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비하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김준혁 후보를 향해 “국회의원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며 일침을 날렸다.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2일 언론을 통해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 사람이 국회의원 후보로 나온다”며 “이런 사람이 당선돼 정치를 한다면 망언 밖에 더 하겠나, 자격이 없다”고 김준혁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이에 국민의힘 경기도당 배지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개인의 영달을 위해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독한 김준혁 후보는 2차 가해를 멈추고 즉각 사퇴하라” 촉구했다.논평에 따르면, 김준혁
일단 내가 시작해야 하리, 해보아야 하리.여기서 지금, 바로 내가 있는 곳에서,다른 어디서라면 일이 더 쉬웠을 거라고자신에게 핑계 대지 않으면서,장황한 연설이나 과장된 몸짓 없이,다만 보다 더 지속적으로나 자신의 내면에서 알고 있는존재의 목소리와조화를 이루어 살고자 한다면.시작하자마자
신한금융그룹은 5일 그룹의 진정성 있는 ESG 실행을 위한 실천 전략인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했다고 밝혔다.ESG 진심 프로젝트는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 ▲써야하는 과정에서는 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 환원을 하겠다는 신한금융의 다짐을 세 가지로 체계화한 실천 전략이다.신한금융은 지난해 실시한 '에너지에 진심 프로젝트 시즌1'에서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모
사람들에게 그 도시를 인식시키고 경쟁 도시와 차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디자인, 이미지, 상징, 정체성 등의 결합을 도시브랜드라고 한다면 ‘도시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차별성을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적인 활동’을 도시 브랜딩이라 한다. 도시는 단순하게 사람과 건물이 모여 있는 공간이 아니다. 도시는 그 도시만의 역사, 문화, 정체성처럼 이미 형성되어 굳어진 확고한 맥락을 지닌 대상이다. 도시를 각인시키는 다양한 요소 중에서 ‘도시의 색채’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 전달하는 데 중요한
신한금융그룹은 5일, 그룹의 ESG 실행을 위한 실천 전략인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했다고 밝혔다.'ESG 진심 프로젝트'는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 △써야하는 과정에서는 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 환원을 하겠다는 신한금융의 다짐을 세 가지로 체계화한 실천 전략이다.신한금융은 지난해 실시한 '에너지에 진심 프로젝트 시즌1'에서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20억 원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남양주시와 구리시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유낙준 곽관용 조광한 나태근 등 네 후보는 5일 남양주시의회 회의실에서 ‘강변북로 수석동-한남대교 구간 지하 관통도로 연결’ 합동 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갑 유낙준 후보는 “남양주와 구리는 역사적으로 하나의 행정구역이었다. 동일 생활권으로 도로, 철도 교통정책은 전 지역이 직·간접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며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남양주시을 조
더불어민주당 평택병 김현정 국회의원 후보가 5일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김 후보는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가 자격을 잃고 탈락한 숫자는 10년 전보다 10만명 증가한 24만9000명으로 역대 최다였다”며 “이들 중 44%가 자신이나 부양의무자 소득이나 재산이 늘어나서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잃었다”고 말했다.이어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국민의힘 등 여·야 구분 없이 모든 정당에서 법안을 발의했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단계에
“국가가 어떤 역할을 하느냐가 나라의 품격을 결정짓는다”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힘쓰겠습니다.”성남 분당갑 더불어민주당 이광재가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성남시의회에서 1층 세미나에서 사회복지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공약했다.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수어통역사와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는 “사회안전망의 최전선에 계신 사회복지사, 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을 만났다”며 “담담하게 건네신 말씀들이 참 가슴 아팠다”고 회상했다.그는 “누구에게나 돌봄이 필요한 순간은 찾아온다”며 “사회복지사의 헌신에만 기댈 수 없다.
화성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국회의원 후보는 4일 목동·신동 주민을 위한 ‘신 주거문화타운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공 후보는 ▲세정초앞 상습정체구간 우회도로 신설 및 신리IC 진출입로 개선 ▲남사터널 추진 ▲동탄2 신호체계 재정비를 통해 만성적 교통체증 등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공 후보는 ▲입주민 수요 조사를 통한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동탄트램 3호선 추진 ▲동탄 부발선 조기 완공 및 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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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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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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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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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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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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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동물 보호 시민의식 커진 만큼 지자체 역할 중요
돌고래 체험시설인 거제씨월드에서 병에 걸린 채 쇼에 투입된 돌고래 2마리가 죽은 사건으로 거제씨월드 관계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거제경찰서는 관계자들을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동물보호단체 핫핑크돌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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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존중 세상으로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한 134주년 세계노동절 경남대회가 1일 오후 창원시청 옆 도로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구호와 함성을 외치고 있다./김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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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노동 빠진 창원국가산단 청사진은 '속 빈 강정'
창원국가산단이 50돌을 맞으면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미래 50년 초일류 제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다. 그러나 겉만 화려하고 속은 빈 것은 아닌지 우려도 있다. 노동자들은 노동이 배제된 것에 대해 지속해서 지적하고 있다. 창원국가산단의 지난 50년은 노동을 배제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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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희망터]우리들의 든든한 버팀목, 돌봄노동자지원센터
저는 창원에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입니다. 우리 지역에는 저와 같은 돌봄노동자를 지원하는 경남도중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가 있어 그곳에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중 영양과 식생활 관리에 관한 내용은 서비스 대상 어르신에게도 많은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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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전초교 학생·부모·교직원 놀이한마당
창원시 진전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학교 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 되는 '진전 어울림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전교생 33명, 교직원 13명의 작은 학교 특성을 살려, 학생자치회가 주도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도움 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