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후 1시, 의사당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하반기 의정활동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의원 워크숍 추진 계획이 보고·논의됐다. 워크숍은 오는 11월 초에 1박 2일 일정으로 추진되며,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의정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2026년도 본예산 심사 방향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환경재단과 일본 아사히글라스재단은 최근 국가별 환경오염에 따른 인류 생존의 위기 인식 정도를 시간으로 표현한 ‘2025 환경위기시계’를 발표했다.올해 한국의 환경위기시각은 8시 53분으로, 전년보다 자정에서 18분 멀어졌다.조사 시작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매우 위험’에서 ‘위험’ 단계로 내려가며 위기의식이 완화된 양상을 보였다.이는 전 세계가 환경위기를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과 정반대 흐름으로, 기후위기가 가속화되는 현실과 달리 한국인의 환경 인식이 낮아진 ‘위험한 역설’로 해석된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한국 육상 최초로 실외 세계선수권 우승에 도전한다. 우상혁은 14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예선을 3위로 통과했다. 우상혁은 이날 2m16을 1차 시기에서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 넘었고, 2m21과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와 승용차의 호조에 힘입어 역대 8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무역수지는 7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15일 관세청이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584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다. 반도체, 승용차, 선박 수출이 증가세를 견인했다. 특히 반도체는 역대 8월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6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면 석유제품,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부품 등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한 달 만에 다시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 하락한 54.5%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41.1%로 1.9%p 오른 수치다.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4%였다.지난주까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지지도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체포동의안 가결, 3대 특검법 관련 여야 합의 결렬 등 영향으로
도지코인이 2025년 평균 0.32달러, 2031년 1.69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높은 채택률과 탄탄한 커뮤니티 덕분에 향후 몇 년 동안 상당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2025년 도지코인이 0.12달러에서 0.39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에는 최대 0.60달러, 2027년에는 0.82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8년에는 1.04달러, 2029년에는 1.25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며,
LG전자가 무선이어폰 신제품 ‘엑스붐 버즈 플러스’와 ‘엑스붐 버즈 라이트’를 출시하며 엑스붐 버즈 라인업을 확대했다.LG전자는 기능과 가격을 세분화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도록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으로 프리미엄부터 엔트리 모델까지 풀라인업을 완성했다.엑스붐 버즈 시리즈는 첨단 신소재 그래핀 드라이버 유닛과 세계적인 뮤지션 윌아이엠의 사운드 튜닝을 적용해 고해상도 음질과 풍부한 저음을 구현한다. 일상적인 음악 감상부터 전문적인 청취 환경까지 폭넓은 사용성을 제공한다.
여수시 동부권 연등천 저류지를 시민 여가·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정부와 의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10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5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생태 하천 조성과 저류지 공원화, 생활권 연결을 핵심으로 한 종합 계획을 제안하며, 국·도비 재원 확보와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을 촉구했다.송 의원은 “연등천 저류지를 단순한 치수 시설로만 두어서는 안 된다”며 “시민이 자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현대건설이 지난 12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71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1796가구 규모의 복합 대단지로, 아파트 전용 60~85㎡ 851가구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한 달 만에 다시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 하락한 54.5%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41.1%로 1.9%p 오른 수치다.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4%였다.지난주까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지지도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체포동의안 가결, 3대 특검법 관련 여야 합의 결렬 등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