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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충룡 부의장, 서귀포시 관내 학교 교육현안 모색 간담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부의장은 최근 서귀포시 관내 학교의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활동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의회에서 삼성여자고등학교 교육현안에 관한 사항을, 토평초등학교와 서귀포초등학교를 방문, 학교 관계자와 도교육청 공무원 등과 함께 학교별 교육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결과 삼성여자고등학교의 경우에는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에 따른 교육환경 개선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과학중점학교 운영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최근 총2차례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제주목장다이브리조트에서 2025년 제주스킨스쿠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쉼과 회복을 지원하기위해 기획, 제주바다목장다이브리조트 조윤성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현재까지 총 6기 수료생을 배출한 이 프로그램은 참가한 사회복지사들에게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특별한 경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 회차에는 총 15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 대부분 스킨스쿠버가 처음인 참가자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바다로 나
서귀포시는 최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야외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제2청사 대강당에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교육대상은 공공근로, 도시녹지관리원 등 기간제근로자와 도급업체 안전관리자 및 공원녹지과 직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안전교육기관인 안전보건진흥원에서 교육을 담당, 산업재해의 특성과 녹지·공원 및 산림 등 사업장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근무 중인 야외 근로자의 대부분이 폭염에
배우자와 이혼하고, 자녀들과는 20년째 연락이 끊겼다. 고물을 수집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고, 열악한 컨테이너에서 생활 중이다. 과거 음독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고, 치아와 건강 상태도 매우 좋지 않다.이 이야기는 한 복지 대상자의 첫 상담 내용이다. 그는 가족관계 단절, 생계 곤란, 주거 취약, 자살 위험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런 가구는 어떻게 지원받을 수 있을까?서귀포시는 초기 상담 과정에서 안전과 정신건강 두 가지 영역이 포함되거나, 복합적인 문제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해결이 어려운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용담1동 안심마을과 삼도2동 남성마을을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용담1동 안심마을은 지난해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2024년 7월 서문공설시장에서 진행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치매 친화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삼도2동 남성마을은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어린이집 대상 치매 인식개선 동화책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에서 근로지원인 6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근로지원인 역량 강화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통합 실시했다.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는 중증장애인이 업무에 필요한 핵심 업무 수행능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부수적인 업무에 어려움이 있을 때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포럼은 2021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근로지원인 지원사업 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으로 인한 교권 침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교권보호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전담조직은 ▲서영삼 ▲고성무 ▲김효준 ▲고채영 ▲한승룡 ▲퇴직 교원 등, 법률·치안·교육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전담조직은 앞으로 ▲교권 침해 사례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법률 자문을 통해 대응 가능성을 검토하며, ▲교사 대상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한번 갈아치웠다. 고대역폭 메모리 5세대 HBM3E 12단의 판매 확대 덕분이다.SK하이닉스는 24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액 22조2320억원, 영업이익 9조2129억 원, 순이익 6조9962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4분기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SK하이닉스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적극 투자하면서 AI용
지역 영세업체를 상대로 신문기자 행세를 하며 금품을 뜯어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그는 작업장의 먼지 문제를 트집 잡아 협박한 뒤 기사화를 빌미로 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모 일간지 기자라고 주장한 A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하고 추가 범행 여부
천안시는 고령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택시 운수종사자가 가속페달과 감속페달 구분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택시 이용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비정상 급가속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이 "기후위기를 멈추고 죽음의 일터를 멈추기 위해 사회적 파업을 시작한다"며 다음 달 1일과 15일 파업을 예고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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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와 통일교 간 이권 사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공적개발원조와 관련한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외교부 산하기관과 민간 회계법인을 추가 압수수색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통일교 회계와 ODA 사업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경기도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과 삼일회계법인에 수사관을 보내 전산 자료와 관련 문건을 확보했다.코이카는 정부의 ODA 실행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특검은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 결정에 통일교 측 청탁이 작용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앞서 통일교 세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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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가 제도화됐다.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23일 본회의에서 유영일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을 통과시켰다.이 조례는 공인중개사
중부뉴스통신 = 농촌진흥청은 고온에 취약한 인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해가림 시설인 ‘이중구조하우스’ 보급을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 당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산청군, 합천군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은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또는 재해중소기업확인증을 제출하면 재난 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그동안 높이 제한과 낮은 사업성 때문에 20여 년간 재개발이 지지부진 하던 곳 24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 동안 막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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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암호를 풀다
국악은 우리 음악이다. 내 음악이고 네 음악이다. 근데 이런 음악인 국악을 잘 모른다? 솔직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세상엔 불가사의한 일이 더러있다. 한국인들이 국악을 모른채 살아간다는 것도 어쩌면 불가사의한 범주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실이다. 단편적인 예 하나를 들겠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순수한 우리 악기인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겨본 적이 있나? 아니 만져본 적이라도 있나? 아니 가야금 줄이 몇 개이고 거문고 줄이 몇개인지 구별할 수 있나?아니 어떤 게 가야금이고 거문고인지를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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