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뤄진 제115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7명이 나오면서 1인당 15억7062만309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8, 9, 18, 35, 39, 4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5'.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22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1969만668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413명으로 130만3865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6846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2만6598
기상청에서는 모든 국민이 기후변화를 쉽게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상황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기후변화 상황지도에 따르면 현재 수준과 유사하게 온실가스 배출을 지속한다면 서귀포 지역의 경우 현재 133일인 여름일수가 2100년 211일로 늘어나고 평균기온은 16.5℃에서 23.5℃로 상승 될 것으로 예측한다. 하지만 온실가스를 현저히 감축하여 2070년경 탄소중립에 이르게 된다면 여름일수가 162일, 평균기온이 18.7℃로 기후 변화를 늦출 수 있다.급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해 그린 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탄핵안 가결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이자, 헌법의 가치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후 6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탄핵안 가결에 따른 도지사 메시지를 발표했다.오 지사는 "제주도정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대한민국의 헌정질서가 바로잡힐 때까지 지방정부에 부여된 법적·행정적 권한을 십분 활용해 도민의 일상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또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이 이미 들어서 있거나 추가로 조성될 예정인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 대규모 태양광 사업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13일 회의에서 한국남부발전 주식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가시리 태양광발전사업 도시계획시설 신설안을 심의하고, 조건부 수용 결정을 내렸다.위원회는 인근 하천에 대한 수해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이 사업은 표선면 가시리 중산간에 12MW 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사업 예산과 태양광 패널들의 면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됐다. 윤 대통령은 바로 직무정지에 들어간다.국회는 14일 오후 4시 본회의를 열어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상정해 표결을 실시했다. 표결에는 재적의원 300명이 모두 참여했다. 투표 결과 찬성 204명, 반대 85명, 기권 3명, 무효 8표로, 재적의원 3분의 2를 넘으면서 가결이 선포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제주도는 공식 관광정보포털 ‘비짓제주’와 9개 언어로 운영되는 20개 사회관계망을 통해 제주관광을 알리고 있다. 국내 3곳과 해외 11곳에서 운영중인 관광홍보사무소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특히 제주의 평화로운 관광환경을 알리기 위해 13개국 27개 해외 친선결연도시에 도지사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서한문에는 제주의 일상이 평화롭게 유지되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제주도는 연말연시 관광객
셀트리온이 ESG 경영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18일 밝혔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S&P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기업 ESG 역량 및 성과 지표다. DJSI는 ‘DJSI 월드’, ‘DJSI 아시아퍼시픽’, ‘DJSI 코리아'로 구분되며, 이중 가장 권위 있는 ‘DJSI 월드’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 중 ESG
충북 청주시는 19일 옛 유흥가 지역이었던 내덕동 밤고개에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덕벌나눔허브센터’를 개소했다.시는 사업비 13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부터 이곳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덕벌나눔허브센터는 연면적 1663.69㎡,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식당과 카페, 사무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이 시설은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주축으로 설립된 ‘내덕에 심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덕벌나눔허브센터가 도시재생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내덕1
강릉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2등급을 달성했다.종합청렴도 2등급은 전국 시 단위에서도 최고 등급으로, 2년 연속의 하위등급에서 벗어나기 위해 청렴 이미지 쇄신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국민권익위원회 분석에 따르면 청렴노력도 지표 중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가 종합청렴도 상승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만큼, 이번 2단계 상승은 강릉시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외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7일,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최한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 활동터전 지도자 간담회’에서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 활동 우수 터전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 활동터전 지도자 간담회는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 활동터전을 운영한 기관들이 모여, 2024년 우수 터전 수상 및 사업추진 내용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나눔을 함께 하는 자리였다.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우수 터전 선정은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건수 및 참여 인원수 등 Dovol시스템 활용내역을 중
광명지역신문> 시민행동 놀탄이 2024년 환경보전 유공자로 지난 17일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 환경보전 유공 표창은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보전 도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공무원을 시상하는 것으로 지속성, 목적성, 파급효과, 난이도, 공익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놀탄'은 50여개 시민사회단체의 협의체이자, 환경플랫폼이다. '놀
서울아산병원이 초기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의 처방을 16일부터 시작하며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레켐비는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뇌 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여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고령군은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군정 목표로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농촌 지역 특성상 청년들의 이탈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실효성 있는 청년 지원 정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경기 화성시 동탄1·2신도시를 잇는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구간 상부연결도로가 이달 모두 개통된다.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3일 오전 6시부터 경부고속도로 지하 직선화 구간 상부연결도로 중 2·5번 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30일 3·4번 도로 등 보조간선도로 4곳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고 19일 밝혔다.'경부고속도로 지하 직선화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1.2㎞ 구간을 지하화해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됐던 동탄1·2신도시를 한 개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망 개선 사업이다.앞서 지난 3월 지하화 구간 양방향 개통과 지난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