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2명의 청년작가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2024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청년예술가 스튜디오 지원사업' 입주작가전이다. 스페이스1에서는 열리는 정지현 개인전 '아쌍블레가 열린다. 전시는 1월 1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월요일은 휴관한다.정지현 작가는 인천에서 출생한 젊은 작가다. 미국에서 순수예술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정 작가는 특정 사물의 쓰임과 생김새를 통해 사용자를 연상하면서 일상 사물에 대한 경험을 조형 작업으로 풀어낸다. 정 작가는 발레의 동작을 전시 제목
『'24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 다시 돌아온다!』은 뉴욕 맨해튼에 혼자 사는 ‘도그’에게 어느 날 단짝 반려 로봇이 생기며 벌어지는 꿈같은 일상을 그린 리드미컬 무비이다. 지난해 3월 13일 국내 개봉 이후 ‘도그’와 ‘로봇’의 사랑스러운 우정은 물론, 월드 와이드 명곡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의 ‘September’를 OST로 기분 좋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관객들의 ‘인생작’으로 떠올랐다.‘도그’와 ‘로봇’의 우정을 중심으로 관계에서 피어나는 다채로운 감정선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전 세계에 눈도장
인천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의 시작’이라고 환영했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19일 논평을 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구속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사법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이제 윤석열은 궤변으로 국격을 떨어뜨리는 망동을 멈추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국민의힘에도 내란 옹호를 중단할 것과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 민주주의 회복과 국가 정상화에 함께 할 것을 촉구했다.단체는 “국민의힘이 내란에 동조하는 행태를 지속할 경우 국민들은 반드시 내란 옹호 정당 해체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인천평화복지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청년위원회가 출범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17일 오후 7시 강화 명진컨벤션에서 시당 청년위원회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과 모경종 전국청년위원장, 조택상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지역 청년위원장, 청년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고남석 시당위원장은 “12·3 비상계엄 이후 촛불집회에 적극 참여한 이른바 ‘응원봉 세대’가 한국 정치사의 중요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청년 당원의 힘차고 건강한 에너지를 빛의 혁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시당 청년위원회가 인천에서부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구속됐다.'12·3 비상계엄 사태' 발생 47일 만이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지 나흘 만이다.현직 대통령이 구속된 건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전날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이날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윤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지난달 3일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우리말을 가르치다 보면 표준어와 방언 사이에서 헷갈릴 때가 많다. 과거에는 방언이었던 것이 표준어가 되어 있기도 하고, 표준어인 줄 알았는데 방언인 것, 방언인 줄 알았는데 표준어인 것 등 다양하다. 방언으로 알고 있는데 표준어인 것 중 대표적인 것이 ‘거시기’이고, 표준어인 줄 알았는데 방언인 것이 ‘옹심이’이다.
요즘 여기저기 '옹심이'라는 음식점이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국회 입법조사처와 예산정책처가 공동 주최한 ‘12.3 계엄 이후 경제·민생 및 외교안보 상황’ 토론회에 참석해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제·금융시장, 민생, 외교안보 등 세 가지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우 의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대내외적 위기와 비상계엄 사태까지 겹쳐 경제와 민생, 외교안보가 어느 때보다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환율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에 달했고, 경제성장률 전망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은행권이 특별자금 지원과 밀착 상생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증권사들은 긴 연휴 동안 투자자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은행권, 중소기업 금리우대 대출 및 온기 나눔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설을 맞아 정책금융기관과 전 금융업권은 취약부문에 대한 자금공급과 국민의 금융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 이에 은행권은 총 79조4000억 원(신규 31.95조 원·만기연장 47.4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 사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오는 20일부터 부산 38개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이 제공된다. 참여자는 카드 매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며,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온누리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괴정골목시장, 망미중앙시장 등 부산 전통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추모사에서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사회를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추모사에서 "말로 못 할 슬픔과 고통을 겪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 여러분, 자기 일처럼 나서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그는 "비극적 참사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국회 입법조사처와 예산정책처가 공동 주최한 ‘12.3 계엄 이후 경제·민생 및 외교안보 상황’ 토론회에 참석해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제·금융시장, 민생, 외교안보 등 세 가지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우 의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대내외적 위기와 비상계엄 사태까지 겹쳐 경제와 민생, 외교안보가 어느 때보다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환율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에 달했고, 경제성장률 전망
당직 중 부서 회식을 하고, 이 자리에서 술을 마신 부하 직원의 음주 운전 사실을 숨기려 한 경찰 간부가 징역형을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김태업 부장판사는 직무 유기 교사 혐의로 기소된 경찰 간부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직무 유기로 함께 기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