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가 내일 서울 마곡에서 ‘제45회 항공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은 항공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회복하고 일선 현장에서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항공 종사자들의 노고 치하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30일 항공종사자들의 집중과 노력으로 일궈낸 국제민간항공기구 이사국 9연임 달성 이후, 항공 종사자 모두 함께하는 첫 행사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항공업계·학계 대표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기념식에서는 항공산업 발전에 공
한국철도공사 서울역 서부 화장실이 올해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됐다.코레일은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어제 밝혔다.‘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한 기관과 단체에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서울역 2층 맞이방 서부 화장실은 지난해 1월 시설물과 내부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세면대를 대리석으로 교체하고 위생도기를 바꾸는 등 청결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동선을 위해
세계 최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마이크로 컨트롤 시스템에 특화한 무료 설계 소프트웨어 ‘팩토리토크 디자인 워크벤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출시한 버전1은 마이크로800 컨트롤러와 호환되며, 프로그래밍과 구성 그리고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 작업 공간을 갖췄다.팩토리토크 디자인 워크벤치는 소형 독립형 시스템을 다루는 장비 제작자와 제조기업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이 강조되는 가운데,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에너지고속도로’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현안과 향후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는 오는 11월 5일 14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301호에서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현안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45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BIXPO 2025’ 행사 기간 중 진행되는 공개 컨퍼런스로 전력산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전력망의 미래
해양수산부는 28일 오후 4시부로 해파리 위기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전남 남해 앞바다,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울산·경북 동해 앞바다에 내려졌던 해파리 특보를 같은 시각 전면 해제한 데 따른 것이다.올해 해파리 위기경보는 지난 6월4일 ‘관심’ 단계 발령을 시작으로 6월9일 ‘주의’, 7월28일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이후 출현량이 점차 줄어들면서 지난 9월29일 ‘주의’ 단계로 하향됐고, 지난 20일 모니터링 결과 출현이 현저히 감소해 최종 해제에 이르렀다
9.7 공급대책 후속조치… 주택건설 관련 보증규모 年 86조→ 100조로 확대PF 대출보증 지원범위 확대… 최대 47만6천호 규모 정비사업 자금조달 지원 정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공적보증을 강화, 정비사업 등 주택공급 확대 지원에 나섰다.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로, 주택사업자 자금지원 강화를 위한 HUG의 주택건설 관련 보증 요건·한도 완화 등 제도 개선을 모두 완료하고, 향후 연간 100조원 규모의 공적 보증을 본격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PF대출 보증 한도를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의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에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기본계획 보완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제2공항 반대단체들이 이 용역 진행 중단을 촉구하며 제주도청을 항의 방문했다.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4일 오후 제주도 제2공항 담당부서를 찾아 용역 중단을 요구하며 오영훈 제주도지사 면담을 요구했다.비상도민회의는 제2공항이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진행중인데, 협의권을 가진 제주도지사가 제2공항 건설을 전제로 한 상생발전 용역을 진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오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공직자회‘참꽃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에 걸쳐 원데이클래스를 운영, 100% 만족도를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참꽃회는 올해 처음 도입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자신을 위한 힐링의 시간은 물론, 자녀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정은주 참꽃회장은 “직원들의 설문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정하여 만들어보는 시간들을 가졌다”며“직장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고, 가족과도 더욱 돈독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AMD의 스파르탄 울트라스케일+ FPGA를 공급한다고 밝혔다.AMD 스파르탄 울트라스케일+ FPGA는 엣지에 연결된 기기 및 센서를 구현하는 데 적합하며, AMD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다수의 I/O와 저전력 소모, 최첨단 보안 기능을 필요로 하는 비용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돼 있다.특히 1만1000에서 21만8000개에 이르는 로직셀 밀도와 최대 572개의 I/O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
한동대학교는 미네르바대학과의 혁신적 교육 협력을 통해 국제 AI 영화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이후 빠르게 추진해온 교육 혁신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은 것이다.한동대는 미네르바 프로젝트와 공동으로 비판적 사고, 소통, 협업, 창의성 등 4C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AI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교육학개론’ 등 신규 교과목을 새롭게 선보이며 교육의 폭을 넓혔다.특히 ‘AI 문화예술 프로젝트’ 수업은 인공지능 기술이 문화예술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학생들이 직접
10월 31일, 남향푸드또띠아㈜ 이군신 대표이사가 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인천대학교 이인재 총장을 비롯해 기부자인 남향푸드또띠아㈜ 이군신 대표이사와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 유순동 산학협력중점교수 등이 참석하여 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감사패 수여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남향푸드또띠아㈜는 1998년 설립된 식품 전문기업으로, 또띠아 및 브리또 등 간편식 제품을 제조·유통하며 국내 또띠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력 관계를 기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막판 스퍼트를 내며 3년 연속 100개 이상 메달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제주도선수단은 대회 5일째인 4일 수영을 중심으로 메달레이스를 이어갔다.고준혁은 이날 사직종합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자유형 100m S6에서 1분19초9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고준혁은 지난 대회 2관왕의 기세를 이어 올해에는 대회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임대경과 유다영도 각각 남자 자유형 100m S7과 여자 자유형 100m
고양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75억 원의 개발 부담금을 징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17억5000만 원은 장기체납자 재산 압류, 보증보험 청구 등 강제 징수 절차를 통해 확보한 체납 징수액이다.개발부담금 제도는 토지 개발로 발생되는 개발 이익을 환수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자들의 사업 부진으로 인해 개발 부담금 체납액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개발 부담금을 기한 내 납부하지 않
4일 오전 11시5분쯤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로지텍 수출입센터 앞에서 30대 근로자 A씨가 코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화물차 운전기사인 A씨는 8t 화물차 적재함 위에 올라가 작업하던 중 추락했다. 이후 함께 떨어진 340kg 무게 코일에 깔려 숨졌다.A씨는 당시 코일 하역작
■ 카르다노 15년 장투하면 벌어지는 일…시세 시나리오별 전망암호화폐 시장에서 장기 투자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카르다노에 5000달러를 투자할 경우 약 15년 후인 2040년까지 최대 22만9320달러로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 압력 속에서도 많은 투자자들은 생태계 확장과 기술 개발 기반을 근거로 장기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카르다노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ADA의 가치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믿으며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미드나이트(M
29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2025 경주 APEC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드론·불꽃쇼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APEC 공식 심볼과 ‘나비’ 포항을 상징하는 쇳물 이미지를 형상화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드론쇼와 함께 진행된 불꽃쇼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상의 폭죽이 터지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장관을 선사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 행사인 APEC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포항의 문화적 이미지를 홍보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밝혔다.행사를 관람한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한화가 미국 AI자율운항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화는 미국 해벅AI와 해양무인체계의 자율운항 및 원격 운용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앞두고,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폴 르윈 해벅AI CEO 및 연구진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해 한화의 함정건조 및 해양시스템 역량을 확인했다. 이어 하와이 앞 바다에 대기 중인 해벅AI의 무인수상정을 한국 거제에서 원격 통제하는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한화는 해벅AI와의 만남이 미국
영덕경찰서 김영섭 서장은 4일 습득한 현금을 경찰에 신고해 주인에게 돌려준 여고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경찰에 따르면 영덕여자고등학교 1학년 신화연·노예진 학생이 지난 2일 영덕읍 P오락실 앞에서 현금 24만5000원을 주워 경찰에 신고했다.김영섭 영덕경찰서장은 "습득한 금품을 경찰에 신고하고 주인을 찾아주는 정직한 행동이 다른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사례는 지역 학생들이 올바르고 바람직한 인성으로 성장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협예천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예천군연합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예천읍 한천공원에서 열린 농산물축제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예천쌀과 참기름, 쪽파 등을 홍보하며 ‘농심천심’ 캠페인을 알리고 쌀 소비 확대에 나선 것이다. ‘농심천심’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이라는 의미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지향하는 농협의 범국민 캠페인이다. 행사기간 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은 대통령 표창을 받은 예천쌀 ‘미소진미’로 만든 뻥튀기와 인절미를 나눔하고, 예천참기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창업 초기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어업인의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새로운 인력 유입을 촉진해 고령화된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40세 미만, 어업경영 3년 이하의 수산업 경영인이며, 경력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1년차는 월 110만원, 2년차는 월 100만원, 3년차는 월 90만원까지 어촌정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은 오는 28일까지
지난 10월 제주지역의 평균 기온은 역대 가장 높았다. 기상관측 이래 처음으로 10월 열대야도 기록했다. 해수면 온도는 최근 10년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4일 제주지방기상청 발표한 ‘2025년 10월 제주도 기후특성과 원인’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제주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3.2℃ 높은 21.9℃로 역대 최고 1위를 기록했다. 중순까지 서쪽으로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다가 하순에 평년 수준으로 낮아지며 큰 기온 변동을 보였다. 기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