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가 해외 진출 IT전문가 양성의 요람임을 입증했다. 3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내년 졸업 예정인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 3학년생 42명 전원이 일본 주요 기업에 취업이 확정됐다. 이들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지역 IT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취업하며 전체 채용 내정자의 85% 이상은 도쿄에서 근무한다. 취업 분야는 각각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 25명, 네트워크 인프라 엔지니어 직무 17명이다. 채용 내정 회사를 살펴보면 라쿠텐모바일, 제이콤, 교세라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월 1일부터 노인요양시설에 선임 요양보호사를 배치해 운영하는 ‘요양보호사 승급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요양보호사 승급제는 요양보호사의 경력과 전문성에 상응하는 승급 체계를 마련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처우와 장기요양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됐다. 교육 대상은 입소자 50인 이상 규모의 노인요양시설에 소속된 요양보호사로서 시설급여기관 근무 경력이 5년 이상인 경우에 해당한다. 공단이 주관하는 승급 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가 선임 요양보호사로 지정되었을 때 월 15만 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는 9월 27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립 기요타 고등학교를 초청해 국제교류 행사를 실시햇다. 북삼고는 기요타 고등학교와 2014년 국제교류 MOU를 체결한 이후로 온·오프라인으로 꾸준히 국제교류를 지속하며 올해 국제교류 10주년을 맞이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학생들이 우리나라 고등학교의 급식문화를 체험하며 우리 전통음식인 비빔밥을 맛볼 수 있었다. 이어 북삼고 학생회에서 준비한 버스킹에서는 우리의 K-POP을 일본 학생들과 함께 즐기며 한 목소리로 부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 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대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가축전염병 방역에 적극 대응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 밀집단지 등 방역 취약 지역에 대한 중점관리 정밀검사 강화, 행정명령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가 추진된다. 도는 동물방역과, 동물위생시험소 22개 시군 및 방역 관련 단체와 함께 기존 운영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럼피스킨 가축방역상황실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을 추가 운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1만 가구 아래로 떨어졌다. 1일 국토교통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올 8월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공동주택은 9410가구로 전월보다 660가구 감소하며, 3개월 만에 증가세가 멈췄다. 지난 7월 미분양 아파트가 1만 가구를 넘어섰으나 한 달 만에 1만 가구 아래로 꺾였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1640가구로 전월 대비 138가구 줄어 3개월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각 구·군별 미분양 물
횡성군에서 제20회 횡성한우축제 기간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지원해 보다 효율적인 축제 운영을 도모한다. 군은 지난 8월, 구축한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축제 본부와 재난관리 부서 및 유관 기관 등과 드론영상을 공유하기로 했다.중계시스템은 축제기간 매일 4회에 걸쳐 정기 운영하며 각종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수시 운영해 중계시스템을 통해 차량 정체, 주차 상황, 실시간 인파밀집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중계시스템을 통해 방문객들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됐다.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문다혜씨는 5일 오전 2시 51분경 용산구 이태원 지역에서 운전 중 차선을 변경하다가 택시와 충돌했다고 밝혔다.사고 당시 다혜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훨씬 초과했다.또한 사고를 당한 택시 기사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검찰은 문다혜씨의 남편이자 문 전 대통령의 사위인 서모 씨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이며, 문다혜씨의 주거지를 지난 8월 말에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에 문다혜씨는 검찰 수사에
'디펜딩 챔피언' 디플러스 기아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3' 파이널 둘째 날 20킬 치킨으로 선두를 탈환하며 대회 2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5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한국 지역 대회 'PMPS 2024 시즌3' 파이널 2일차 경기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렸다.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열린 6개 매치에서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18점, 킬 포인트 42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60점을 추가했다. 앞선 경기 결과와 페이즈 스테이지 베네핏 포인트를 더해 누적 토털 포인트 127
5일 이뤄진 제114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2명이 나오면서 1인당 22억7982만39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7, 10, 22, 29, 31, 38'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15'.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3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493만5517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45명으로 136만3124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8343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4만498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연말까지 유럽연합에서 현지 규제를 따르지 않는 스테이블코인들을 상장 폐지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올해말까지 EU 미카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 테이블코인들을 상장 폐지한다.미카 규정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최소 1개 이상 EU 회원국들에서 이-머니허가를 획득해야 하고 준비금과 관련한 엄격한 조건들도 준수해야 한다.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인 데터 USDT는 아직 E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포항시는 지난 4일 2030년 농식품 수출 300억 달성을 위한 중동지역과 북미권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흥해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는 미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3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와 14개의 신선 농산물 및 농수특산물
성주군은 감염병 예방 및 덜어 먹는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 내 소규모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4년 ‘소규모 외식업소 개인접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영업기간 6개월 이상, 영업장 면적 90㎡ 이하의 일반음식점 25개소이며 위생 상태가 우수하거나
횡성군에서 제20회 횡성한우축제 기간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지원해 보다 효율적인 축제 운영을 도모한다. 군은 지난 8월, 구축한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축제 본부와 재난관리 부서 및 유관 기관 등과 드론영상을 공유하기로 했다.중계시스템은 축제기간 매일 4회에 걸쳐 정기 운영하며 각종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수시 운영해 중계시스템을 통해 차량 정체, 주차 상황, 실시간 인파밀집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중계시스템을 통해 방문객들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이 방윤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소장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진정을 접수받은 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포항지청 등에 따르면 방 소장은 지난 7월 센터 직원들과 회의 중 유리컵으로 책상을 내려찍으면서 깨진 파편에 일부 직원에 찰과상을 입히는 등 내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