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천원주택, 정책 취지 맞게 입주 기준 조정을”

신혼부부가 하루 1000원만 내면 거주할 수 있는 인천시 저출생 대응 주거 정책 ‘천원주택’이 정책 목표에 부합하도록 입주 기준을 조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3일 ‘천원주택 공급 및 입주자 특성에 따른 개선 방향’ 보고서를 공개하고 “천원주택 실제 입주자 중 예비 신혼...
제3회 인천·몽골 시각장애인골볼 국제교류대회가 개막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장애인골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두 나라에서 총 70명의 선수단이 참석해 실력을 겨룬다. 앞서 29일 열린 개회식에는 최종국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식회사는 11월 27일, 잠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공항하이웨이주식회사는 당일 250박스의 김장 배추김치를 인천광역시 서구와 중구 영종
업체 간 특허 무효 소송이 진행 중인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에 에너지원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었으나, 기술 도용 의혹을 받고 있는 휴렉 제품으로 변경된 사실이 확인됐다.업체 변경의 사유로 재무 및 신뢰성 문제가 거론됐으나, 에너지원 측은 재무가 불안정했던 적이 없으며
27일 오후 6시24분쯤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다행히 긴급 복구가 이뤄지며 20여 분 만에 전력 공급이 정상화됐다. 정전은 옥정 유림노르웨이숲, 제일풍경채 옥정, 옥정 메트로포레스트 일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국전력과
경기도가 지방정부 최초로 추진한 ‘경기기후위성 1호기’가 29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돼 목표 궤도에 안착했다. 도가 본격적인 우주 기반 기후관측 체계 구축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이날 오전 3시44분 스페이스X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 고층 아파트단지 ‘웡 푹 코트’ 화재가 주민 증언과 현장 정황을 통해 대규모 인명 피해로 번진 배경이 드러나고 있다. 불이 난 지 하루만에 사망자는 55명으로 증가했고, 실종자는 280명 수준으로 파악돼 추가 피해가 예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들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은 3일 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비상계엄을 주도한 세력과 정치적으로 단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발언 직후 약 5초간 90도로 허리를 숙여 사과했다. 이성권·김용태 의원 등 당내 소장파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을 미리 막지 못하고 국민께 커다란 고통과 혼란을 드렸다”며 “당시 집권 여당의 일원으로서 거듭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성명에는 고동진·권영진·김건·김성원·김소희·김용태·김재섭·김형동
경남 민주개혁진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하는 ‘民 포럼’이 창립했다. 민포럼은 12월 1일 오후 5시30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경남의 각계 시민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김항성 민포럼 창립 준비위원은 지난 8월부터 경남의 18개 시군에서 각계 시민의 자발적 모임으로 포럼창립을 준비해왔다.고 창립경과를 밝혔다.포럼은 ‘인본주의확대·공공성 강화’를 통해 삶의 여백에 감동을 더하고, 나아가 민주개혁진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창립총회에는 송영길
김동연 경기지사의 정무라인 행정사무감사 출석 거부 사태로 촉발된 도와 도의회간 충돌이 급속히 격화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 지사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강경 대응에 들어가는 분위기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힘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상임위원장들과 긴급 대책 회의를 했
수요일인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청주, 홍성, 목포, 광주 등에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경기남부
42분전
요즘 사회를 바라보고 있으면, 서로가 자신만 옳다고 주장하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자주 목격한다. 마치 두패거리가 골목에서 끝까지 승부를 가리려는 듯, 상대의 말에는 귀를 닫고 자신의 이야기만 거듭 강조한다. 옆에서 지켜보는 이들은 점점 지치고, 이 싸움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조차 알기 어려워진다. 그러나 세상사에 100 대 0의 정답은 드물다.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고, 그 안에서 균형을 찾는 과정이 바로 정치의 책임이어야 한다.정치는 결국 나라를 바르게 다스리는 일이다. 그 자리에 누가 오르든,
농업인 안전, 전문 인력이 지킨다! ‘농작업안전관리자’ 신규 모집농촌진흥청은 농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사고 없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뒷받침할 2026년도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신규 모집한다.농작업안전관리자는 각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 위험성 평가 및 위험 요인 진단·개선 조치 등 업무를 통해 농업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유도하고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이행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다.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19일까지이며, 모집공고는 농촌진흥청과 9개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농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17일 실시하는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선거의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총 3명이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유재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인 현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장재곤 종로광장새마을금고 이사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과거 새마을금고중앙회장선거는 대의원 간선제 방식이었으나 '새마을금고법' 개정으로 2023년 12월 21일. 실시한 보궐선거부터 새마을금고이사장이 참여하는 직선제 방식으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3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특검팀은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1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8억1144만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372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특검팀은 김 여사가 주가조작 세력과 함께 도
마산 합성동 숙박시설에서 흉기 난동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3명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이다.경남경찰청과 창원소방본부 취재를 종합하면, 3일 오후 5시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숙박시설 내부 화장실에서 10대 3명이 크게 다친 채 발견됐다.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3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최교진 교육부장관을 만나 그간의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미래지향적 정책 방향과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공제중앙회가 단순 보상기관을 넘어 학교안전의 정책·예방·지원 기능을 총괄하는 국가 학교안전 컨트롤타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 이사장은 2023년 5월 취임 이후 공제중앙회의 역할을 ‘보상 중심기관’에서 ‘예방․정책지원 중심’으로 전환했다. AI 기반 업무혁신과 ESG 경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누리호 4차 발사 성공…민간주도 우주시대 첫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는 평가속에 이번 성공의 중심에 경남지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날씨]27호 태풍 고토 경로 등 지역별 오늘 및 주말날씨,강원동해안 대기 매우 건조,내일 곳곳 짙은 안개
26일 필리피 보라카이 해상에서 발생한 제27호 태풍 고토가 베트남 다낭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제27호 태풍 고토는 29일 오후 4시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스닥 랠리, 다시 오나···912.67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 징역15년·벌금20억 구형···내년 1월28일 선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3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특검팀은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1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8억1144만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372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특검팀은 김 여사가 주가조작 세력과 함께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중봉터널 건설 '청신호'
인천 북부권 핵심 교통망 확충 사업인 중봉터널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이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 기업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의 전 단계인 사업제안서 1단계 평가를 통과하면서다.인천시는 3일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 공고 사업제안서 1단계 평가를 가칭 중봉터널
Generic placeholder image
市, 역대급 국비…'박물관·훈련장·한강하구' 사업 반영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인천시의 국비 확보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기존 예산안에 포함된 시 국비 확보액 6조3900여억원에 더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신규 사업 예산이 추가 반영되면서 국비 규모가 처음으로 6조4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특보]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 강추위, 오늘 전라서해안 중심 많은 눈, 내일 서울 첫눈 내릴듯!
수요일인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청주, 홍성, 목포, 광주 등에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경기남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천군, 미래 농업 바이오산업 메카로 도약하나…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공모에 연천군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그린바이오산업 북부 육성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미래 농업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 셈이다.그린바이오산업은 미생물·천연물·식품소재·곤충·종자·동물용 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