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시민행복과 당진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한 민선 8기 당진시정이 어느덧 후반기로 접어들었습니다.그동안 당진시정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로운 상승세를 만들어내며, 지금 당진은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특히, 전국적으로 지방소멸의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시는 적극적인 투자와 기업유치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올해 한국의 수출도 지난해 성과를 이어가며 기본적으로 완만한 우상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연구기관들은 대체로 올해 한국 수출 증가율을 2% 내외로 전망했다.국책 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은 작년 11월 발표한 '2025년 경제·산업 전망'에서 올해 한국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며 작년보다 2.2% 증가한 7002억달러로 사상 처음 7천억달러를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한국개발연구원도 올해 한국의 총수출 증가율을 2.1%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8%로 예측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영동군의회를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란다.지난해는 이상기후로 냉해와 폭염에 집중호우까지 겹쳐 농업군인 우리 군에 크나큰 피해가 있었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국내·외적으로도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이런 와중에도 영동군은 공무원들의 헌신과 군의원들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각계각층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다고 생각한다.이 모든 것은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새해에도 함께라서
지난해 내수·투자 부진에 연말 계엄 사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까지 겹치며 경기 침체 흐름이 우려되는 가운데 2024년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인공지능 열풍을 타고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전체 수출의 5분의 1 이상을 담당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4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수출은 6838억달러로, 전년보다 8.2% 증가하며 기존 역대 최대였던 2022년 6836억달러를 넘어서 새 기록을 썼다.내수, 투자, 환율 등 대부분 경제지표가 부진을 면치 못한 상황에서 지난
강동우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기계과 2학년 학생이 대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최종 합격했다.7일 로봇캠퍼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한화 ‘방산 3사’ 중 하나로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항공우주 프론티어 및 뉴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강동우 학생이 이번 공개채용에서
쿠팡이 와우회원 전용 OTT 서비스인 쿠팡플레이의 올해 첫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를 공개했다. 7일 쿠팡플레이는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뉴토피아' 제작발표회를 진행하고 오는 2월 7일 저녁 8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연상호 감독의 영화 '부산행',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등 'K좀비물'이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가운데, 좀비에 로맨틱 코미디 요소를 가미한 'K좀콤'을 선보인다.뉴토피아는 군인인 남자친구 재윤과 여자친구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오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소속 회원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계설비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조인호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계설비업계는 저가수주 지양, 디지털 시공,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불확실성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협회는 미래 먹거리 확보,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 기술인력 양성 활성화, 기계설비산업의 대국민 인지도 개선 등의 노력을
CJ프레시웨이가 포케 전문점 ‘슬로우캘리’에 연 150억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한다.슬로우캘리는 지난 2018년 서울 연남동에서 시작한 국내 최초 포케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현재 전국 매장 160개를 돌파했다. 포케는 생선회와 각종 채소, 견과류를 소스에 버무려서 먹는 하와이 대표 음식 중 하나다. 슬로우캘리는 헬시 플레저를 중요시하는 2030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빠르게 성장했다. 대표 메뉴로는 클래식 연어 포케, 스파이시 참치 포케, 부채살 스테이크 보울 등이 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6일 청하시장에서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과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에서 홍보 및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소외된 농촌 지역의 고령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교통 제반 환경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경찰은 전동휠체어·이륜차에 후미등 탑재 안전 깃발 부착, 안전 보행 5계명, 농기계 안전 운행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 홍보에 힘썼다. 특히 방한·작업용 야광 팔토시를 배부해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노인보호구역 확대 및 과속방지턱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가운데 이를 둘러싸고 여야의 공방과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국민의힘은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정치판사로부터 영장을 위법하게 발부받아 현직 대통령 쇼를 벌였다며 '공수처와 정치판사'의 부당 거래를 거듭 주장했다. 민주당은 체포영장 실패에 매우 실망스럽다면서도 체포영장이 재발부되면 경찰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내란 수괴 윤석열을 반드시 체포하라며 공수처에 힘을 실었다.국민의힘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수처와 서울서부지법 '정치판사'를 집
1986년 제23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동기 세무사 모임의 ‘끈끈한’ 연대감이 세무업계에서 훈훈한 화제를 뿌리고 있다.발군의 실력으로 세무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인물이 많은 것은 물론 4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절반 정도의 회원이 주기적으로 만난다.23회 세무사시험에는 43명이 합격했는데, 이 중 은퇴자 등을 제외한 35명이 구성원이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상경해 모임 때마다 20명 이상이 동기회에 참여한다.최연장자인 김성일 세무법인 택스케어 회장과 안경식 동기회장, 길태영 총무 등을 중심으로 세무업계 발전방안 논의와 함께 업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부터 23일까지 주택공급 확대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제주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올해 1월 시행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주택공급 확대하고, 지난해 발표된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조치가 포함됐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소형주택을 매각 또는 임대할 목적으로 신축한 경우 소형주택 원시취득세 25% 추가 감면 조항이 신설됐다. 개정 전 취득분은 소급환급된다.조례가 개정되면 취득세 감면율은 법 조항 25%에 더해 25%가 추가된 50%에 달한다.이와 함께
언젠가부터 노잼도시의 대표주자로 청주가 거론되고 있다. 특색있고 대표적인 관광지가 없어 타지역에서 온 여행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런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청주시는 재미가 가득한 꿀잼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로 청주의 문화적 특색을 살린 축제가 있다. 올해 3월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청주예술제, 5월 도시농업페스티벌·가드닝페스티벌, 6월 청주문화유산 야행, 9월 직지문화축제·청주읍성큰잔치·전통공예페스티벌, 10월 청원생명축제·세종대왕과 초정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김해시가 새해 한글과 세종대왕 문화 브랜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김해시는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든 김영원 조각가를 내세운 '김영원미술관'을 새롭게 구성해 오는 3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 미술관 개관일은 한글날인 10월 9일로 예정하고 있다.세종대왕상 조각 원형틀이 들어선 이 미술관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복합미술관으로 4개층, 연면적 5천590㎡ 규모다.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제105회 전국체전 때 이 미술관을 임시로 개관해 높이 6.2m, 가로·세로 5m인 세종대왕 동상 원
누비전 200억 원 확대 발행
개인 구매한도 20만 원, 할인율 7%
창원특례시는 설을 앞두고 침체된 경제회복을 위해 당초 누비전 150억 원 발행에서 50억 원 증액된 200억 원을 오는 15~16일 이틀간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지류형 50억 원, 모바일 150억 원으로 총 200억 원을 발행하며 개인
상주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기존 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일 열린 개강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정해성 경제산업국장,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해 스마트 팜의 활성화를 기원했다.입주 예정인 1단지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