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은 17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역사관 본관 1층에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함께 순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독립운동과 관련이 깊은 지역에서 개최하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순회전시로,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마지막 여정이자 2025년의 첫 시작을 부산근현대역사관과 함께한다.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지니는 역사적 가치를 보
여수시는 지난 11일 ‘2030 여수시 수산업․어촌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수산업과 어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날 보고회는 여수시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지역 수산단체장, 시의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개요설명, 수행업체 착수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산업과 어촌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전략과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주요 과제로는 ▲수산업 분야별 성장방안 ▲수
충남도는 독일 베를린 로데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현지 시각 14〜15일 ‘크리스마스 마켓 연계 충남식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지에서 매년 12월에 열리는 전통시장으로 현지 주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이 몰리는 축제의 장이다.도는 이번 행사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의 상징인 글뤼바인에 착안한 금산인삼 글뤼바인을 개발, 맛과 건강을 앞세운 몸보신 마케팅으로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 겨울철 간식으로 천안 호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 16일, 제379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제4차 상임위 회의에서 통과되었다.‘경기도 마약류 관리 조례 개정안’은 도지사가 매년 몰수 마약류 관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황세주 의원이 지난해 12월에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며 몰수마약류 관리 실태를 파악한 후 장고 끝에 마련했다.황
인천광역시는 12월 1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2024년 자원순환실천 학생 토론대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시민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사전심사를 통과한 능허대중학교·부원중학교·청람중학교· 하늘중학교 등 총 4팀이 참여했다.참가 학생들은 송도·청라 자원순환센터 견학과 사전교육을 통해 준비한 발표와 토론 실력을 선보였다.토론 논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센터 정책 제안 ▲자원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센터의 중요성 ▲미래세대를 위한
강북구는 지난 10일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및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울척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의료급여 1종·2종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무릎골관절염, 척추·관절·어깨 질환 등의 검사비, 수술비, 입원비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등 본인부담금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업무 협약에 따라 구는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병원에서는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본인부담금 일부를 감면해줌으로써 지역 주민의 경제적
이디야커피가 지난 18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가맹점주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디야커피는 이날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연탄 천사'에 연탄 5000장을 기증했다. 더불어 김상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디야커피 임직원 40여 명과 가맹점주 10명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했다.이날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한 가맹점주들과 임직원들은 한파 속에서도 줄지어 서서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했다.이디야커피 김승태 점주협의회 회장은 "점주님들과 본사
한국남부발전이 18일 부산 본사에서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전력피크 대응을 위한 비상대응체계 점검과 안정적인 전력공급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목표로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분석, △발전설비 고장·정지 사례 분석, △전사 발전설비 안정운영 전략 등을 수립하고 공유했다.남부발전은 한파, 폭설 등 이상기후로 인한 예상치 못한 위기에 대비해 전사적으로 24시간 전력수급
디케이테크인이 코맥스와 손잡고 AI 스마트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디케이테크인은 코맥스와 AI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양사는 대화형 스마트홈 AI 서비스 고도화와 월패드 연동 및 품질 테스트, 공동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카카오홈은 카카오 i 음성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플랫폼이다. 월패드를 통해 가전제품 IoT 원격 제어, 엔터테인먼트, 지식 탐색, 보안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챗봇과의 연동으로 사용자 접근
서남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값비싼 냉매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매우 작은 크기로 초저온을 달성할 수 있는 냉각장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서남은 극저온 냉동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초전도 선재와 관련된
현대바이오랜드가 연말을 맞아 2억10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한국 다문화사랑 공동체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건강기능식품은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솔가’의 엽산과 프로바이오틱스 등으로, 전국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40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거지역인데도 공공청사 옆이라는 이유로 공동주택 건축을 불허하는 보호지구로 지정했다면 불합리한 규제라는 판단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는 고층의 공동주택이 가능한 준주거지역을 보호지구로 지정 공동주택 건축을 제한한 지자체에게, 용도지역에 맞는 토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보호지구 지정을 해제하거나, 건축 제한을 완화하라고 의견표명했다해당 구역은 준주거지역에 위치해 고층의 공동주택 건축이 가능한데, 인근 고등검찰청에서 법원·검찰 청사 주변에 고층 건물 신축 시 방호 및 보안 등에 문제가 있다며 보호지구 지정을 요청하자, 해당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대상㈜ 종가가 미쉐린 3스타 '코리 리' 셰프와 협업해 고메 에디션 '산호원 김치' 2종을 미국에 선보인다.'코리 리' 셰프는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받은 스타 셰프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베누'와 캐주얼 한식당 '산호원'을 운영하고 있다. 각각 미쉐린 3스타와 1스타를 획득할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대상㈜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김치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코리 리' 셰프의 '산호원'과 함께 프리미엄 김치를 선보이게 됐다. 고
울진군은 지난 17일 오후 3시에 울진군청에서 ‘마린펠로이드 산업화 대비 고도화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환동해산업연구원, 휴앤치유연구소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였다.‘마린펠로이드 산업화 대비 고도화사업’은 2023년 연구사업에 이어, 해양바이오 소재인 마린펠로이드의 효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화장품 산업을 활성화하며, 울진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해양치유 산업화가 주요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행복청은 12월 17일 체육시설 전문가인 한국체육대학교 김미옥 교수를 초빙하여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전략 모색을 위한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종합체육시설 건립계획의 재검토를 위해 국내외 체육시설 건립 최신 동향과 건립 방향성을 점검하고, 사업모델 발굴과 타당성 확보전략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참석한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 관계 담당자는 다양한 추진방안을 토의하였다.강연자로 초빙된 한국체육대학교 김미옥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도시계획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의 스포츠
충주시가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에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버스정보시스템은 운행 위치와 도착 예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이용객의 편리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시는 2014년 이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도착 예정 정보의 오차로 시민들이 버스를 놓치는 등 불편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이번에 도입된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위치정보를 초 단위로 수집 갱신하여 실시간으로 시내버스의 움직임
충북도는 18일 청주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2024년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북도가 주관하는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일손이음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기업과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이날 행사는 수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시상, 우수사례 발표, 결의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과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유휴인력을 기업·농가 등에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