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사위원회가 감사관 임용후보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다.시 인사위원회는 11일 ‘2025년 제2회 인천시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시행결과 공고’를 냈다.인사위원회는 개방형직위 선발시험위원회가 지난 7일 형식요건심사 합격자 7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8일 2배수의 임용후보자를 통보하자 우선순위를 결정해 시장에게 추천하는 절차를 밟은 것이다.최종 임용자는 우선순위를 참고해 유정복 시장이 결정한다.시 안팎에서는 신임 감사관으로 김두현 시 복지정책과장이 내정됐다는 설이 파다하다.유정복 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주요 산업단지에 입주한 수출 물류기업을 방문해 수출기업의 물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찾아가는 인천항’ 마케팅을 이달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는 최근 내수 경기 침체와 대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출기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중소수출 물류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류비 경감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그동안 상공회의소 및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관련 설명회 중심의 마케팅을 추진해 온 인천항만공사는 이달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운
10일 오후 4시 45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도로에서 지름 1.5m, 깊이 1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땅 꺼짐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경찰은 왕복 5차선 도로 중 3차선을 통제하고 안전 조치를 했다.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연수구는 현장에 조사팀을 투입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한편 인천 서구에서는 지난 8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땅 꺼짐이 발생해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대응에 나섰다.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 44분께 서구 당하동 도로에서 "바닥에 구
인천 강화도 하점면 하점산업단지 주변 하천인 목숙천에서 붕어와 잉어, 메기 등 많은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것과 관련해 강화군이 대응에 나섰다.박용철 군수는 13일 오전 군청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급 간부진과 한국농어촌공사 양희충 강화옹진 지사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이는 지난 7일 1차 긴급대책회의에 이어 일주일 만에 열린 것으로, 사고 발생 직후부터 강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수질오염사고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왔다.인천보건환경연구원의 정밀 분석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0일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와 생태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인천환경운동연합 회원, 연평어촌계가 함께 연평 연안습지와 갯벌 주변 방치된 폐어구, 플라스틱, 스티로폼 부표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이번 활동에서 연평도 인근 백로·왜가리·저어새 주요 시식지의 생태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서식지 주변 해양쓰레기 정화와 갯벌 생태계 보호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김기호 연평어촌계 감사는 간담회에서 “우리
인천시가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미 수출 중소기업과 납품기업에 1,5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한다.시는 11일 -미 관세 조치 관련 대미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25년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공고’를 냈다.지원 대상은 ‘미 관세 부과 피해 대미 수출 제조업 또는 제조업관련 중소기업’으로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종을 영위하면서 시중은행 대출이 가능한 기업이다.피해기업 판단 기준은 직접피해의 경우 최근 1년 이내 미국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 간접피해는 최
대구시는 지역 대표 도심공원인 두류공원이 전국 최초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 받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국가도시공원은 국가 기념사업 추진,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유산 보전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필요한 경우 지정한다.다만 현재까지 법적 요건을 충족한 공원이 없어 실제 지정 사례는 없었다.이번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씨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상속세 마련을 위해 보유 중이던 730억원 규모의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롯데지주는 신 의장이 지난 10일과 14일, 16일 사흘에 걸쳐 시간외거래를 통해 롯데지주 211만2천주를 모두 처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신 의장은 지난 10일 롯데쇼핑 주식 7만7천654주도 팔았다.신 의장의 주식 처분으로 최대주주인 신동빈 롯데 회장과 특별관계인이 보유한 롯데지주 지분은 45.44%에서 43.43%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신설된 '잔반 제로' 항목을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실제 단체급식 사업장에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 중인 친환경 활동 장려 제도로, 전자영수증 발급·다회용기 사용
숲생태지도자협회는 지난 7월5일 본협회 강당에서 영어숲 해설가와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숲 해설단을 창단했다. 국제화 시대에 영어숲 해설단 창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과거에도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어숲 해설을 산발적으로 실시해왔지만, 이제 산림 속에서 본격적으로 영어숲 해설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영어숲 해설은 시대적인 요청이라 할 수 있다. 영어는 영국과 미국이 세계 패권을 잡은 이후 수세기 동안 세계 주류의 언어가 되었다. 영국, 미국, 아일랜드, 케나다, 호주, 뉴질랜드 처럼 영어가 모국어
밤사이 충남 서해안 일대에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곳곳이 침수되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홍성 갈산천이 범람하는 등 다수의 금강지류 하천 수위가 심각단계에 도달하고 산사태 우려가 커지면서 주민 대피가 이어졌다.서산의 한 도로에서는 차량이 침수되면서 50대 1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전 5시까지 서산 344㎜를 비롯해 서천 춘장대 266㎜, 태안 238㎜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밤사이 200∼3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서산엔 시간당 11
대형업체에 이어 중견 게임업체들도 좀비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 조이시티, 위메이드맥스 등이 좀비 활용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넥슨과 NHN이 ‘낙원: 파라다이스’ ‘다키스트 데이즈’로 좀비 소재 게임의 포문을 열었는데, 중견 업체들도 행렬에 속속 동참하는 모습이다.카카오게임즈는 올 4분기 ‘갓 세이브 버밍엄’을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중세 도시 버밍엄을 배경으로 좀비가 가득한 세상에서 생존하는 내용을 담았다. 회사에서는 이 작품을 ‘게임스컴’에 출품하며
제주시는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개 분야에서 임기제 공무원 5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변호사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법무지원 1명 △서부보건소에서 의과 진료 업무를 담당할 관리의사 1명 △무허가 건축물 단속을 담당할 건축지도 1명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를 담당할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 등이다.임기는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원서 접수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총무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중회의실에서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커피 한잔 할래요?’ 차담회를 개최했다.요식업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차담회는 사업 운영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노동법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경영자총협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제주시지부·서귀포시지부 임원 및 회원사 등 요식업 사업주들을 비롯해 김상중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소장, 근로감독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금정수 제주지방노
신한금융그룹이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 112명이 참가해 국내 아마 최강자를 가린다.올해 대회에는 KGA 랭킹 1위이자 지난 5월 개최된
런제로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케이디시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시상 프로그램인 ‘라이징 인 사이버 2025’에 런제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라이징 인 사이버는 미국의 저명한 투자사 노터블 캐피탈이 주관하고, 150여 명의 글로벌 최고정보보안책임자와 보안 리더들이 직접 참여해 향후 보안 산업을 선도할 3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대구시는 지역 대표 도심공원인 두류공원이 전국 최초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 받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국가도시공원은 국가 기념사업 추진,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유산 보전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필요한 경우 지정한다.다만 현재까지 법적 요건을 충족한 공원이 없어 실제 지정 사례는 없었다.이번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목동WM은 18일 ‘목동 재건축’을 주제로 한 부동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최근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가격 상승폭도 크게 둔화했다. 여기에 이주비 대출 한도까지 6억원으로 제한되면서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한 목동 지역 고객들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행사에서는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신설된 '잔반 제로' 항목을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실제 단체급식 사업장에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 중인 친환경 활동 장려 제도로, 전자영수증 발급·다회용기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