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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넘어, 해석의 사진으로

11시간전
"거의 40여 년 전, 그때 저는 일본인인 나와는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기록으로 남겨야겠다고 생각했지요. 때마침 재일동포 2~3세 젊은이들이 남북의 입장 차이를 넘어 하나가 되어 민족 문화와 마음을 지켜가자고 '이쿠노 민족문화 축제'를 개최하려고 했었어요. 이카이노에는 그 준비에 분주한 그들의 열기가 넘치고 있었지요..." 지난 9월 14일, 인천 관동갤러리에서 일본 사진작가 오오타 준이치의 《반도의 스케치 1985》 전시와 갤러리 토크가 열렸다.

오오타 작가는...
6일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6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36회 정기연주회 ‘A!’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1일 새로 위촉된 최수열 예술감독이 시민들과 만나는 첫 무대로 지역 음악계와 관객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정기연주회 ‘A!’는 동시대 음악과 희귀 레퍼토리를 소개하는 ‘Adventurous IPO’로 그 서막은 바레즈의 ‘튜닝 업’이 연다.‘튜닝 업’은 오케스트라의 튜닝 소리를 음악적 소재로 활용한 작품으로 인천시향과 최수열 예술감독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한다.이어 멘델스존의 대표작인 ‘바이올린
6일전
대한민국의 새 정부가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났다. 대통령은 이를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이라 규정하고, 앞으로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00일 동안의 국정 운영은 경제·외교·민주주의의 회복에 방점을 찍었고, 이제 그 위에서 새로운 성장을 준비하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경제 분야에서 정부는 긴급 추경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통해 장기간 이어진 내수 침체를 진정시키려 했다. 소비심리지수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주식시장이 3,000선을 돌파하며 금융시장의 회복세도 나타났다. 그
5일전
제4회 ‘美그림 ART전’이 영종도 갤러리 9에서 1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시간과 공간, 기억과 감성을 화폭 위에 담아낸 여성 작가 24인의 서정적이고도 상징적인 회화 작품 48점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전시는 미술단체 ‘美그림ART’의 활동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평온한 일상부터 상상과 은유, 감각과 정서가 어우러진 회화적 언어를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염창이 작가는 물질성과 감성의 경계에서 깊은 울림을 전한다. 반복적으로 유화 물감을 두텁게 쌓고 긁는 과정을 통해 거칠고도 오묘한 질감을 만들어낸
6일전
인천시가 청소년특화시설 건립을 위한 옛 도림고 리모델링에 착공한다.시는 오는 12월 청소년의 직업체험, 문화예술활동, 과학정보 습득, 체육활동 등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청소년특화시설 공사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청소년특화시설은 서창지구로 이전한 남동구 도림동 옛 도림고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다.본관은 가상현실·증강현실 체험공간, 로봇·코딩실, 다목적 공방, 촬영 스튜디오, 댄스 연습실 등 청소년 콘텐츠로 가득찬 공간으로 활용한다.별관은 카페
5일전
조지아주 현대-LG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미국 이민 당국의 대규모 단속은 단순한 법 집행이 아니었다. 약 300명의 한국인 근로자가 예고 없이 체포되고 구금된 이번 사건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력과 동맹국과의 협력을 자랑하는 미국이 여전히 배타성과 불안정한 자의식에 갇혀 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사례다.표면적인 명분은 ‘이민법 위반’이었다. 그러나 이들 중 다수는 미국 내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설비 설치, 기술 이전, 생산 준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파견된 단기 기술 인력이었다. 엄밀히 말해, 이들은
6일전
인천9경 중 하나인 계양아라온에서 오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꽃 국화축제’가 열린다.올해로 17회를 맞은 가을꽃 국화축제는 천만 송이 국화와 다양한 야생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가족·연인 조형물, 오로라볼, 열기구 조형물 등 다채로운 전시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미로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된다. 또한, 야간에는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에서 경관조명이 점등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생계형 체납자의 소액 예금통장에 대해선 압류를 유보한다더니 저소득층의 생계를 위협하는 '생계형 통장'까지 무차별 압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초 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의 대표발의로 건강보험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압류를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건보공단의 관행은 바뀌지 않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전북 군산에서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한부모 김아무개씨는 최근 지난해 데일리중앙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생계형 체납자의 소액예금통장까지 '무차별 압류'' 기사를 보고 제보한다
대구 도심에서 인디음악과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축제가 펼쳐진다. 17일 대구음악창작소 및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 따르면 20일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5 인디뮤직데이’를 연다. ‘캠크닉’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인디밴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축제다. 헤드 라이너로는 담백한 사운드와 진솔한 가사로 독보적 감성을 전하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대구음악창작소 사엄 참여 뮤지션 3팀, 전북·울산·충남 음악창작소를 대표
숭실대학교 총학생회와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는 9월 18일 숭실대학교 중앙광장에서 '2025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번 대학생들의 IT 제품 구매가 잦은 '아카데미 시즌'에 맞춰서 진행되어 왔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다양한 PC 브랜드 부스들을 소개한다. 에이서 프레데터기상조건이 좋지 않은 날씨였음에도, 에이서 프레데터 부스 앞에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사람이 많았던 부스 Top 3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에이서 프레데터 부스
김만식 기자 = 청주시가 2023년 우호 협약을 맺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며 미래 동반자 관계를 강화했다.시는 17일 임시
인천시가 17일부터 이틀간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한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국제기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바이오와 순환 경제-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선택’을 주제로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과 지속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한중경영자회의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중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만남은 제2차 한중경영자회의 개최를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작년 3월 중국 베이징에서 제1차 회의가 열린 데 이어 올해는 한국에서 진행됐다.한중경영자회의는 양국 경제인들 간의 민간 교류와 정책 제안을 수행하는 회의체다. 한국 측 의장은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중국 측 의장은 중국은행 장후이 행장이 맡고 있다.우 의장은 “한국과 중국은 상호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이며, 국제 공급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올해 6월 30일 기준 처인구에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6625대에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 1483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7일 밝혔다.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2회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이번 2기분은 올해 상반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를 소유했던 기간에 대한 부과분이다.부과 금액은 지역의 인구수, 차량 연식, 배기량 등에 따라 산정된다.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17일, 광주시의회 제2상임위원회실에서 제135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MZ세대 교류 프로그램 추진의 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제주4·3사건의 진실 규명과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정 대표는 17일 제주4·3평화공원 교육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77년 전 발생한 제주4·3에서 불법 계엄이 선포됐고, 제주도민들이 잔인하게 살상됐다”고 비극의 원인을 밝혔다.이어 “국가 폭력을 제대로 단죄하지 않고 과거를 청산하지 않은 결과, 2024년 불법 비상계엄 내란 사태로 되살아났다”고 지적했다.정 대표는 “77년이 지났지만 4·3희생자들의 명예 회복과 진상 규명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직권 재심으로 지금까
1시간전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경상남도청과 오늘 경남에서 건설산업 경쟁력 제고와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경상남도 소속 기술직 공무원과 공사·공단 직원, 건설기술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세미나에서는 ▲스마트건설 활성화 ▲최근 붕괴사고 사례 분석 ▲실무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기법 등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지식과 실질적 노하우가 소개됐다.우선 첫 번째 강연에서 서종원 한국건설자동화·로보틱스학회 학회장은 “스마트건설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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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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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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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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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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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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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김영옥 교수, 충북평생학습박람회서 작가와의 토크콘서트
서원대학교 김영옥 교수는 오는 20일 보은 속리산 포레스트에서 작가와의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충북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5 충북 평생학습 박람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충북 1호 평생교육사인 김 교수는 이날 ‘평생교육사의 탄생과 역사’를 주제로 40여년간 평생학습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제도의 성과에 대해 들려준다. 서원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김 교수는 청주기적의도서관 문화행정팀장, 청주시 평생교육사 공무원을 거쳐 현재는 모교 교수로서 13년째 후학을 양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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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취약계층 2000가구에 화재안전용품 전달
충북소방본부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19천사지원금을 활용한 화재안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도내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00가구의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119천사지원금은 충북 소방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기존에는 화재 피해 가구의 사후 지원에 사용됐다.그러나 최근 부산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사전 예방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전달된 물품은 화재대피용 습식 방연마스크와 전기적 화재에 대응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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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 첨단 수술 현미경 ‘KINEVO 900’ 도입
충북 청주의료원이 17일 독일 ‘Carl Zeiss’사의 최신 수술용 현미경 ‘KINEVO 900’을 도입했다.‘KINEVO 900’은 일반 현미경과 달리 고화질 3D 영상을 제공해 수술 부위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 뇌혈관이 얽혀 있는 부위를 수술할 때 혈관의 깊이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수술 중 혈액이 흐르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특히 수술 중 현미경의 위치를 바꿨다가 다시 원래 위치로 자동으로 돌아오는 ‘포지션 메모리’ 기능이 있어 수술 중에도 정확한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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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브로츠와프시 대표단 "청주공예비엔날레 원더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대표단이 17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았다.야첵 수트릭 브로츠와프시장과 대표단은 이날 폴란드 작가 4인이 본전시에 참여하고 있는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방문해 전시를 감상했다.청주시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는 지난 2023년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문화, 행정교류 및 지역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판로 확대 등에 협력하고 있다. 이번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의 방문은 협약 체결 이후 성사된 첫 공식 방문이다. 야첵 수트릭 시장은 “전시 규모와 작품 수준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정상급 행사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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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의료재활학과 복지+운동 재활 프로그램 운영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의료재활학과는 지난 16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도원4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개설한 ‘어르신 복지+운동재활 프로그램’ 첫 수업을 시작했다.지난 1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수업은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의 지원과 협력 속에 의료재활학과 교수진과 1·2학년 재학생 전원이 참여해 4주간 진행된다.첫 수업에는 오순교 내수읍장을 비롯해 의료재활학과 졸업생 강정일 동문, 박선미 강사, 2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했다.이날 수업은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관절 및 근골격계 상태를 점검한 뒤 스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