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건설사들이 청주시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및 지원 근거 마련을 건의하고 나섰다.11일 청주시와 건설협회 충북도회에 따르면 건협 충북도회는 지난 9일 열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에서 청주시에 민간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을 건의했다.하도급대금 지급 보증은 하도급업체의 대금 미지급을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다.하지만 이에 드는 보증수수료는 전적으로 원도급사가 부담하고 있어 보증서 발급 기피 현상이나 하도급업체 보호의 실효성 저하 문제도 함께 발생하는 실정이라고 건설협회 충북도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3일 충북도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 설명회를 열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24일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해 윤건영 교육감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유정선 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설인들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국가철도공단이 ‘2025 철도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건설 활성화’ 정책과 관련해 사업을 총괄하는 철도공단, 기술을 지원하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현장 시공을 담당하는 한국철도건설협회가 모여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세미나는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철도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 로드맵’의 실현 가능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추진력, 철도연의 기술력, 협회의 현장 역량이 하나로 결집되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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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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