이를 주고 산책을 시키는 것으로 충분하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브리핑실에서 2025 세제 개편안 상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조만희 조세총괄정책관, 이 차관, 박금철 세제실장. 2025.7.31소득세, 상속·증여세, 부동산세 등 주요 세목 개편이 줄줄이 중장기 과제로 밀리는 분위기다.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안에 법인세 세율을 모든 과세표준 구간에 걸쳐 1%포인트 일괄 인상하는 방안을 담았지만, 새 정부의 첫 세법 개정이라는 상징성에 비해 개편 범위는 크지 않은 모습이다.우선 소득세 개편부터 후순위로 밀렸다.기획재정부는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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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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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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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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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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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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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예총, 탐라문화제 푸롤그램 및 부스 운영자 공모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64회 탐라문화제’ 주요 프로그램 및 부스 운영자를 공모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탐라퍼레이드 일반팀을 비롯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 그리기와 서예 작품 및 행사장 부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분야별 신청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탐라문화제 홈페이지 또는 제주예총 홈페지지 공지사항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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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동 하수처리장 가스 누출...4명 부상
3일 오전 11시24분께 제주시 도두동의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공사현장 지하 1층에서 미생물 공기주입 테스트 중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김모씨 등 작업 현장에 있던 4명이 가스 중독으로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계란 썩는 냄새가 나는 점에 미뤄 황화수소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건물을 폐쇄하는 등 안전조치와 함께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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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고지원 KLPGA 투어 생애 첫 준우승...언니 고지우도 공동 10위
제주 출신 고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생애 첫 준우승을 차지했다.고지원은 3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성유진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대회 첫날 공동 선두로 시작한 고지원은 2라운드에서 공동 4위까지 밀렸다가 2일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에 보기 3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고지원은 마지막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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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관세 협상 넘어가니 다가온 한미 정상회담 '고비'
한국과 미국 간 관세협상이 타결되면서 이재명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상회담도 가시화됐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타결 즉시 누리소통망에 한국과 관세 협상 내용을 설명하면서 “한국의 투자 액수는 2주 내로 이 대통령이 양자 회담을 하러 백악관으로 올 때 발표할 것”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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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화순리서 사륜 오토바이-승용차 추돌...1명 숨져
지난 2일 오전 9시4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와 사륜 오바이가 추돌했다.이 사고로 사륜 오토바이를 몰던 7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