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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백종원 "모든 방송활동 중단··· 처음부터 다시 시작"

7시간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6일 앞으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들어 집중적으로 제기된 많은 이슈와 지적에 대해 서면과 주주총회를 통해 사과드린 바 있으나 오늘은 영상으로 직접 고개 숙여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품질과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있고 하나하나 개선...
더불어민주당이 1일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발의했다. 당 소속 의원 170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탄핵소추안은 이날 오후 국회에 제출됐다. 이는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직후 발의된 것이다.민주당은 심 총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계엄군·경찰 동원을 통한 내란 행위에 가담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탄핵의 배경을 설명했다.특히 민주당은 탄핵소추안에서, 심 총장이 내란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에 대해 불필요한 구속기간 연장을 요청해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을 서울고법 형사7부에 배당하기로 결정된 가운데 첫 공판은 15일 시작된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이날 대법선고 하루 만에 첫 공판 일정을 지정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12일 공식선거운동 돌입 후 열리는 파기환송심 재판에 출석해야 한다.
대법원이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면서, 정치권은 강하게 충돌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김문기 처장을 몰랐다고 한 발언과 백현동 개발 관련 해명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단,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이재명 후보 측은 즉각 반발했다.이 후보 변호인단은 “대법원 판단은 기존 판례와 명백히 상충되며,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의 발언을 허위사실로 단정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 후보 본인은 “제 생
용인특례시는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예방접종 기간은 당초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2개월 연장된다. 이는 최근 3년간 코로나19 발생이 겨울철 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질병관리청이 예방접종 기간 연장을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시민(19
더불어민주당이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을 변경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단독 처리할 예정이다. 6일 국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신정훈 민주당 의원이 지난 2일 대표 발의했으며, 공직선거법 제250조 1항에서 ‘행위’라는 용어를 삭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행 조항은 선거 당선을 목적으로 연설·방송·통신 등 방법으로 출생지, 가족관계, 직업, 경력, 재산, 행위 등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신 의원은 “‘행위’라는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개념은 유권자나 후보자에게
국민의힘이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둘러싸고 김문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 의원들 간 홍역을 치르고 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당원 대상 단일화 찬반 조사를 예고했다. 급기야 김 후보는 대선 후보로서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당 지도부는 한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강원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5일 홍천군과 홍천꿈나무큰잔치 추진위원회가 토리숲에서 개최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홍천소방서 119안전체험장’ 운영으로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및 소방관과 홍천읍·내면·북방·내촌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총 30여 명이 출동해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이 날 홍천소방서 안전체험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물풍선을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 물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나만의 소화기 만들기, 소방차 내부 관람 및 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는다.6일 국회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달 8일 청문회 당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를 대비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미 통상 관련 행사가 예정
미국 대법원의 ‘틱톡금지법’ 판결에 대해 한동대 연구팀이 국가 안보 등 헌법적 기본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별도 입법에 대한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6일 원재천 한동대학교 법학부 교수·이요하 한동대학교 국제법센터 연구원의 “TikTok v. Garl
의성소방서대표로 출전한 119구조구급센터 2팀이 최근 열린 2025년 제38회 경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동료구조팀분야 2위를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홍보 인쇄물을 제작해 제주도청과 제주도교육청을 비롯해 도내 120여 곳에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 인쇄물은 포스터 600매와 팸플릿 3000매이다. 인쇄물에는 투표일, 투표시간, 투표방법 등이 설명돼 있다.
한동훈 당원 모집 소식엔 “혹시 대선 패배 후 전당대회를 염두에 두고 당권을 노리는 행보가 아닌지” 안철수 국민의힘...
1시간전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남양주 수동면 무량사는 5일 극락보전에서 봉축법요식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신도가 참여한 가운데 부처님오신날 특별기도에 이어 봉축법요식, 이웃과 함께하는 성금 전달, 봉축음악회로 진행됐다.주지 지상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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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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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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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오픈소스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 공개
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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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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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경주시가 국비 135억원을 확보하면서 개최 준비에 탄력을 받고 있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요청한 사업 예산이 총 135억원 규모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 당초 관계 부처가 제출한 정부 추경안은 79억원이었으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치며 56억원이 증액된 13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에는 정상회의 만찬장 조성 40억원, 숙박시설 정비 60억원, 수송지원 10억원, 차량기지 설치 5억원이 포함됐다. 문화동행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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