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KB라스쿨 중등’ 3기 멘티 3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원데이 학습캠프를 했다고 6일 밝혔다.KB라스쿨은 2008년 시작해 18년간 운영 중인 학습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중학생 멘티 약 5700명과 대학생 멘토 310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프에서는 학년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대학생 멘토 170명이 참여해 학습 지도와 멘토링을 제공했다. 멘티들은 자신의 학습 과정과 성장을 기록하고 흥미에 맞는 특강에 참여,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을 쌓았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이 공식 휴가 기간 중인 지난 6일 연산동 산정농공단지 사거리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 현장을 찾아 응급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번 싱크홀은 6일 오후 6시께 발생했다. 규모는 폭 약 3m, 깊이 3m로 확인됐다. 목포시 하수과는 즉시 복구 작업에 착수해 7일 오후 3시께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해당 구간 차량 통제를 해제했다.조 의장은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목포시 관계 부서 실무자들과 복구 계획,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조 의장은 “단순
뮤지컬배우 이시안이 가수가 됐다. 데뷔곡은 작곡가 김학송의 ‘애정의 변수’다.지난달 말 유튜브, 멜론 등에 올라 온 이 노래는 생전의 김학송이 작사가 이건우와 함께 만들었다. 이시안은 1980~90년대 조용필의 록발라드를 연상시키는 원곡의 감성과 정서를 유지하면서 트렌드에 맞춰 업데이트, 업그레이드했다.제작자는 조성철 PGM엔터테인먼트 대표다. 27년 전 원곡 남자가수의 행적을 찾지 못한 조 대표는 리메이크 가수를 1년반에 걸쳐 물색했다. 그렇게 낙점된 보컬이 이시안이다.이시안은 2016년 여름 S
목포시는 오는 21~22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2025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세계육상연맹에서 세계랭킹 ‘C’등급을 받은 공식 국제 대회로 아시아육상연맹과 대한육상연맹, 목포시가 공동 주최한다. 대회에는 아시아 주요 25개국에서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해머던지기, 창던지기 등 남녀 총 8개 종목에 500여명의 국내외 정상급 선수가 출전한다.같은 기간 ‘제21회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도 열려 국내외 투척 종목 선수들이 동시에 참가하는 대규모 육상 투척 경기로 진행된다.목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전남 목포농협과 북신안농협은 지난 4일 목포시청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하고,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양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대한 위로와 함께 목포‧신안 간 지역 상생 협력 의지를 담았다.기탁식에는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과 양영모 북신안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안종팔 농협중앙회 목포신안시군지부장,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목포농협은 올해 들어 신안 지역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신
경기도는 8월부터 연말까지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구와 최근 2개년도 중 시군 신청 사업지구 등 약 80개 지구를 대상으로 드론 기반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조사부터 3차원 영상을 확보하면서 측량 및 현장조사 업무 간소화도 기대된다.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도로가 접하지 않는 맹지에 도로를 확보해 토지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등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청 유도팀이 2025 김천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경북 김천시에서 대한유도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0여 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순천시청 유도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포항시청을 3대 2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개인전 70㎏ 이하급에 출전한 김지정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노관규 순천시장은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지도자의 지도, 꾸준한 훈련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 국내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KT가 기후 변화로 급감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국립생태원과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1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East에서 이 같은 협력 내용을 핵심으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KT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의 기준에 따라 분석한 자연자본 종합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습지 지역을 중심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습지 생태계는 전 세계 멸종위기종의 40% 이상이 서식하거나 의존하는 생물다양성의 핵심 공간이다.KT와
12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4시간여 만에 끝났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2시35분쯤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종료했다.김 여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
공공기관을 사칭해 물건을 대량으로 구매하거나 주문한 뒤 잠적하는 노쇼에 이어 물건구매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신분증이나 공문서를 교묘히 위조해 벌이는 사기행위 대부분이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운 영세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져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공공기관이나 소상공인단체 등은 공문이나 전화로 먼저 연락해 물품 발주나 계약 요청을 하면 반드시 해당 기관에 연락해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인테리어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5일 인천소방학교에서 옥상 방수공사를 수의계약을 하겠다며 계약서를 보낸다는 전화를 받았다.계약서를
합천군4-H본부와 부안군4-H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과 순창군 일원에서 ‘자매결연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2024년 7월 체결된 자매결연 협약 이후 첫 번째 공식 교류 활동으로, 양 지역 4-H회원과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여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정보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우리군에서는 성종태 복지행정위원장과 박창열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개회식에 함께 했으며, 4-H회원들은 부안누에타운 견학, 오디뽕비누
키움인베스트먼트와 특별관계자가 디지털 광고 대행사 와이즈버즈의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키움인베스트먼트는 12일 공시에서 와이즈버즈의 보유 지분 전량을 시간외매매를 통해 매도했다고 발표했다.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키움인베스트먼트와 특별관계자인 미래창조다우키움시너지M&A세컨더리투자조합은 지난 8일 1032원에 와이즈버즈의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매각 대상자는 알려지지 않았다.이번 매각의 목적은 단순 투자 처분이다. 와이즈버즈는 코스닥에 상장된 디지털 광고 대행사로, 지
금융위원회는 12일 금융감독원, 회계기준원, 금융투자협회, 벤처캐피탈협회 등 유관기관 및 은행, 보험, 자산운용사, 벤처투자회사 등 자본시장 참여자와 함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장기·벤처 투자 관련 회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금번 간담회는 7.28일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 금융협회장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당시 금융위는 ‘금융회사가 생산적 투자에 책임감 있게 적극 나서는데 장애가 되는 법, 제도, 규제, 회계와 감독관행 등을 전면 재검토해 과감히 바꾸겠다’고 밝힌 바 있다.주요 논의내용을 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청주시는 천장 마감재 탈락 사고로 임시 휴장했던 청주실내수영장을 오는 9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청주실내수영장은 지난 6월 로비 천장 마감재가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설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휴장에 들어갔다. 이후 시는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했다.점검 결과 사고원인은 습한 환경으로 인한 천장 내부 마감 철물의 부식으로 확인됐다. 사고 부위 외에도 일부 구조체에서 균열 및 부식 등 노후로 인한 손상이 발견돼 보수공사를 진행했다.시는 천장 마감재 부식의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12일 효천지구 인근 광주 SRF 시설 악취 발생과 관련,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건강 보호를 위해 모든 행정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11일 오후 4시 효천지구 주민들과 함께 양과동 광역위생 매립장을 방문, SRF 시설 운영사인 청정빛고을와 간담회를 갖고 악취 발생 관련 대응책을 논의했다.김병내 구청장과 주민들은 시설 운영사에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악취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서둘러 마련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주민들
완도군에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주관했다.국가기념일은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8월 8일로 지정했다.올해 기념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이라는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4일간 섬을 보유한 전국 자치단체에서 부스를 마련해 섬과 특산품 등을 홍보하고, 스타 셰프 오세득, 정지선이 참여해 다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은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815런’ 캠페인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815런’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기부 마라톤 행사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한세실업은 후원사로서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 9명이 ‘815런’에 동참한다.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취지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광복 제80주년을 맞아 7개 읍면동 위원회와 함께 ‘태극기 나눔 및 달아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다 함께 되새기고 국기 게양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지회는 지난 8월 9일 연수동과 목행용탄동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앙성면과 살미면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어 오는 13일 대소원면, 14일 교현안림동과 수안보면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행사를 이어간다.각 읍·면·동 위원회는 지역 상가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국기 게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