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대구·경북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전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는 큰 폭의 지역적 편차를 보였다. 전화면접 조사 결과 긍정평가는 19.9%로 1.1%p 상승했으며, 부정평가는 79.5%로 1.0%p 하락했다.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꽃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59.6%p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ARS 조사에서는 긍정평가가 27.7%로 5.6%p 상승했으며, 부정평가는 71.4%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사단법인 우리바다 클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해양쓰레기 관리 개선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연안과 어촌 경제를 위협하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안가에 유입된 쓰레기는 수거가 어렵고, 특히 미세플라스틱은 바다와 공기 중에까지 퍼져 인간과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트럼프 재집권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18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에 따른 한국 경제의 위기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 재출범 시 한국 수출 기업과 국내 경제가 직면할 세 가지 주요 리스크를 제시하며, 선제적인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환율·수출 악화, 대미 무역협상 시급최근 한국은 미국 재무부의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재지정된 가운데, 국내 경제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삼중고’를 겪고 있다. 원달러 환율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18일,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기술 경쟁에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발전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AI 기술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 틀을 제공하며, 국민 모두가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 의원은 “2022년 ChatGPT의 등장 이후 인공지능은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꿀 미래 핵심 기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사회특보단’이 첫 공식 일정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18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특보단 의원들은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민주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심축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임명장 수여식은 이날 오후 송기헌 사회특보단장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법률, 복지, 여성가족, 지역발전 등 10개 분야를 대표하는 12인의 의원이 참석했다. 송 단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정과 상식이 실종되고 대한민국이 총체적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가 출시 열흘 만에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다. 기본 기능인 통화 녹음·요약 외 '익시오'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특화 기능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배경으로 지목된다.지난 7일 출시된 '익시오'는 ▲보이는
KT가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서울과 부산, 천안을 연결하는 백본 망에 테라급 속도의 전송망을 시범적으로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백본 네트워크는 모든 통신망의 기본 인프라다. 통신 서비스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KT는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의 발전과 글로벌 콘텐츠 수요 증가에 대비해 백본 네트워크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KT는 테라급 전송망으로 서울과 부산간 장거리 구간에서 1..2테라비피에스, 서울과 천안 사이의 중거리 구간에서는 1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가 출시 열흘 만에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 기본 기능인 통화 녹음·요약 외 ‘익시오’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특화 기능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7일 출시된 ‘익시오’는 ▲보이는 전화 ▲전화 대신 받기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 녹음 및 요약 등 기능을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하는 AI 기반 서비스다. 아이폰14 이상 단말기를 사용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이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지난 7월 출범한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은 공간, 경제, 생활 등 3개 분야 워킹그룹을 구성해 분야별 주요 규제개선 과제를 조사·분석한 후 민생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민생규제혁신 과제 등을 발굴했다.추진단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과제 152건 발굴, 심층분석
남동청소년센터는 23일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동아리 연합 ‘라온하제’가 기획한 겨울맞이 청소년축제 ‘겨울왕국3’를 개최했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예술동아리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여가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소년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청소년축제는 총 4개의 체험활동과 1개의 이벤트 부스로 1부를 운영했다.2부에는 문화예술동아리가 각 팀별로 준비한 노래, 댄스, 밴드 부문의 공연을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일 인하대 월천홀에서 ‘제57회 미추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민환 인하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국내 대출 주체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해안과 전남남해안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오전부터 낮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 아침에는 매우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부쩍 오르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12도, 낮 최고기온은 17~1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2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LG전자가 성균관대 시각디자인학회와 손잡고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성수동 '서울숲 인포멀스퀘어'에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테마로 팝업 갤러리를 연다.이번 전시에는 36명의 대학생이 참여, 내부 공간뿐 아니라 외벽까지 건물 전체를 직접 기획하고 꾸몄다. 총 3개층을 모빌리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환경 보호 크레딧' 개념을 제안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22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4'의 비즈니스 리더 세션에 참석해 '사회적 난제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 디자인' 주제로 토론했다.이날 최 회장은 SK그룹이 만든 새로운 개념인 '사회 성과 인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가 출시 열흘 만에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 기본 기능인 통화 녹음·요약 외 ‘익시오’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특화 기능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7일 출시된 ‘익시오’는 ▲보이는 전화 ▲전화 대신 받기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 녹음 및 요약 등 기능을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하는 AI 기반 서비스다. 아이폰14 이상 단말기를 사용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가 출시 열흘 만에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다. 기본 기능인 통화 녹음·요약 외 '익시오'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특화 기능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배경으로 지목된다.지난 7일 출시된 '익시오'는 ▲보이는
KT가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서울과 부산, 천안을 연결하는 백본 망에 테라급 속도의 전송망을 시범적으로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백본 네트워크는 모든 통신망의 기본 인프라다. 통신 서비스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KT는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의 발전과 글로벌 콘텐츠 수요 증가에 대비해 백본 네트워크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KT는 테라급 전송망으로 서울과 부산간 장거리 구간에서 1..2테라비피에스, 서울과 천안 사이의 중거리 구간에서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