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5회 연속으로 인증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3년마다 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와 사업을 운영하고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에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대한노인회청주시지회는 11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성인용 보행기 100대를 충북 청주시에 기탁했다. 청주시지회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기부금으로 보행보조기를 마련했다. 기탁된 보행보조기는 읍·면 지역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금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에 직접적인 도움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와 공동모금회, 노인회지회는 어르신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은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정연구원은 이날 한국ESG학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환경, 사회, 거버넌스 전 영역에서의 실질적 성과와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정연구원은 지난해 1월 개원한 이후 ‘ESG 정책연구로 지속가능 도시전환을 견인하는 중부권 대표 싱크탱크’를 비전으로 삼고 도시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및 자원순환 유도, 지역 사회적 가치 창출, 책임성과 실행력 강화 등의 ESG 경영을 추진해왔다. 이
충북 음성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봉사단체와 취약계층 지원 협력에 나선다. 협의체는 지난 11일 음성로타리클럽, 음성청년회의소, 음성라이온스클럽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교체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양희 음성읍지역
충북 제천시 신백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0일 학교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신백초등학교 학부모회는 2021년부터 4년째 학교 텃밭을 가꾸고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모은 금액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올해에도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를 판매하고 어울림마당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총 500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 수익금은 졸업을 준비하는 6학년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홍연 학부모회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충남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최고 등급 S등급을 달성하고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먹거리지수 평가는 지역별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순환 전 과정에 걸친 정책 추진 정도를 14개 지표로 평가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자 매년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먹거리 정책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군은 먹거리 전담
제주남원농협은 제주ICT협동조합, 맘꽃가든과 함께 추진한 ‘2025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2단계 주산지 확산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시스템의 기본 운영 방법, 데이터 활용법, 유지·관리 요령 등에 대한 사용자 교육도 마쳤다.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남원농협 컨소시엄은 데이터 기반의 저비용 스마트 농업기술을 보급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시설감귤 재배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
김완근 제주시장은 17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을 찾아 무료 급식 현장을 살피고,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경로식당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곳으로,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를 비롯한 4개 단체가 오랜 기간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급식봉사에는 30여 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불교사회봉사회’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불교사회봉사회는 1992년 최초 설립되어 1997년부터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와 함께 급식봉사
영종구·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인천시가 해당 지역 교통망 구축 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중구와 동구가 통합되는 제물포구의 교통 현안은 외면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17일 제물포주권포럼은 논평을 통해 “인천시가 영종·검단 지역 교통망에는 청사진을 제시하면서도 제물포구 교통망에 대해서는
토스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함께 ‘페이스페이 기프트 팩토리’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방문한 고객들이 토스의 페이스페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게 구성됐다. 페이스페이는 단말기를 바라보는 동작만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얼굴 인식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다. 토스 앱에서 얼굴과 결제 수단을 한 번만 등록하면 언제든 사용 가능하
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는 커머스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커머스 운영 대행 서비스 웹페이지를 정식 오픈하고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공개된 웹페이지는 그동안 인크로스가 축적해 온 커머스 운영 성과와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핵심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커머스 사업 운영 성과 ▲세부 서비스 항목 ▲고객사 성공 사례 ▲운영 대행 패키지 등을 상세히 담아냈다. 또한 고객사의 사업 규모와 목적에 맞춰 ‘브랜드몰 운영 대행’과 ‘종합몰 운영 대행’ 등
인천시와 벨기에 겐트대가 해양·환경·바이오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키로 했다.인천시는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벨기에 겐트대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유정복 인천시장과 페트라 드 수터 겐트대 총장이 서명한 양해각서의 내용은 ▲해양 과학, 환경 연구, 바이오 융합기술 등의 분야에서 교육, 연구 및 기술 교류를 포함한 포갈적 협력 추구 ▲연구 프로젝트 협력,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시와 겐트대는 우선 해양·바이오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와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16일 메종글래드제주 크리스탈홀에서 ‘2025 제주경총의 밤’을 열어 자랑스런 경영인과 노사협력·투명경영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날 자랑스런 경영인 대상은 ㈜월자포장 이창헌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이창헌 대표는 탁월한 경영 역량과 혁신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고, 직원 중심의 경영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경영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노사협력부문 최우수상은 한국공항㈜ 제주사업부 김현욱 상무에게, 투명경영부문 최우수상은 ㈜메디클린 현석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공사 휴게공간인 ‘휴락’에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연말 맞이 나눔 행사 ‘에너지산타가 간다’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임직원 봉사단인 온새미들 봉사단은 산타로 나서 아동들의 희망을 담은 선물을 건넸다.최명동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오늘 함께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해 제주 발전을 이끄는 밝은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남원농협은 제주ICT협동조합, 맘꽃가든과 함께 추진한 ‘2025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2단계 주산지 확산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시스템의 기본 운영 방법, 데이터 활용법, 유지·관리 요령 등에 대한 사용자 교육도 마쳤다.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남원농협 컨소시엄은 데이터 기반의 저비용 스마트 농업기술을 보급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시설감귤 재배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
외국인카지노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도민사회 긍정적 인식이 점차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소비지출, 일자리 창출, 제주도 재정수입 증대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가 높았다. 반면 사행성 영향 면에서는 긍정보다는 부정적 답변이 많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제주 외국인전용 카지노 도민 인식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카지노산업 전반에 대한 도민 인식을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조사
김완근 제주시장은 17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을 찾아 무료 급식 현장을 살피고,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경로식당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곳으로,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를 비롯한 4개 단체가 오랜 기간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급식봉사에는 30여 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불교사회봉사회’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불교사회봉사회는 1992년 최초 설립되어 1997년부터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와 함께 급식봉사